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회(회장 강인희) 장애인심부름센터 시각장애인 손경하(왼쪽) 씨가 `제10회 경북도장애인복지관종합예술제` 회화부문에서 대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지난 9일 도내 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향상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경산시민회관에서 `제10회 경북도장애인복지관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경북도장애인복지관측은 문학, 회화, 서예, 사진, 공예 5개 부문에서 2개월간 공모를 한 결과 226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부문별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6명이 입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