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15일, 문재학 교장과 이종무 교감, 송준기 수석교사, 김순복 원감을 비롯해 각 학년 부장, 학생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의·인성 모델학교 추진에 따른 ‘창의 숲’ 개관식을 가졌다. 2011학년도부터 2013학년도까지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는 여러 자료들을 효율적으로 전시-보관해 창의·인성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전반적인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창의·인성 교육 확산을 위한 롤 모델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창의 숲’을 개관하게 되었다. ‘창의 숲’에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 자료, 창의·인성 모델학교 운영에 관한 전반 자료, 창의 미술대회 및 창의 탐구 보고서 실적물, 창의·인성 모델학교에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 등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되어 있다. 이날 ‘창의 숲’을 개관, 그 동안 도서관의 일부 공간에서 이루어졌던 각 학교 컨설팅을 독립된 공간에서 실시 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효율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컨설팅 목적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 및 자치활동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상담 장소로도 활용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학 교장은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오늘 개관한 ‘창의 숲’이 우리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까지 파급되어 창의·인성의 큰 숲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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