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7일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가산면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8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번 읍-면 순방은 기존의 순방 형식을 탈피해 단순 군정 홍보 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서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그린벨트 해제,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대해 백선기 군수는“지역의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들과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해답 제시로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백선기 군수는 "올해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한 해로서, 군민의 뜻을 섬기고 화합과 소통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행복한 칠곡 100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