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낙동강 연안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으로 왜관 '호국의 다리 경관 조성' 등이 선정됐다.
칠곡군 일부 공무원이 객관적 사실을 놓고도 이를 부인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직무유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해마다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리는 아카시아벌꿀축제 무대와 관람장소, 인근 행사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에는 산림훼손과 무단 용도변경 등으로 방치돼 있으나 군관계공무원은 이를 무시하고 되레 합리화시키고 있다.
김성태(56) 가산농업발전위원장이 지난 7일 지천면 신동재 아카시아벌꿀축제장에서 제3회 칠곡군 자랑스런 군민대상(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을 받았다.
지방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의회 9명의 의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지식 함양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서 실시한 '2007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석, 연구하는 의회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나라당 이인기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만나 한미 FTA체결에 따른 과수·축산 분야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경북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23개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등 49명은 도청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청유치에 대한 페어플레이와 도청이전 예정지의 결정을 수용키로 합의했다.
가산면이 서울 강남구 대치3동과 도-농간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보훈청은 6월을 '추모의 기간(1일∼10일)' '감사의 기간(11일∼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일∼30일)'으로 나눠 추념식과 국가유공자 위로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잊고 싶은 한역사의 좌표, 지우려 하여도 지워지지 않는 한민족의 아픔이 되살아나는 6-25한국전쟁! 하지만 반세기의 긴 시간의 흐름을 따라 경제성장의 급물살과 사상적, 사회적가치관 혼돈의 소용돌이 뒤안길로 역사의 소중한 교훈들이 망각 안에 서서히 묻혀버리는 세태를 무기력하게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경북도는 지난 16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김태환-이명규 국회의원, 산자부 오영호 차관, 기업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3C-Valley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P&TEL(대표이사 김철)과 지천면 연화2리(이장 이상선)는 지난 14일 지천면 연화2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를 맺고 활발한 도-농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가 전업 주부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알선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운다는 것은 날로 더하는 것이요, 도를 행한다는 것은 날로 덜어내는 것이다. 덜어내고 또 덜어냄으로써 무위에 이른다, 무위 즉 무엇을 인위적으로 하지 않지만 되지 않는 것이 없다." 도덕경에 나오는 글이다. 그릇의 용도는 채움에 있다. 따라서 가득 찬 그릇에는 더 이상 무엇을 담을 수 없다.
지난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중에서 고령의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등 노인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에 대해 교통전문가들이 내놓은 분석결과를 보면 노인 교통사고는 감소하기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불가피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4-25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하였다.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 싹쓸이 한지 1년도 안되어서 뒤집어졌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 양 대선주자들의 불협화음과 돈 공천 부패정치라고들 한다. 또 하나 원인을 들자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국민들이 지방자치가 무엇이라는 것을 빨리 깨우쳤다는 점이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지부장 임계자)는 지난 12일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왜관 소공원에서 주민과 어린이들의 독서의식 함양을 위해 '제5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를 개최했다.
정자(亭子)나무로 어떤 특정한 나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정자나무는 마을 어귀나 길가에 서 있는 큰 나무를 가리킨다. 대개 느티나무가 많은데, 그 이유는 느티나무가 빨리 자라고 가지가 넓게 퍼져 그늘을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자나무로는 소나무, 은행나무, 팽나무, 버즘나무 등이 있다.
제1회 카르디아 리틀 엔젤스 창단연주회가 지난 19일 군 교육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감독인 김휘범 씨의 지휘로 열렸다.
국보급 문화재인 정선의 그림을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 돌려준 독일 오틸리엔 수도원 예레미야스 슈뢰더(43) 대원장이 지난 7일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북한에 파견됐거나 공작원 훈련을 받았던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 대구지부(지부장 이춘홍)와 칠곡군지회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사랑에 함께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