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6월까지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청 종합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란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대표 캐릭터인‘엄마까투리’모형을 전시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를 운영해 방문객 1만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0일 복지관 전정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청년장애인 이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이 연계하여 전국에서 대상자 24명을 모집하여, 전동휠체어 15대, 전동스쿠터 9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복지관이 전동스쿠터 1대가 선정되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장곡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 5월 4일 Wee클래스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감사편지 쓰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 및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권0영 학생은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25팀, 중학생 15팀을 대상으로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제40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 융합과학, 과학토론으로 종목을 나누어 2종목 4부문으로 실시한다. 융합과학은 과학·기술·인문·공학·수학·예술 분야 간 융합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대회이며, 과학토론은 주제를 제시하고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토론하는 대회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9일 시행한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은 지원자 65명 중 62명이 응시해 51명이 합격(합격률 82.26%)했다. 중졸은 지원자 218명 중 200명이 응시해 164명이 합격(합격률 82%)했으며, 고졸은 지원자 898명 중 746명이 응시해 638명이 합격(합격률 85.52%)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2022년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인 경주화랑고등학교, 구미혜당학교, 한국펫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만큼 소화불량,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 위장장애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양하므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을 임의로 복용하기보다는 신속한 진료를 통해 질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도 가볍고 일시적인 위장장애가 나타났을 때 증상별로 집에서 우선 복용할 수 있는 약품을 알아보자.
김재욱 전 TBC상무이사가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김재욱 예비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48.94%를 획득하며 타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공천장을 거머줬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이번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 그리고 유능한 경제 군수를 바라는 군민의 열망을 칠곡군수 당선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영진 글로벌캠퍼스(칠곡군 지천면)에서 중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주류를 이루다가 최근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른 최초의 대면교육의 장이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0일 기산면 소재지의 한 자두 농장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 및 농번기에 인력난 완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자두 솎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리로 이뤄졌으며, 최근 산불 등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인에게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소각금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훈훈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어 더 나아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9일(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33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95명, 구미 435명, 경산 316명, 안동 280명, 김천 213명, 칠곡 97명, 문경 96명, 영천 95명, 상주 95명, 경주 85명, 영주 82명, 예천 68명, 의성 48명, 청도 46명, 청송 41명, 성주 32명, 고령 30명, 울진 28명, 봉화 20명, 영덕 14명, 영양 12명, 군위 6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2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3.3명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동아리’와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에 12차시 이상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교과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갈등해결 △학교폭력 인식 6개 영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학생 중심의 자율 동아리’174개와‘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166교를 선정해 2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3개의 회원단체 군회장과 읍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마을환경살리기 사업을 비롯한 추진사업에 대해 전반적 논의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의 제약에서 깨어나 한층 더 도약하고 생명운동에 중점을 두는 새마을환경살리기에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 서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 민간위원장을 초빙하여 현장감 넘치는 특강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인식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자원봉사 2천 500백여 시간 이력을 보유한 권선호 칠곡군의원 예비후보가 칠곡군 ‘가’ 선거구(왜관읍)에 출사표를 던졌다. 권 후보는 “그동안 칠곡군을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라며 “앞으로 지원봉사 하듯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영업을 하면서 자영업자의 고충을 뼈저리게 느꼈고 농협 근무를 통해 농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왜관읍민에게 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하고 든든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교한‘사이버독도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초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사이버독도학교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을 알아보고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각종 기념 이벤트를 소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8일(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54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24명, 포항 247명, 경주 180명, 경산 114명, 영주 94명, 칠곡 80명, 영천 49명, 김천 45명, 안동 45명, 상주 40명, 문경 37명, 성주 37명, 청송 27명, 예천 27명, 영덕 23명, 울진 21명, 영양 15명, 의성 13명, 청도 12명, 고령 12명, 봉화 7명, 군위 3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1.4명이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지난 4일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5가구를 대상으로 총 76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사례대상가정의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