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왜관휴먼시아4단지 (관리소장 장현주)는 지난 2011년부터 방학기간 동안 ‘엄마손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급식으로 걱정이 없던 아이들이 방학이 되면 점심 한 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인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엄마손밥상’을 관리소에서 운영하며 이런 걱정을 해결해 주어 아파트 단지 입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엄마손밥상‘도 방학기간 (2014.12.19~2015.1.30)동안 매일 운영한다.
LH공사의 후원과 주거복지연대 주관으로 단지내 맞벌이 가정, 결식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관리소에서 균형있는 식단과 재능기부자를 섭외하여, 창의미술, 태권도,이야기한국사, 천연비누만들기, 재활용품 공예만들기, 제빵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현주 관리소장은 “올해 8회를 맞이하여 단지 내 맞벌이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단지 내 어린이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