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초등학교(교장 장영광)는 지난 6일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과학 원리도 함께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숭산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발명 교육 이론 및 보로노이 빛상자 만들기 수업 등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발명 교육 이론을 통해 발명은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거울 필름을 통하여 빛이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보로노이 빛상자를 만들어 봄으로써 발명과 과학의 기쁨을 누리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발명교실에 참여한 5학년 손예진 학생은 “과학자들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발명이 친근하게 느껴졌고, 발명을 통해 우리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