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교통안전캠페인 및 교통사고예방결의대회가 지난 8일 백선기 군수와 곽경호 군의회 의장, 송필각 도의원,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교통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칠곡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불의에 교통사고로 장애인이되어 생활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비장애인일 때는 몰랐던 작은 턱이 큰 장애물로 사회생활을 가로막게 됩니다. 한 순간의 실수와 방심으로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넓은 도로, 성능좋은 자동차가 생겨나면 교통사고가 줄어들어야하는데 오히려 대형사고가 많아졌습니다. 교통사고는 나만 조심하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조심하고, 모두가 서로 가족처럼 대하는 운전 습관이 정착되어야합니다.
교통사고는 한 생명, 한 가정을 파멸시키고 모두가 피해자가 됩니다. 일반 사회단체는 회원증가가 목적이지만 저희 교통사고장애인협회는 회원이 줄어들기를 바라는 역설적 단체입니다.
경북도민체전 훈련 중인 실업팀 20대 여성사이클 선수단 3명이 화물트럭 에 의해 사망하고 4명이 큰부상을 입었습니다. 칠곡군교통장애인협회는 먼저장애인된자들로서 우리와같은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발생 줄이기 문화운동에 기여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올해 교통안전 캠페인의 주안점을 `운전 중 DMB시청 안하기운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김준원 칠곡군교통장애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