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9월 6일 칠곡군 왜관역 1일 명예역장 위촉을 받고, 철도서비스 일선업무를 체험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영 의원은 김영구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으로부터 왜관역 일일 명예역장 위촉을 받고 역 현황 및 업무보고를 들은 후, 귀성객을 정겨운 인사와 대화로 맞이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와 함께 왜관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떡과 차를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어 이 의원은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로 주위에 거주하는 현장주민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특히, 기 설치된 왜관철도방음벽의 소음방지 미비점 보완, 왜관 리베라웨딩〜대동다숲간 철도 구간의 지하차도 개설 필요 등 철로 주위에 거주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경상북도청, 칠곡군청, 한국철도공사 등 정부 및 기관에 적극 협조를 요청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1일 명예역장체험과 관련 “추석을 맞아 고향을 오고 가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연휴에도 일터에 나와 고생하는 역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명예역장으로서의 체험이지만 현장에서 주민과 마주하며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열차 이용 고객과 역사 및 철로 주변 거주 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편리하고 쾌적한 역사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는 국회의원으로서 ‘민의를 정책에 반영하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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