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왜관읍 낙산리와 금남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99만5,522㎡ 규모의 왜관3일반산업단지가 지난 15일 경북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왜관3산업단지는 올해 개통 예정인 국지도 67호선과 인접해 산업단지 조성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을 영원으로 여기며 청빈한 삶을 추구한 구도자, 시인 구상의 시비(사진)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왜관 구상문학관에 건립된다. 2004년 5월 11일 시인이 작고한 이후 구상시인을 추모하는 한국과 일본의 문인, 언론인, 공무원 등 40여명이 '그리스도 폴의 강 모임(대표 윤장근)'을 결성하고 지난 9월 구상 시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장근, 총괄기획위원 공재성, 대외협력위원 하오명, 홍보위원 장호병, 총무 박상희)를 결성, 시비 건립을 추진해 이날 제막식을 갖게 됐다. 구상 시비는 (주)현대화섬 손상모 대표이사의 재정 지원으로 독특한 한글서체를 창조한 류영희 서예가가 비문을 쓰고 석공예 명장 윤만걸 씨가 제작을 했다. 시비 제막식 행사에는 헌다 의식, 그리스도 폴의 강 시낭송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구상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수 진우씨와 변규백 작곡가의 축가 무대도 펼쳐진다. 이날 시비 제막식에는 배상도 군수, 김상훈 구상기념사업회장, 유족대표 구자명 소설가, 미나미 구니카즈 일본 미야자키현 시인협회장을 비롯한 8명의 일본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칠곡지역 대다수 신축 관공서 건물이 담장을 치지 않고, 자연석으로 대체하거나 아예 담장이 없어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왜관읍 매원리 주민 150여명은 지난달 29,30일 왜관읍 봉계리 세븐밸리골프장 공사장 입구에서 집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매원1리 마을 앞 도로에서 집단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해춘)은 지난 1일 우리나라 최초로 체계적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후종합포털 '행복나래(http://csa.nps.or.kr 사진)'를 오픈했다.
제169회 군의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군정질문을 방청한 '동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군의회 의장실을 찾아 신민식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5급 전보 ▷총무과장 장규석 ▷의회사무과장 정연대 -10월14일자
칠곡농업기술센터에는 31명의 직원이 있는데 각 읍면 상담소장님을 빼고 나면 23명의 인원으로 지도기획담당 6명, 인력육성담당 2명, 기술지원담당 3명, 축산특작담당 3명, 식량작물담당 2명, 원예기술담당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담당마다 그 인력으로 담당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지?
대표적인 호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가산산성은 현재 학생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교육현장으로 활용되고 있음은 물론 가산산성과 가산바위 등 명소가 많으며, 울창한 수림 계곡의 석간수는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만큼 시원하여 도시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관광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처럼 훌륭한 문화유산이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하여 훼손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볼 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후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할 것이다.
지천면 영남권내륙화물기지 이주단지 3곳 중 지천면 송정리 지구 이주단지는 택지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나 민원과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미진 할 뿐 아니라, 여타 2개 이주단지는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부 사업 계획, 사업 추진 실적, 문제점 및 대책은?
왜관읍 봉계리 골프장과 관련, 몇가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매원1,2리 앞을 지나는 동정천 준설 및 정비가 우선 돼야 한다. 이는 오랫동안 떠내려 온 토사로 인하여 하천 바닥이 인근 논 높이와 같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제16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칠곡군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상 3건의 의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세계로 우주로 미래로'라는 기치를 내건 순심학교가 세계화의 주역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순심여고(교장 황영지)가 지난 21일 문경시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심여고(교장 황영지) 2학년 김나영, 김은진, 유재선, 정영은, 최진숙 학생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환경부에서 주관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 공모에 참여해 심사한 결과 민족사관고, 외국어고, 과학고 등 전국 우수 학생들과 함께 선발, 환경부로부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로 위촉됐다.
'바른 인성과 학력신장을 조화롭게 지향'하는 순심여고(교장 황영지)의 교육목표가 서서히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2009학년도 대학 신입생 수시모집 전형에서 3학년 배진령 학생이 서울대 경영학부와 고려대 경영학과에 복수 합격한 것을 비롯, 장혜선(고려대 경영학과), 박혜진(동국대 한의예과), 최은정(경북대 수학교육학과) 학생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4명을 비롯해 상위권 대학교에 대거 합격, 지역 명문고로 부상한 순심고(교장 김영한)가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에서 이정민(고3) 학생이 1단계에 합격함으로써 명문고의 명성을 이어갈 서막을 올렸다.
순심고등학교(교장 김영한) 관악부가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불우학우돕기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구상문학관 시창작교실 출신들로 구성된 시나루동인(회장 이혁순)은 지난 11일 구석본 지도교수와 함께 춘천 김유정문학관을 찾아 문학기행과 현장수업을 진행, 친목을 다졌다.
제14회 칠곡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9일 칠곡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 우승은 청년부 신천지테니스클럽, 장년부 일송테니스클럽, 여자개인 배순희-현정이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