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업무를 시작한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이 2월 4일 오후 3시 왜관읍 1번가 센터 건물 2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이완영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센터측은 밝혔다.
왜관읍 중앙로 146(로얄사거리 인근) 명성빌딩 3∼4층에 개소한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칠곡 고용복지+센터)는 고용, 복지,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대구 강북고용센터(실업급여), 칠곡군(복지상담), 취업지원센터·여성인력센터(취업-직업훈련) 등을 찾아 다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됐다.
고용노동부가 14억원을 들여 군지역 최초로 문을 연 칠곡고용복지센터는 회의실과 잡카페, 문서고, 교육장, 심층상담실 등을 두루 갖춰 양질의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을 앞으로 정부 3.0의 창의적인 공간에서 기초생활보장 및 복지 서비스와 취업, 신용회복, 국민행복기금, 미소금융사업 지원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054)970-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