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e-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전문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트렌드 변화와 비대면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한 농업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30일 ~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시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80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족 유산인 전통한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계승하여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시키고 전통한지의 생활화와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는 한지산업 진흥기반 마련과 전통한지 산업 육성 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2019년 12월 교수, 학자 등 11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우리 전통한지는 8,000년의 내구성을 가진 우수성으로 최근 유럽에서 고서적, 고미술품 복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 보존복원 연구소에서 한국의 한지를 문화재 복원 용지로 공식 인증하기까지 함으로써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신동초등학교(교장 김기수)는 30일 전교생 45명이 호국의 고장 칠곡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호국둘레길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칠곡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나는야, 호국 평화 리더’의 일환으로 호국둘레길 걷기 체험 행사로 기획하여 관호산성과 왜관철교를 선택하여 고장의 전통을 이해하고 나라를 지키신 분들을 생각해보게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30일 ‘학부모를 위한 급변하는 대입제도 따라잡기’를 주제로 대입전문연구원인 석상일 강사를 초청하여 ‘2021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3회차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대입 선발에 대한 역사적 태도를 시작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함께 보는 강의로 이루어졌고, 2부는 학생부 교과전형 및 종합전형, 지역인재전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예측되는 변화의 시대를 함께 고민을 나누며 깊은 공감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30일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독서교육 소식지를 발행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이 소식지에는 현재 약동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육과정 선도학교(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 경과, 경북독서친구 홈페이지 홍보, 경북독서친구 인증과 연계한 학교 행사 홍보, 약동초등학교 독서교육 유튜브 채널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교권 존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사제동행 캠프·동아리를 운영한다. 사제동행 캠프·동아리 프로그램은 스승 존경 풍토 조성으로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관계 개선으로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7일부터 14일까지 도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20개 팀이 공모했으며, 창의성 및 구체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40팀(캠프 12팀, 동아리 28팀)을 선정했다. 총 7000만 원을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영남의 명산이자 대구․경북의 혼과 정신을 품은 팔공산도립공원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여 보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향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팔공산 관할 5개 기초자치단체(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대구시 동구)는 3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배기철 동구청장, 박성근 군위군수권한대행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대구․경북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성공적인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환경부 국립공원 지정절차 공동대응 등이다. 한편, 1980년 5월 13일에 지정된 팔공산 도립공원은 1981년 7월 2일 대구직할시 승격에 따라 이듬해 8월부터 대구와 경북으로 관할 구역이 나뉘어져, 현재 전체 면적인 125㎢의 72%(90㎢)를 경상북도가 관리하고 있고, 나머지 28%(35㎢)를 대구광역시가 담당하고 있다. 우수한 자연생태과 함께 국보2점과 보물28점 등 91점의 지정문화재를 가져 역사․문화의 보고로 불리는 팔공산은 총 5,295종의 생물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생물다양성 측면에서도 기존 국립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팔공산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국립공원연구원, 2019-2021) 과거 2012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추진 시도는 충분한 지역공감대 형성부족과 강한 주민 반대로 무산되었으나, 지난 2018년 10월 팔공산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상생협력토론회에서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의 합의로 시행하게 된‘팔공산도립(자연)공원 보전․관리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재점화됐다. *2019. 7. ~ 2021. 4. 대구경북연구원 시도민, 토지소유주, 공원주민과 상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포함한 용역결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이 가장 효율적인 팔공산 보전․관리방안으로 제시되면서 국립공원 승격추진을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추진 대상지는 현재 대구․경북이 관리하는 팔공산도립(자연)공원 전체 면적(125㎢) 그대로 이며, 시도는 빠르면 내달 중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건의서를 환경부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환경부에서는 공원경계와 용도지구 및 공원시설계획을 조정하고 결정하기 위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대구․경북을 비롯한 팔공산 관계 7개 지자체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원경계안과 공원계획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으로, 모든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이르면 내년 6월쯤 국립공원 승격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시도민 자긍심 고취와 함께 국가대표 자연자원으로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예산 투입으로 고품격 탐방서비스가 제공되고, 편의시설과 탐방기반시설도 크게 확충되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은 500만 시도민과 함께하는 대구․경북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면서, “앞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5개 시군구에서도 적극 도와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4. 29.(목) 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 28, 해외 1)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4. 28.(수) 확진자(경산 #1,239) 관련 접촉자 7명이 확진 △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접촉자 7명 △ 4. 19.(월) 확진자(경산 #1,1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4. 19.(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4. 15.(목) 확진자(경산 #1,1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북소방본부장(김종근)이 29일 칠곡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시간을 통해 칠곡소방서 현안 및 각종 건의·애로사항을 청취 후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종근 본부장은 지천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해 부지 조성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확인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배남식)는 29일 아침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행사 및‘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증진 프로젝트-우리는 레인보우 건강스타’단체 활동 후 기념사진도 촬영하였다. 특히 아침 방송 조회에서는 ‘가정의 달’과 관련한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에 이어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발표하였다. 이어서 어버이날과 관련한 ‘가정의 달’행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탁구, 레슬링, 에어로빅, 육상종목에 3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레슬링 1위 4종목, 탁구 단체 3위, 에어로빅 단체 1위, 육상 1위 4종목, 2위 8종목, 3위 2종목을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29일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행사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시 찾은 봄’이라는 부제로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에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는 대구 경북 지역의 관악 연주자(트럼펫, 트론본, 호른, 튜바, 드럼) 8명으로 구성된 전문 브라스 앙상블 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의 연주를 통해 연주자와 학생들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경북 교육 가족 및 칠곡 지역 인사를 대상으로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7월에 신축되었으며, 3개의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신축된 교육지원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부설 영재교육원과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Wee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120시간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위한 진단평가실과 치료실, 교재교구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Wee센터는 심리검사실과 교육실, 교원치유상담실 등이 있다.
석적유치원(원장 박선희)이 지난 28일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과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관내 유·초·중·고 교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 행사를 가졌다. @IMG2@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칠곡군에서 두번째 공립단설 석적유치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유치원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석적유치원은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하며 시설규모는 총 대지면적 8,634㎡(2,611평), 연 면적 2,210.22㎡(668평), 지상 2층, 6학급 만 3~5세, 특수학급으로 전체 원아 103명이며 칠곡지역에서는 남율유치원에 이어 두번째로 개원한 공립단설유치원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한의 내빈만 초청해 기념식이 이루어진 가운데 참석자들은 유아 발달에 맞게 잘 조성된 교육시설과 환경을 둘러보았다. 식전행사로 만 5세 유아들의 부채춤 공연을 영상으로 관람하고, 개원기념 테이프커팅도 했다.
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2차 감염의 위험을 차단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과 미용업소 대상으로 안심업소를 추가 지정하여 운영한다. 안심업소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 객석(좌석) 한 방향 배치(한줄식사), 음식점 구조상 한줄 식사가 불가능 할 경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또는 테이블간격 1m이상 유지 시 지정 가능(음식점해당) ▲덜어먹는 도구비치(음식점해당) ▲수저관리(음식점해당)▲페이스캡 착용(미용업해당) 등의 기본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칠곡군은 27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60여 명의 입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재미있는 문화생활이야기’, ‘내 안의 나 이해하기’, ‘재밌는 방구석 역사이야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명강사들이 강의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칠곡군의회 최인희 의원과 이창훈 의원은 지난 27일에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최인희 의원은 북삼읍의 대형차량 불법주차 해결 방안 모색과 공영주차장 설치를 건의하는 내용을 발언했다. 최 의원은 “북삼읍 일부 대형차량들은 등록된 차고지가 아닌 골목길이나 도로변 등의 편리한 곳에 주차를 하는 일이 빈번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형차량들이 주차된 골목길은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실제로 인명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기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29일 지난해 11월 발령받은 신규직원 최민휴·박동진 주무관의 시보해제를 맞아 깜짝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시보는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에 임용되기 이전에 그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일정기간 거치게 되는 기간으로 지방직 공무원은 6개월이다. 이날 민영기 과장은 다양한 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시보가 해제된 주무관에게 전달해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은 물론 자신의 시보시절을 뒤돌아보며 초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저희 마을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경계에서 북쪽으로 구안국도에 인접해 300여세대가 살고 있는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입니다. 저는 우리마을의 자랑 홍영태 이장님의 따뜻한 미담을 널리 알릴까합니다. 오랫동안 봉암리 이장님은 마을 일을 솔선수범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뜰히 챙기는 분입니다. 얼마 전에 주민들이 전혀 모르는 마을 땅을 찾아냈습니다. 그 땅을 동네 원로들의 자문과 오랜 회의를 거쳐 공개입찰로 매각해 발생한 수익금을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땅을 판 수익금으로 우선 봉암리 경로당 3곳, 마을부녀회, 마을청년회, 마을 장남회 등 6개 단체에 각각 1500만원씩 지원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가구에 대해서는 쌀 20kg짜리 40포와 마스크 20장씩 추가로 배포했고, 대상에서 제외된 세대는 마스크 30장씩 제공했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1인당 30~40만원과 마스크를 선물로 받아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코로나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인회 의결에 따라 한 분 한 분 현금과 마스크를 골고루 받도록 해준 따뜻한 배려에 어떻게 감사를 표시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 또한 강하게 느껴집니다. 봉암의 큰 바위처럼 든든한 홍영태 이장님 같은 분이 우리 마을을 이끌어 가시기에 코로나도, 어떠한 어려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동명면 봉암리 주민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가짜 ‘선물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며, ‘알려주는대로 투자를 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로 금융에 취약한 주부, 사회초년생 등 3명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7,900만원을 가로챈 사이트 관리책 A씨(29,남) 등 3명을 검거(구속2명)하였다. 이들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SNS(○○톡)에 ‘선물투자 리딩방’이라는 오픈채팅방을 개설한 후, 가짜 ‘선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을 배포하고, 금융정보가 부족한 주부, 사회초년생 상대로 “투자 리딩을 받으면 수십배의 수억을 얻을 수 있다”라고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