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12대 전반기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이칠구(포항), 기획경제위원장 이춘우(영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태림(의성),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일(안동), 농수산위원장 남영숙(상주), 건설소방위원장 박승직(경주), 교육위원장 윤승오(영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 서거 2주기(7월 10일)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 육군협회 공동주관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지난해 서거 1주기 행사와 ‘제10회 한미동맹포럼’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8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학생 건강 및 비만관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개발을 위한 2022년 ‘아이날씬’ 자료 제작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 건강·비만관리 웹사이트인 ‘아이날씬’은 학생들의 저체중과 비만관리 교육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8일 개그맨 윤형빈씨를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윤형빈씨는 2005년‘KBS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국민들에게 건전한 웃음을 선사해왔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로 개그 공연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소신 있는 독도 수호 발언으로 국민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
고(故)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를 앞두고 그동안 유가족 가슴에 담아 두었던 고인의 마지막 유언이 공개됐다.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74) 여사는 7일 칠곡군을 찾아 김재욱 군수에게 백선엽 장군이 남긴 마지막 유언을 전했다. 백 장군은 다부동전투가 벌어진 칠곡군을 제2의 고향이라고 할 만큼 남다른 애착을 가졌고 유가족은 한때 칠곡군 다부동을 백 장군 장지로 검토하기도 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7월 6일 동명동부초에서 찾아가는 교원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관내 학생들의 효율적인 상담지원을 위해 6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11개교 담임 및 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명동부초 교원에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생각밥상이 2년 만에 재개되어 2022년 칠곡인문학마을 주민들이 마을별 한 해 마을살이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생각밥상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이어진 칠곡인문학마을 생각밥상은 밥을 나누며 생각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주민 회의로, 편하게 의견을 나누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는 밥상을 매개로 친숙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든 자리이다. 지난달 16일에는 왜관읍 주공3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12여개 마을이 생각밥상을 진행했으며, 생각밥상에서는 마을살이 활동을 함께 이끌어갈 마을 리더와 내외빈 소개, 마을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을 마을살이 계획을 통해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클라우드 기반 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한‘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사업으로 지원해 2020년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SaaS)를 경북도 산하기관의 특성에 최적화해 도입하기 위한 과업범위와 예산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컨설팅을 시작한 지난 4월 도 산하 공공기관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고유가․물가상승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선8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총 1조 448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가 예년에 비해 큰 이유는 상반기 지방선거로 인해 제1회 추경 시기가 늦어지면서 국고보조사업 등 중앙지원예산 반영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의 총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11조 2527억원 보다 1조 4487억원(12.9%)이 증가한 12조 7014억이다.
경상북도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이 내달 4일 종료되면서 기한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조법은 이 법 시행 당시(20.8.5)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해당 부동산은 도내 시군 읍면 지역의 모든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록돼 있는 건물, 시의 동(洞)지역은 농지 및 임야, 묘지가 대상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예방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웨어러블 캠’을 7월부터 도입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을 통해 360도 주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시 구체적인 정황을 알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고, 문제 상황의 사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7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3,545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187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26억 원 등으로 본예산 5조 1,162억 원 대비 1조 4,926억 원(29.2%) 증가한 6조 6,088억 원 규모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2022 경북교육의 지난 4년 간의 성과와 변화를 기록한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자료집은 총 3장으로 △1장 따뜻한 경북교육의 기저 △2장 따뜻한 경북교육의 성과 △3장 따뜻한 경북교육, 그 밖의 기록들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의 기본방향 및 4년 간의 추진 동향과 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 및 연도별 입상 실적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3일,14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2022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박람회 형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의 직업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한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경북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도 협의체 위원 및 건강마을 주민, 시군 보건소 공무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교수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코로나19로 그간 중단됐던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시작에 앞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매뉴얼 설명과 건강마을 예산편성 특강, 우수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중 아버지 160명을 대상으로‘아빠 품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빠 품 행복학교’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회기마다 40명으로 구성해 총 4회기로 운영된다. 한 회기는 40명 전체가 참여하는 주제 특강과 8명씩 5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소그룹 실습으로 운영되며, 소그룹 실습은 보조강사가 코칭을 함께 진행해 온라인 교육이지만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및 신속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2,290억 원 대비 903억 원을 초과 달성해 2023년에는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 10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을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신속 집행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매월 운영하며, 매주 전 기관의 집행 현황집중 모니터링 및 부진사업 원인분석 등 교육재정 집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교육재정의 신속한 투입과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발판이 되므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도전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기 시행 중인 학교장 인증제, 교육장 인증제에 이어 교육감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전! 성취프로그램’은 인문·봉사·체육·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62교, 2021년 190교, 올해는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45교, 고등학교 53교, 특수학교 1교 총 220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김혜려)는 7월 6일, 5,6학년학생(316명)을 대상으로 꿈끼탐색주간을 맞아‘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해당 직업의 강사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실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총 12명의 강사와 함께 9개 종류의 직업체험 수업을 마련했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은 7월 22일에서 8월 5일까지 총 5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합창 클래스(중1~고3)6명, 댄스클래스(중1~고3), 수행평가대비 스피치 클래스(중1~고3), 감성미술 클래스(초3~초6)를 각10명씩 총 36명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은 대면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