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4월 1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872명, 국외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283명, 구미 1187명, 경산 1052명, 안동 705명, 김천 654명, 칠곡 472명, 경주 361명, 영천 357명, 상주 252명, 예천 250명, 문경 240명, 의성 191명, 영주 184명, 성주 114명, 청도 110명, 봉화 109명, 울진 84명, 청송 71명, 군위 63명, 영덕 62명, 영양 37명, 고령 34명, 울릉 1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만922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889.9명이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서 국비 110억원 포함 총 14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자리 2088개를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ㆍ물적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와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전자산업의 침체와 대기업 이전 등 일자리가 감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김천, 칠곡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도 의미가 크다.
칠곡군 농촌지도자회(회장 홍순택)와 생활개선회(회장 이송희)는 최근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칠곡군 봉축위원회는 지나 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춘동)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김태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8개월간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두손모아 봉사단은 다음 봉사 단체인 칠곡문화원 문화다솜(김경희 회장)에 자원봉사 릴레이 기(旗)를 전달했다.
동명중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8일에 '따뜻한 행복교육' 실천학급의 “학교 밖 교실 투어”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32명과 교원 9명, 총 41명이 사제동행하여 상주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탐방했다. 이에 앞서 동명중학교는 지난 3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따뜻한 행복교육' 실천학급에 선정되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최근 몇 년 간 다양한 교외 체험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밖 교실 투어'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탐방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학교체육 육성 및 학생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체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학교체육 육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 △인권보호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운영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등 각종 학교체육 사업 확대 및 진흥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교체육 발전과 학생 건강체력 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경북체육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경북 학교체육 발전과 경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연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성 신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며 학년별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를 지원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상시·선택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튜브‘온학교’채널 구독자수 6,900명, 영상 조회수 70만 뷰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 분야 정부혁신 과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학기 중, 방학 중, 새 학년 준비 과정 등 연중 상시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희망하는 학생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1, 2학년은 학년 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국어,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특히 수요일은 한글과 읽기 수업, 목요일은 창의 놀이 수학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기초학력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3~6학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수렴해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에서 영어 교과까지 실시간 수업으로 운영한다. 온학교는 교육과정과 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격수업 전문성까지 갖춘 112명의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교사들이 참여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1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으로 온학교 수업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학교 교사로 활동하는 봉황초 교사 최은주는 “온학교 수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수업이 방송되는 순간까지 정말 긴장되지만, 얼굴도 모르는 학생들이 저녁 7시마다 꼬박꼬박 참여하는 것을 보면 힘이 나고,‘공부가 재미있어요’,‘아이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는 학생, 학부모님들의 말 한마디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의지를 밝혔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온학교는 학생의 주도성 신장과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뿐만 아니라 오미크론으로 인한 등교 중지 학생의 대체학습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온학교 교사로 활동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의 완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4월 10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062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223명, 포항 1132명, 경주 527명, 경산, 285명, 영주 262명, 칠곡 211명, 김천 189명, 안동 153명, 예천 151명, 상주 134명, 울진 124명, 영천 121명, 문경 120명, 영덕 80명, 청송 73명, 의성 68명, 군위 53명, 청도 39명, 영양 33명, 봉화 33명, 성주 25명, 울릉 17명, 고령 1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만166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38.1명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차를 준비해“오늘은 소장이 쏜다” 일명 오소쏘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권 소장이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자 직원들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 19 시작과 함께 발령을 받은 신규 직원들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기산면(면장 차영식)은 지난 8일 시보가 해제된 최유진 주무관에게 축하 꽃다발과 케이크는 물론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롤링페이퍼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8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칠곡군 노인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의도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노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조경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의도 지회장은 1945년생으로 칠곡중학교,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졸업하고, 동명면 금암3리 경로당회장, 동명면 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랑스러운 칠곡 군민상,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4월 9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399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944명, 구미 1308명, 경산 1034명, 경주 662명, 김천 500, 안동 481명, 칠곡 297명, 영주 294명, 영천 275명, 상주 248명, 문경 218명, 울진 178명, 예천 171명, 의성 165명, 영덕 122명, 청도 117명, 성주 98명, 군위 67명, 청송 63명, 고령 56명, 봉화 48명, 영양 32명, 울릉 2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만28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410.1명이다.
농협칠곡군지부와 북삼농협은 8일 북삼읍 일대에서 영농폐기물과 농업용 폐자재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성낙현 농협 칠곡군지부장과 북삼농협 김영규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과 경북과학대RCY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낙현 지부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농촌의 미관도 살리고, 산불과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데 농협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칠곡수학체험센터는 4월 1일부터 센터 홈페이지(www.gbe.kr/cgmath/main.do)를 통하여 가족 단위 지역민은 전시 관람 사전 예약을 받아 전시 관람을 하고 있으며, 7일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 5학년 2개반 47명 학생이 단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칠곡수학체험센터는 4월 한 달 시범 기간으로 정하여 가족 및 개인 단위 지역민 전시 관람은 개인적으로 센터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하여 개별 관람과 필요시 수학체험해설사와의 동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약동초 학생들의 참여는 사전에 공문 또는 전화를 이용하여 신청을 통해 해당 학교 담당 교사의 사전방문을 거쳐 단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코로나에 확진된 교사로 인한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북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 장학관이 수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지원은 북삼고등학교 교사가 코로나에 확진이 되어 대체 교사를 구하려고 했지만 대체 인력이 부족하여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 우려돼 교육지원청으로 수업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서 지원하게 됐다. 북삼고등학교 수업 지원에 나서는 칠곡교육지원청 이용택 장학관은 8일과 11일 2일에 걸쳐 정치와 법, 사회문화 등의 수업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 취약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 취약학교 지원사업’은 안전이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활용해 학교 내 사각지대 및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간을 사전 정비해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 mental Design)’는 학교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와 효과적 사용을 통해 △범죄 유발 요인 제거 △범죄에 대한 감시 △학교 내·외부인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학교 공간에서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설계 기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초등학교 138교, 152개 과학실을‘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기존의 전통적 과학실험 및 탐구활동과 더불어 ICBM ICBM: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Cloud)에 저장하고, 빅데이터(Big data) 분석 기술로 이를 분석해 적절한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 서비스(Mobile)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기술(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과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과학실로 학생참여형 과학수업을 위한 공간 구성과 수업·공유·토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기자재를 갖추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5명, 중학교 졸업학력 218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899명 총 1,181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77명이 포함되었다. 시험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대도중, 구미여상, 복주여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실시되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단독실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