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앙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는 가운데 낙동강을 끼고 있는 칠곡군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국비 지원을 받아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호기라도 생각한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청, 영진전문대는 지난 3일 지천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초·중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체험학습 참여학생의 규모 확대와 학부모의 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영어체험학습 지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지난해 9월 경상북도와 협약을 체결해 16개 시군에서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4박5일 과정은 1인당 소요경비가 46만원(도비보조금 30만원, 학부모 자부담 16만원)이다. 올해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칠곡군 학생은 150여명으로 이 가운데 저소득자녀 학생 15명은 본인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는다. 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가학생의 규모를 확대하고 군비 지원액도 늘여 학부모의 자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6·25 참전용사로 이명박 대통령 이름으로 국가유공자자증서를 받았던 김호출씨가 8월25일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왜관에서 태어난 고 김호출씨는 6·25전쟁 중인 1951년 입대, 전우가 피를 흘리며 전사하는 사선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그는 자신의 절친한 전우가 산화하면서 전쟁터에서 남기고간 양날 면도기를 소중히 간직해 왔다. 고 김호출 용사는 지난 2002년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나 그 후 80세까지 이 면도기로만 자신이 직접 면도를 했다고 한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립디 그리운 전우와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겼던 참혹했던 전쟁터를 떠올리며 이 면도기를 평생 아껴 사용해 온 고 김호출 용사는 영천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치됐다. 비록 조그만 면도기지만 여기에 서려있는 참전용사들의 애환은 후세에 전할 가치가 충분하다. 고인의 아들인 김철수 칠곡신문 사장을 비롯한 유족은 이 면도기가 전쟁기념관에서 길이 보존되기를 바라고 있다.
경북과학대학(총장 전동흔)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이 지난 13일 대구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에서 대거 수상, 경북과학대의 명성을 세계에 떨쳤다.
안명자(사진) 한여농 정책부회장이 지난 2일 회원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안명자 정책부회장은 지난 1985년부터 농촌에 정착, 지금까지 24년간 지역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 복지증진 등을 위한 정책건의는 물론 여성농업인단체 활동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안 부회장은 '질병도우미'와 마을 공동급식 등을 도입하도록 건의, 여성농업인들이 농번기를 맞아 노인 치매를 돌봐주는 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마을에서 함께 식사를 해결해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순심중학교 김동조 교장의 명예퇴임식이 지난달 24일 순심교육재단 서경윤 이사장-선지훈 상임이사-김재호 기획실장과 순심남녀 양학교 교장, 순심중 이억수 학교운영위원장, 박미정 어머니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신덕수 前총동창회장을 포함한 동창회 관계자,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심중-고 강당에서 열렸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칠곡군지부(회장 김영시)는 지난달 학문과 사회봉사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지난 2008년 10월 창립된 칠곡군청년유도회는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회장 이현시)와 함께 유교사상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중심축을 이루는 단체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원장 이형우 아빠스)은 올해 한국 진출 100주년을 맞아 전세계 총재 아빠스(대수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겸재 정선 화첩을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등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가졌다.
헤럴드 NIE 어학원은 유명 영화배우 남궁원 씨의 아들인 홍성욱(하버드대학 졸업) 대표이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여러 캠퍼스가 영어를 독특하게 가르치고 있다.
시공업체 부도로 건립이 중단됐던 가칭 '북삼고등학교' 건축공사가 지난 7일 재개,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로 보인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북삼고 시공업체가 한달전 부도처리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가 공사가 중단됐으나 하청-협력업체가 법원에서 매월 공사비를 받는 조건으로 공사를 계속 하겠다고 밝혀, 지난 7일부터 공사가 재개됐다. 북삼고는 지난 3월 개교한 북삼읍 인평중학교처럼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건립되며 체육관, 특별교실, 급식소 등이 들어선다. 건물은 4층, 연면적 8900㎡ 규모이며 운동장은 4400㎡이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선진 선거문화를 체득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첨단장비인 터치스크린 전자 투-개표기를 이용, 약동-동명동부-가산-왜관초교 등 지역 4개 초등학교 임원선거를 지원했다.(사진) 이 학교 임원선거에 입후보한 어린이들은 매니페스토 운동을 실천, 학교 발전을 위한 자신의 공약을 벽보-정견발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당선자가 결정된 후에는 서로 위로와 축하의 말을 건네는 등 과열된 지방선거 등에서 보기 힘든 성숙한 선거문화를 보여줬다. 이들 학교측은 칠곡군선관위에서 제공한 전자 투-개표기와 투표권카드 발급 등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임원선출을 할 수 있었다며 선관위에 감사를 표시했다. 칠곡군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에서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는 승복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어른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어 내년 8개 지방선거는 물론 향후 공직선거에서 '나비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기성세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생이 86명에 불과한 관호초등학교(교장 최재열)가 한자교육진흥회와 한자평가원에서 공동주관한 제42회 한자자격 시험에 74명이 응시, 74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명품교육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칠곡지역 가을축제와 학교 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축소 개최되고 있다. 정부가 당초 신종플루 확산을 우려, 대형 가을축제와 행사의 취소지침을 내렸다가 지방자치단체체와 공연계 등의 반발로 이를 번복했다.
자연보호 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는 지난 6일 제2왜관교 아래 낙동강 둔치에서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 홍종소 사무처장과 8개 읍-면 명예지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생활화의 실천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명순 부회장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이경희 여성부회장의 녹색생활화 운동 활성화 및 낙동강 물 살리기 실천대회 녹색성장 선언문 낭독에 이어 하태용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둔치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마치고,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행사장에서 왜관 삼부쇼핑까지 약3km를 걸으면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석적읍 중리 (주)유원천파크 한상웅 대표이사와 합기도 수룡관은 17일 가산면 곡4리(가산1·2리, 용수리, 응추리)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 45명을 관광버스로 유원천파크로 모셔 사우나와 황토찜질 서비스를 펼쳤다.(사진) 가산면 오지마을인 곡4리 주민들은 주변에 목욕시설이 없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유원천파크는 이를 감안, 매월 2회씩 무료로 이곳에서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웅 사장은 대구 성서공단 내 염색업체인 (주)한신특수가공 등의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칠곡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가산=김정수 리포터
북삼초등학교(교장 구자억)와 영남제분(대표이사 류원기)은 지난달 20일 북삼초교 U-class에서 리기옥칠곡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북삼초교 총동창회 임원, 운영위원과 어머니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1校1社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선거관리위원회 업무 방침을 단속에서 예방으로 전환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金=방침 변경이라기보다는 품격있는 선거행정서비스를 제공, 선관위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전에 충분한 안내와 설명으로 위법행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이해해야 하겠지요.
지방 도로를 다니다 보면 '공사중, 가포장'이란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자동차가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불만이 하나 없다. 현재 환경 오염에 몸살을 겪고있는 이 강산을 살리고 자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이 땅에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전국 하수관거정비사업 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칠곡군에서도 시행중인 칠곡 BTL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시작된지도 벌써 상당 기간이 경과하였다. (주)금호건설이 주관사로서의 역할을 (주)벽산ENG등 감리단도 훌륭히 맡으바 일을 잘 추진하고 있는 듯하여 군민의 한 사람으로 뿌듯하기 그지없다. 특히 감독관인 칠곡군 실무 과장님 담당자와 건실한 지역 중견업체인 D건설과 자재업체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소임을 다하시어 군민들과 특별한 마찰이나 불편함 없이 공사가 잘 진행중이라는 말들이 분분하게 들려온다. 공사에 필요한 자재 납품 업체들도 질 좋은 품질을 적기 적소에 잘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상당부분 기여 한 걸로 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공사에 이전과 같이 책임있는 시공사, 좋은 품질로 자재들을 적기 적소에 납품할 수 있는 건실한 납품회사, 그리고 각 기관에 기관장님이하 실무진이 변함없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남은 공사기간도 고품질의 자재와 건실하고 책임있는 시행사들의 시공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시공!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시공! 주민과 함께하는 완벽시공'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얼마전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석면 사건을 똑똑히 기억한다. 모 지역에서는 유리 섬유에 페인트 수지로 가공한 제품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혹시나 유리섬유가 석면이 원재료라면 이제품을 다시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선택되지 않은 제품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늦은 감은 있지만 현재까지 우수와 오수를 함께 강으로 흘려보내는 것을 공사후 우수와 오수를 분리, 오수와 오염물은 처리장으로 보내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인 만큼 50년, 100년의 세월이 지나가도 지난 어릴적 멱감고 물장구 치던 믿을수 있는 강이 있는 그 시절을 회상해 보며 칠곡BTL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박기홍·前칠곡군볼링협회장
우리 주변에는 수천 개의 자동차 타이어들이 굴러가고 있습니다. 그 타이어들은 더러운 웅덩이는 물론, 갖가지 지저분한 곳을 밟으며 지나다닙니다. 그런데 만약, 그런 타이어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 우리가 직접 더러운 곳을 밟으며 뛰어다녀야 할 것입니다. 타이어는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러한 검은 타이어의 희생정신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족(知足)이면 불욕(不辱)이요, 지지(知止)면 불태(不殆)니라."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이 말은 노자(老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명예와 재물에 대한 인간의 지나친 탐욕을 경계하고 있다. 인간의 욕망에는 한이 없다. 적절한 욕망은 생명력을 높이지만 한없는 욕망은 탐욕으로 변해 인간을 파멸로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