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프리컴퓨터 장윤혁((34·뇌성마비 1급 장애인) 대표가 KBS1 '사랑의 가족' 에 출연, 방송국에서 지원해준 새 컴퓨터 3대와 프리컴퓨터에서 마련한 1대 등을 왜관지역 장애우 4가구에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07년 주요성과와 내년도 도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2007년도 도정의 주요성과로 4조2천300억원의 투자유치, 1만7천개의 일자리 창출, 권역별 주요 전략프로젝트의 가시화, ‘경북방문의 해’를 통한 관광도약의 기틀마련, 여성결혼이민자 대책 등 경북형 복지정책 추진, FTA에 대응한 농업대책 선도,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역균형발전 노력과 SOC 투자확대, 지속적인 행정혁신 등을 들었다.
'6·25참전 유공자회 창립 7주년 기념 및 호국안보 다짐대회'가 지난 21일 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이인기 의원, 배상도 군수, 배봉길 경찰서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6급 담당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홍상철 ▷총무과 비서실장 이광언 ▷산업과 농촌기획담당 조금래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박용문 ▷환경보호과 수계관리담당 권창오 ▷수도사업소 운영담당 금종철 -2007년 12월21일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김동헌)는 지난 13일 이태희 새마을운동칠곡군지회장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고객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기관단체와 유대를 강화했다. 이 지회장은 현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 업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국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세문)은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과 노조예산 등 450만원으로 연탄 1만여장과 김치 410㎏을 마련,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칠곡교육청(교육장 김득호)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칠곡지역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및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왜관농협(조합장 이수헌)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서울대 합격 순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내놔 미담이 되고 있다. 왜관농협은 최근 유가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관내 46곳의 경로당 및 칠곡군노인회, 장애인협회 등에 총 73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A씨는 5년간 보유하던 주식을 팔기 위해서 필자에게 상담을 하러 왔다. A씨의 상담내용은 본인이 주식회사(비상장법인임)인 B보험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퇴직을 하였는데, 퇴직당시 B보험회사 근무시 우리사주 조합원의 지위로서 우리사주 조합을 통하여 취득한 자사주을 인출하고 팔려고 하는데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지였다.
반계(磻溪)리는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평화로운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기반산(岐盤山)이 우뚝 솟아 있고, 서남으로는 자고산이 아늑하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푸른 반계천(磻溪川)이 아름다운 골짜기를 형성하면서 서류(西流)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필자가 아이들과 토론 수업을 할 때는 항상 ‘글보다 말이 더 힘이 세다’라고 토론의 중요성부터 강조하고 수업을 시작한다. 글이란 어떤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나 또는 글로 표현해야 될 특별한 상황이 주어질 때만 쓴다. 그러나 말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해야 한다. 글보다 말이 더 힘이 세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그만큼 말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다.
인간은 상을 만들어 시상하고, 상 받기를 좋아한다. 주변을 살펴보면 온갖 종류의 상들이 수없이 만들어지고, 상 받을 사람이 선택된다. 웬만한 단체나 개인의 이력에는 각종 수상경력이 따라다니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그런 연유인지 온 세계에 상이 범람하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11일 이틀째 칠곡을 비롯한 영남권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유세에서 한나라당의 정권 교체를 위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오후 왜관 드림마트 주차장에서 서청원 상임고문, 김광원 도당위원장, 권오을 유세단장, 이인기 의원 및 당원-당직자,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박 전 대표는 "이번에 꼭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오는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뽑아 주어야 한다"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공약은 반드시 지키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비록 한나라당 후보가 되지 않았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약속한 모든 것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왜관 프라자볼링장 소속 볼링동호회인 정클럽(회장 김진억·사진 가운데)은 지난 12일 제13회 심장병(불치병)어린이 돕기행사를 개최해 생긴 수익금 150만원을 왜관중앙초등학교 김원필(우측) 교장을 통해 이 학교 4학년 강모 군에게 전달했다.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칠곡군 청소년의 한마당잔치 '제4회 동아리 활동발표 및 어울한마당'이 지난 17일 법무부 범죄예방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지영) 주최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순심여고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 장면.
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 교직원 친목회는 지난 1일 기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녀가장을 방문, 온정을 전했다. 이날 지역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매를 찾은 친목회장인 오주훈 교수는 “말로만 듣던 소년소녀가장의 집을 직접 방문해보니 냉-난방을 비롯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친목회는 더 많은 도움으로 지역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예산심의-확정에 앞서 군의회에 제출한 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액수는 2천530억8천3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46억8천900만원(6.2%)이 늘었다. 칠곡군은 시승격에 대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수준의 생활여건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천125억6천600만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는 예산이 편성됐다. 이는 지방세가 20.5%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이 31.1%, 국가사업의 지방이양 확대에 따라 국·도비보조금이 12.3% 신장됨으로써 지난해 대비 187억6천600만원이 늘었기 때문이다.
시승격을 위한 칠곡군의 왜관-석적읍 통합추진이 중단되고 지역발전을 전제로한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환, 칠곡군의 시승격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그 동안 주민들에게 시승격이 곧 된다며 전시행정으로 이용한 칠곡군과 배상도 군수의 공언은 거짓말이 됐고, 시승격을 전제로한 행정구역통합 타당성조사 용역비 등에 들어간 막대한 군예산 낭비는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강화로 골재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칠곡지역 낙동강유역 골재채취장에는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몰려든 골재운반 차량들로 장사진을 이뤄 골재업체 등에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왜관 프라자볼링장과 인도 사이 공터에 하수구 맨홀 뚜껑이 허술, 하수구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위험한 상태지만 칠곡군은 '내몰라라' 하고 있다. 본지 기자는 이것을 발견하고 칠곡군 담당부서에 전화를 걸어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한 달이 다되도록 그대로 방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