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석전중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회장 박창기) 평화통일 골든벨에서 3학년 나예능 군이 1등 통일상을 차지,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골든벨은 통일, 역사, 사회, 지역, 풍습 등 북한 사회의 전반적인 상식에 대한 문제가 나왔으며 2등 평화상은 2학년 권지혜 양이, 3등 민족상은 3학년 신병권 군이 각각 차지했다.
칠곡문화원(원장 장영복)은 칠곡향토사료 제8집(사진) ‘호이삼촌과 함께 떠나는 칠곡의 문화유산이야기’를 발간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2008향토사대중화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제작된 이 자료집은 초등학생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향토사 교육자료집이다. '칠곡의 문화유산이야기'에서는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 인물, 전설 등을 칠곡군 캐릭터 ‘호이’와 대화하며 향토사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방식과 최근의 지역 사진자료로 시각효과를 높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향토사와 친밀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향인 왜관에 조그만 서재를 마련하고 내가 이사 온 것을 기념한다고 후배 교수가 ‘칠곡의 문화지도’를 그린다고 한다. 대구교대의 장윤수 박사이다. 그는 동양철학을 전공한 소장 학자로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해외의 여러 학술대회에서 독창적인 논문을 자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철학자이다.
가산면 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학림초등학교(교장 이도형)가 지난달 27일 경북도에서 두번째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도서관(관장 이도형 교장, 임주관 운영위원장)'을 개관했다. 학림초교 마을도서관은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대표 김수연)'이 주관하고,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후원하는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누구나 좋은 책 읽기를 통해 좋은 삶을 살고 나아가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141번째로 문을 연 것이다. 이도형 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학림마을도서관은 주민들에게 개방되며 어린이들에게는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어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게 하고, 주민들께는 좋은 책을 가까이 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연 대표는 "좋은 옷, 많은 돈보다 책을 많이 읽으면 진정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매월 70권의 책을 보내 줄 것을 약속했다. 김정호 네이버 중국대표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게임만 검색할 것이 아니라 좋은 책 검색이나 독후감 등 올리기를 통해 마음을 살찌우자"고 말했다. 이날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2,000만원 상당의 도서 2,200권을, 도교육청이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각각 기증했다. 또 칠곡군은 300만원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했고, 학림초교 자매 업체인 삼성광통신도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다음달 23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정례회를 열고 있는 경북도의회 교육환경위원회는 지난 18일 칠곡교육청 회의실에서 칠곡·군위·고령·성주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1차 수도권 규제철폐 반대·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민대회’가 지난 12일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수도권 규제철폐 반대 국회의원 비상모임' 공동주최로 비상모임 소속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주민 등 3000여명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산업은행 본점 옆에서 개최, '망국적인 수도권 규제 철폐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을 4조5천775억원으로 편성, 도의회에 상정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4조1천568억원보다 10.1%인 4천207억원이 늘어는 규모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조8천633억원으로 올해보다 12.6%인 4천331억원이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7천142억원으로 오히려 1.7%(124억원)가 감소했다. 이처럼 내년도 전체 예산이 늘어난 것은 무엇보다 국고보조금과 같은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을 전년보다 13.7%(3천571억원)나 많이 확보했기 때문이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보건 1조651억원 △농림·해양수산 7천515억원 △일반행정·교육 4천712억원 △지역개발·수송·교통 4천265억원 △환경·수질·대기 3천294억원 △문화·관광 2천9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천993억원 △산업·중소기업·과학 884억원 등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13일 도의회에서 2009년도 도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는 '투자유치 10조원,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고, 국가에너지 산업의 최대 집적지로서의 이점을 살려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대표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인기(사진)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석적읍 포남리 인근 청보리 재배현장을 방문, 축산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무인민원발급기를 관공서의 외부에 설치, 긴급하게 민원서류가 필요한 민원인이나 직장인들이 연중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옥외부스형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총 12대 가운데 군-읍면에 9대, 농협과 새마을 금고에 3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왜관읍사무소에 설치된 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동설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운영했다.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장해 발급하고, 토요일이나 공휴일에도 평일과 같이 민원서류 발급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7종이며, 가족관계등록부, 등기부등본 등은 토요일이나 공휴일에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배상도 군수는 옥외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군민이나 직장인들이 필요한 시간에 연중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에 대한 군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이다.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에서 집행부와 충분히 논의, 경상북도의 특성을 반영한 조례가 제정되고 공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서 규정한 내용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
2006년 광주에 주둔해 있던 美 패트리어트 부대가 안전지대 확보를 이유로 왜관기지로 이전을 할 당시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가 있었으며, 대구시 남구 캠프워크 H-805헬기장 이전과 관련해서도 주민들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태세로 반대모임,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반대의사 표명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언론 보도에서는 캠프워커 헬기장의 왜관이전이 기정사실화되는 것 같다.
-영진전문대학 칠곡캠퍼스 건립 사업은 지천면 송정리 산50번지 45만7,433㎡(13만8,373평)에 총사업비 1,829억원으로 2006년부터 오는 2015까지 연수원, 영어마을, 공학관 등 25개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알고 있다.
이철희(사진) 노블스튜디오 대표가 21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가진 '제20회 향토봉공상시상식 및 2009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25대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철희 연합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는 지역에 희망을 밝히고 희망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통해 살아 숨쉬는 청년협의회를 만들어 '희망바이러스'를 지역에 퍼뜨리는 희망전도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될 때 '내 고장 발전은 희망을 가진 청년의 힘으로' 이루어 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에 향토봉공상을 수상하는 영광스런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 속에서도 지역의 밝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서도 지역의 거대한 희망을 보게 된다. 이러한 지역에 대한 희망은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서 더욱 빛나게 될 것이며, 열정으로 인해 청년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제 청년협의회는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역의 희망을 위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희망만들기에 청년협의회와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문학의 도시이다. 시와 수필이 주종을 이루지만 시인의 수가 월등히 많다. 어림잡아도 문인의 수가 150여명에 이른다. 칠곡문협을 중심으로 하여 현재 7∼8개의 문학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내의 다른 어느 시군보다 앞서는 숫자이다. 이는 2002년 10월 구상문학관이 개관되고 난 이후에 급속하게 달아오른 문학에 대한 열기 때문으로 보인다. 칠곡군의 각별한 문화예술 지원정책이 단단한 밑받침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칠곡군은 '1시군 1관광 명품'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6·25전쟁 사진전에 이어 '호국의 격전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26, 27일 관광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지부장 곽경호 군의원) 주관으로 지역을 제대로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출향인사 및 가산면과 자매 결연을 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민 80명을 초청, 1박2일간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한티성지, 가실성당, 구상문학관 등 지역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칠곡은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격전지로, 나라의 위태로움을 결사 항전해 지킨 호국정신이 깃든 고장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의 호국안보의 산교육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관광 명품사업을 통해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칠곡을 알리고 다시 찾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칠순잔치를 장례식처럼 마지막이라고 여기고 절실하게 치룬 이융상-노춘자 부부. 이들은 지난달 25일 칠순잔치를 대구 노보텔에서 '삶은 끝자락에서 미소를'이라는 주제로 '은혜에 감사하는 작은 음악회'로 열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어린 시절 가정 형평상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한 보육원에서 자란 경북과학대 부사관과 김민수(20) 군은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올해 초 이 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학비마련으로 늘 고민해온 김 군은 주말을 이용해 학교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생활비와 학비를 마련하기가 역부족이었다.
지난 2006년 10월 개교 100주년을 맞은 대구 계성고등학교 70회 졸업생이 졸업후 25년만에 모교를 찾는 '홈커밍' 잔치를 벌였다. 영남지역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으로 문을 연 계성고는 지난 1906년 미국 북장로회 소속 선교사였던 제임스 애덤스(한국명 안의와) 박사가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이니라’라는 성경 구절을 건학이념으로 삼아 설립했다. 이 학교는 1911년 12명이 첫 졸업을 한 이후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숱한 인재를 길러 내는 등 지금까지 졸업생 6만여명을 배출했다. 2000년부터는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
낙산리 동북쪽에 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옛날 마을 주변이 온통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송골(松谷)이라 하기도 하고, 용마(龍馬)가 난 곳이라 하여 소룡골이라고도 불렀다. 지금도 이 마을에는 용마총(龍馬塚)과 함께 150여년 된 소나무 한 그루가 남아 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애절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