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1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2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2021년 1월 ~ 3월까지 ‘2021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현장심사 및 대면평가 등 면밀한 심사 끝에 23개 기업을 결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시 4개, 구미시 5개, 경산시 5개, 경주시 1개, 영천시 3개, 칠곡군 3개, 김천시 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조리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일본산 수산물 및 국내산 식품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오염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1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5. 5. 21.)하고, 표본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어(지도)교사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토크단 30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글로벌 토크단 사업은 다양한 글로벌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영어(지도)교사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원어민보조교사 1명과 한국인 교사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참여 교사들은 영미문화·한국문화의 비교·분석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의 역할과 같은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책쓰는 선생님’ 사업에 선정된 선생님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했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노하우를 책으로 출판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교육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는 출판기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집필 팀 대표와 개인집필 교원, 책발간과 글쓰기에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직업교육을 통해 전국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경북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란 비전으로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직업교육 체제 ▲ 더 나은 직업교육 지원 ▲ 더 나은 직업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더 나은 직업교육 체제’는 폐교 위기의 학교 9개교에 대해 마이스터고 지정 등 학교 유형을 전환했으며, 31개교 105학급에 대해서는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명품 직업계고로 브랜드화했다.
북삼읍 노인 일자리 환경정비 사업단은 지난 12일 북삼읍 일대에서 칠곡시니어클럽 종사자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파트 주변 공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익형 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 환경정비 등다양한 분야에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3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백 군수는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9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학교의 폭력 사안을 심의하기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은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으로 작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심의 업무가 일선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는 위원들 중 인사이동 및 개인 사정으로 위원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교체된 위원들이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인구 및 유동인구 유입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복지보건가족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제2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10개 분과 181명의 전문가로 확대·개편되었다. 복지보건가족분과는 복지 및 가족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건강국 및 아이여성행복국 소관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신규시책 발굴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은 의과 86명(전문의 17명 포함),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으로 23개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의과 1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7명을 배치하여 도서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왜관읍 로얄사거리, 관호교차로 등 칠곡군 주요거리에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지난 8일 별세한 멜레세 테세마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회장을 추모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 왜관읍 이장협의회 등 민간단체 중심으로 현수막 30여 개를 내걸고 추모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칠곡군을 방문했던 멜레세 회장은 1951년 소위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시환 경상북도의원은 12일에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지원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공사중단 건축물이란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 공사를 중단한 지 총 2년 이상 경과한 것을 의미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기금 설치 △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실태조사 △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관련 전담조직 신설 △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자문단 구성 및 운영 △ 안전조치명령 비용 보조 등이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2일, 2층 작오마루에서 일일회의 전 4월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대상자는 왜관지구대에 근무하는 구현모 경위로, 지난 3월 26일 왜관읍 소재 카센터에 보관중이던 자동차 부품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철저한 CCTV분석 및 끈질긴 탐문수사로 절도범을 검거한 바 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공립확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군립어린이집 신규개원식을 가졌다. 군립서희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내 국공립설치의무화에 따라 설치된 첫 사례이다. 지난해 10월 칠곡군과 1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친 후 정원 49명의 규모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
칠곡군은 오는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공개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정책 제안 및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사회적 약자 관점의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문학 도시 칠곡군은 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30개 인문학 마을에서 활동하고 60여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인문학마을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과 지역사회에 전파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간의 상호인사, 인문학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2021 칠곡인문학마을 중점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실의에 빠져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민생氣살리기의 일환으로 4월 12일부터 ‘2021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임대료와 함께 가장 큰 경영 부담으로 꼽고 있는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코로나19 소상공인 경제회복 道 자체 신규 사업으로 6만 5천여 개 사업체, 170억 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사업비 200억 원, 7만 개 이상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4. 12일 ~ 30일 코로나19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를 온라인과, 읍면동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바우처는 코로나 19 방역조치로 학교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 분야 2천7백여 농가(마을)가 대상이다. * 대상농가 : (화훼) 251호, (친환경) 2,371호, (말) 7호, (농촌체험휴양마을) 125마을 `19년 대비 `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지급요건을 심사후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하 여‘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하여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하였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칠곡군을 방문했던 멜레세 테세마(92)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회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하자 칠곡군민의 추모 물결이 뜨겁게 일고 있다. 멜레세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던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례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추도사를 맡았고 칠곡군 기관 및 사회단체장은 추모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읍면에는 애도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이 내걸리고 칠곡군과 친분을 쌓아왔던 연예인들도 일제히 멜레세 회장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