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6일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도 경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23개 전 시-군이 참가해 정보화 수준과 정보화 인력개발-시책발굴 관련 실적, 공무원들의 정보화 정책역량, 정보화 종합 지식 등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정창호 정보통신과장과 총무과 배영태·도시계획과 조지은·기산면 김현수 주무관이 대표로 출전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자체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선발됐으며, 오는 6일 서울중앙공무원교육원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전국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의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정보화 능력을 겨룬다. 정창호 과장은 "칠곡군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이 이 정도로 우수할 줄 몰랐다"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정보화 역량을 최대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총리실을 비롯한 전 부처를 대상으로 2011년 예산집행 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적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국고보조율 상향 조정 요구,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쌀 직불금 인상 요구, 친환경비료(맞춤형비료) 지속 지원 요구 등 FTA 체결과 농산물 생산비 폭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질의를 중점적으로 던졌다. 이완영의원의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석면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환경부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집행실적을 보면, 2011년의 경우 3,580동이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신청을 하였으나, 철거비에 대한 자부담과 새로운 지붕 설치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큰 이유로 1,208동이 포기하여 34%의 포기율을 보였다. 따라서 현행 30%인 국고보조율에 대한 상향조정이 필요하다. 슬레이트 제거 사업에는 환경부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이외에도 농림부의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지자체의 ‘빈집정비사업’, 행안부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국토부의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 사업’ 등이 있다. 이완영 의원은, 희망근로 집수리사업 전담팀을 구성하여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지원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환경부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을 연계하는 방안과 같이, 각 부처가 농어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설치를 위해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요구했다.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직불금 인상 필요 지난 2005년 3월 추곡수매제도가 폐지되고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도를 중심으로 양곡정책이 개편됐다. 쌀직불제가 도입된 이후 그동안 생산비, 물가는 인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2005년산 쌀부터 목표가격은 17만83원으로 현재까지 변동없이 적용되고, 고정직불금 단가는 2006년에 70만원/ha으로 인상된 후 현재까지 변동이 없어, 쌀 농가의 실질 소득이 감소한 상황이다. 쌀산업 유지와 농가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쌀 직불금을 인상하기 위해 목표가격을 높이는 방안은 쌀 증산을 유도하여 쌀의 공급과잉 및 쌀값 폭락을 초래하고, 정부쌀 재고부담 증가, WTO 농업보조금한도액(AMS) 초과 우려 등으로 한계가 예상되므로, 고정직불금 단가를 올리는 방법이 현재 시점에서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70만원/ha으로 고정되어 있는 고정직불금 단가를 최소한 ha당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또 밭농업직불제가 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한·미 FTA로 인한 농업피해 보전을 위한다는 당초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밭직불제 대상 작물에 6개 품목(들깨, 양파, 대파, 쪽파, 고구마, 감자)을 추가 확대하고, 지목 제한도 완화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선이 요구된다. ▶친환경비료(맞춤형비료), 지속 지원해야 비료는 필수 영농자재로써 농업경영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8%로 높아 비료가 적기에 공급되지 않을 경우 영농차질과 가수요 발생이 우려되고, 특히 비료비 상승치가 소득 증가분 보다 높아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2005년 7월 화학비료 보조 중단에 따라 비료가격은 자유 시장에 맡겨졌지만, 생산력이 낮은 농지가 대부분(68%)을 차지하여 토양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학비료를 개발하여 2010년부터 공급하고 있다. 최근 요소, 인광석, 염화가리 등의 비료 원자재 가격이 중국 등 생산국에서 자원 보호주의 영향으로 연초에 비해 30∼40% 올랐고, 가뭄 등 이상기후 지속에 따라 국제 곡물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비료 사용량이 늘어 비료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견되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올해까지 한시 사업으로 추진된 것을 이유로 맞춤형비료가 정착되기도 전에 내년부터 지원이 중단되면 비료가격 인상, 과다시비 등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행적인 고성분 화학비료 사용으로 회귀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맞춤형비료의 연착륙 유도와 FTA 개방에 따른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맞춤형비료 지원은 최소한 오는 2015년까지 연장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지원단가도 현행 포대당 800원에서 1,200원 이상으로 올리기 위해 내년 예산에 300억원 이상 반영해야 한다. ▶반값등록금 앞서 대학체질 개선부터 무작정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기 전에 대학들의 자구노력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정부가 제도개선을 통해 이를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립대학들의 자구책이 필요, 3년이던 5년이건 한시적으로 통합이나 폐교 등의 자구책을 마련할 경우 사립대학 개교 시 초기투자비용 보전해 주는 제도를 마련하여 부실 사립대학의 자생력을 키우도록 유도해야 한다.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취업 후 낸 세금이 대학등록금으로 지원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도 취업하기 전까지 취업준비 지원금을 대학등록금 지원규모 이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방안마련을 교과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구조조정·인력감축은 기업경영개선의 최후 수단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에서 향후 5년간 독립적인 경영을 보장하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이나 인력감축을 하지 않는데 합의했다. 이는 최대한의 일자리를 지켜내고 노사 간에 윈-윈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금융기관 나아가 기업 간 인수합병에 아주 아름다운 선례를 남겼다고 본다. 그런데 일부 기업들은 조직개편이나 지점 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음. 부서를 통폐합해서 간부 수를 크게 줄인 회사도 있고, 지난 6월말 기준으로 62개 증권사의 전국 지점 수는 작년보다 55개나 줄었다. 이렇게 되면 인력감축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보험계는 작년에 이미 대규모 인력감축을 했고, 올해 또 추가로 감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 부실 저축은행들의 퇴출 등 금융권의 일자리가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우려된다. 따라서 앞으로 예상되는 금융권의 대규모 인력감축과 구조조정 에 대해서 노사가 고통을 분담하고 일자리를 함께 최대한 지켜내는 방향으로 논의가 필요하다. 특히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들에 대해서는 매각이나 인수합병에 대해 금융당국이 이런 부분들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녹조발생-총리실 훈령 마련 필요 무더위가 시작된 7월 20일부터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 전인 8월 중순까지 한강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녹조가 크게 발생했다. 이번 녹조발생에 대한 정부의 대응체계를 보면, 정부 조직적인 측면에서 근본적인 한계가 있어 보인다. 하천의 수질과 수량관리는 불가분의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현재 정부조직 체계상 수량관리는 국토부가 중심이 되고, 농업용저수지는 농수산식품부에서, 발전용댐은 지식경제부에서 관리하고 있고, 수질관리는 환경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조류문제와 같이 환경부가 수질개선을 위해 댐 보의 방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연초에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계획된 방류량 범위 내에서 수량관계부처가 반드시 이행토록 하는 내용의 총리실 훈령마련이 필요하고, 이를 총리에게 요구했다. ▶공무원은 정치적 엄정중립 지키고 교사는 가치중립적 역사관을 지난 8월 11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8.15 노동자 통일 골든벨’이라는 행사의 사회자가, 이명박 대통령을 “대한민국 국민의 원수”라고 하고,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는 “공천헌금 받아 처먹은 X”이라고 지칭한 바 있다. 이날 사회자는 전교조 광주지부 회원으로 교육공무원이고 교사읻. 공무원이 또 교사가 사석도 아닌 공개적인 행사 사회를 보면서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을 국민의 원수라 부르고 공당의 대선후보에 대해서 확인되지도 않은 허위사실과 막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우리나라가 교육자치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현장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의 자율성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 결코 정치적·이념적으로 편향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교육부 장관은, 보다 객관적이고 정치·이념적으로 가치중립적인 교사들을 통해서 우리 학생과 부모들이 믿고 배울 수 있는 학교와 교육현장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또, 법무부 장관은 교사 특히 공무원이 이런 행위를 하면 국가공무원법이나 국가보안법, 형법 등의 법률에 위배되지는 않는지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주중대사관 광복절 골프 파문 지난 8월 15일, 이규형 주중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이 베이징 공관에서 광복절 행사를 개최한 뒤 인근 동방명주 골프장에서 골프 행사를 가졌다. 이후 각 언론에서는 최근 한중일 3국간 외교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방중한 상황에서의 골프대회를 비판했다. 재외공무원들은 주재국의 공휴일과 우리나라의 국경일을 모두 휴일로 삼아 쉬고 있음. 우리 국경일을 휴일로만 생각해서 타성적으로 행동한다면 이번 사례에서처럼 국민들의 비난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재외공관으로서는 우리의 3대 국경일은 어찌 보면 현지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잘 홍보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계기가 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외교부 장관은 재외공관의 복무제도나 현실을 검토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외교활동을 펴나갈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기 바란다.
지난 4월말 준공한 석적도서관이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도서관 주차장에서 개관식을 가진다. 석적도서관은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부지 2,166㎡, 연면적 96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다. 주요시설은 도서관 1층에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 2층에 종합자료실, 열람실, 휴게실, 지하1층에는 보존서고와 기계실을 갖췄고 1만1,788건의 일반자료와 1만1,354건의 유·아동자료, 532건의 디지털자료 등을 비치하고 있다. 자료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열람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퓨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도서관 견학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개관식이 끝나면 바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석적도서관 개관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도서자료 제공과 최첨단 환경구축으로 지식·정보·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순심중학교(교장 김종혁) 보컬그룹이 지난 25일 포항시 경북도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경북학생 실용음악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IMG2@순심중 'CS밴드'는 지난달 21일, 28일 예선에서 도내 중-고교 72개팀 총 110개팀(368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 톡식(TOXIC)의 'into the night'로 18개팀과 겨뤄 대상을 받아 도내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순심중 3학년 학생들이 결성한 'CS(Control Sound)'는 평소 음악에 큰 관심과 끼가 많은 한지훈(보컬), 백승태(기타), 조영재(베이스 기타), 박준석(드럼)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새로 결성돼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연습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갖는 동아리 모임과 방과후 연습을 통해 기량을 닦았다.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럴의 고엽제 매몰 사태와 관련해 벌인 주민 건강검진 결과가 오는 8월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가 9월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칠곡군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월부터 1단계로 캠프캐럴 인근 석전10리를 비롯한 왜관읍 마을 10개리 2천530세대를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에 돌입한 결과 2천32세대가 조사에 참여했다. 이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2단계 건강검진은 대상자 1천139명 중 96.4%인 1098명이 응해 건강검진과 함께 혈액-소변 등을 검사했다. 칠곡군은 이를 통해 혈액에 고엽제 성분인 다이옥신, 유기염소계, 농약성분 등이 포함돼 있는지를 판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생체시료 분석이 늦어져 당초 8월말까지 발표하기로 했던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과 관련한 건강검진 결과 또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역사상 미군기지 고엽제 문제로 인해 대대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가 없는 데다 검토과정 등을 거쳐 검진결과를 발표해야 하는 만큼 오는 9월 중순에서 9월말 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첫 상임위 업무보고 자리에서 왜관 캠프캐럴 인근주민 건강조사가 투명하게 이뤄져야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한미공동조사단의 조사결과 고엽제 성분은 없었지만 다른 화학물질이 검출됐기 때문에 환경부에서 인근 주민 건강영향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이 조사는 칠곡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환경부는 건강검진 조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하고, 군민과 깊이있는 대화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부지에 칠곡지역 특산물전시실 등을 갖춘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낙동강 영남의 젖줄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꿀이 조화를 이뤄 칠곡이 신낙동강시대에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구약성경에 나오는 가나안 땅)'으로 각광받을 것이다. 군에 따르면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호국평화공원 부지 23만5㎡ 가운데 석적읍 중지리 산41번지 일대 5만㎡(1만5천여평)의 부지에 꿀벌나라전시관, 꿀벌생활체험관, 밀납공예공방, 허니광장, 꿀벌하우스, 꿀벌숲길, 밀원정원 등이 들어서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자연의 최대 수혜물인 꿀벌과 칠곡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벌꿀을 주제로 하는 테마공원을 조성, 도-농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도시민들이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살아있는 자연관광 체험장을 조성함으로써 칠곡으로 사람을 모아 농가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양봉특구 부각과 기능성 벌꿀 명품 브랜드화,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칠곡보, 낙동강 수변공원, 호국평화공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루트를 전략적으로 집중개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꿀벌나라 테마공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다고 밝혔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밀원수와 야생화 등을 심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해 호국평화공원의 전쟁체험과 꿀벌의 평화체험이 함께 가능한 일석이조의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꿀벌나라 테마공원에는 벌의 형상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는 체험학습 효과 및 양봉교육은 물론 꿀벌숲길을 통한 자연체험 등으로 원예적 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칠곡군은 전망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복합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농어촌테마공원인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현재 경북도의 투·융자심사를 마친 상태로, 국회 사업예산 통과 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2008년 8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최대의 양봉 주산지로서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 일대 220만㎡에 칠곡양봉특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군은 당시 기능성 특용수종인 밀원식물 식재, 양봉시설 현대화, 양봉교육장 및 판매시설 확보, 체험농원 조성 등 양봉과 관련된 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밀원수를 심었으나 산불로 인해 사업에 차질을 빚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칠곡군은 다음달 신동아건설(주)과 왜관3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 996천㎡(30만평)에 조성되며 기계, 운송장비, 전기, 전자, 비금속, 기타 제조업체 등 비공해 유망첨단업종이 입주하게 된다. 왜관3단지는 2007년 용역에 착수해 1년2개월 만인 2008년 10월 경북도로부터 짧은 기간에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신동아건설에 설계와 보상, 공사, 분양 등을 위탁해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왜관3단지는 인근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 구미·대구성서공단 등 공단벨트와 연계돼 있는 데다 지천면 영남내륙물류기지와도 가까워 최적의 산업단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산업단지 조성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왜관일반산업단지는 1단지 163만3천㎡, 2단지 73만8천㎡, 추가단지 13만4천㎡와 함께 이번에 3단지 99만6천㎡가 조성되면 총 350만1천㎡(106만평)로 규모 면에서 대단위 지방산업단지로 변모, 고용창출과 인구증가 등에 따른 지역발전 가속화가 기대된다.
북삼 현대아파트 인근 텃밭 전역에 지난 6월부터 고구마꽃이 여러 송이 피어 눈길을 끌었다. 열대성 식물인 고구마는 기후조건이 맞지 않아 한국에서는 좀처럼 꽃을 피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7∼8월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고온다습한 폭염이 이어져 고구마 꽃이 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보랏빛을 보이는 꽃모양은 고구마가 메꽃과에 속하므로 메꽃이나, 같은 메꽃과에 속하는 나팔꽃과 비슷하다. 고구마꽃에 대한 해석은 길조와 흉조로 엇갈리고 있다. 옛부터 고구마꽃이 피면 다른 작물에 피해가 많이 생겨 흉조로 받아들여 왔다는 설이 있다. 반면, 1999년 북한 평북 정주시 용포지구에 고구마꽃이 피었을 때 노동신문은 길조로 보도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1945년 고구마꽃이 피어 나라가 해방됐고, 1953년 고구마꽃이 피어 조국 해방전쟁(6·25)이 끝났으며, 1970년대 역시 고구마꽃이 피어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고 온 나라가 통일의 열기로 끓어 번졌다"는 것이다. 고구마꽃을 길조로 받아들인다면 북삼을 비롯해 칠곡에 고구마꽃이 잇따라 피고 있어 앞으로 칠곡군에 어떤 좋은 일이 있을 지 기대가 된다.
경북도내 시 지역 학교들이 군 지역 학교들보다 최근 5년간 학생 1인당 도서 구입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1인당 도서대출도 시 지역 학교 학생들이 군 지역 학생들보다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일부 학교는 연간 한 권의 책도 구입하지 않거나 거의 구입하지 않는는 등 도서 구입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황이주(울진) 의원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학교 도서구입비 현황 및 학생 1인당 대출 권 수(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군 지역 학생들이 시 지역 학생들보다 학교 도서관 책을 더 많이 읽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 1인당 지역 교육청별 도서대출 권수(2009∼2011년)는 영양 28.4권, 성주 25.7권, 울릉 25.1권, 군위 24.9권, 봉화 21.5권 순으로 상위 5위권 안에 모두 군 지역 교육청이 차지했다. 이에 반해 하위 순위는 모두 시 지역 교육청들이 차지하는 등 시 지역 학교 도서 대출이 군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23개 시·군 교육청 평균 대출 권 수는 17.8권이며 평균치보다 낮은 교육청은 11개 교육청(시 8개, 군 3개)으로 조사됐다. 학생 1인당 도서구입도 군 지역 학교들이 시 지역 학교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연 평균 학생 1인당 도서구입비를 지역 교육청별로 살펴보면 군위가 11만4623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고령 10만4243원, 의성 10만2천668원, 울릉 10만764원, 봉화 9만6804원 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학생수가 많은 시 지역 교육청은 하위 5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교의 경우 아예 도서구입 자체를 하지 않거나 아주 미미한 양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수가 700명이 넘는 비교적 큰 규모의 학교인 경주시 모 고교의 경우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책을 한 권도 구입하지 않았고, 2009년에 107만2000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생 1인당 도서구입비가 1359원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시 모 중학교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07년 도서구입비 자체를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고, 경산·영천·상주시 일부 중·고 병설 학교의 경우 한쪽 학교의 예산만으로 도서를 구입, 회계 장부상 다른 한쪽 학교는 도서를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과 구미 지역의 상당수 학교들도 1인당 도서구입비로 연간 2000원 이하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도서구입에 인색했다. 황이주 도의원은 "이 자료는 지역 서점과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개별 구매 등 학교 외적인 요인을 모두 배제한 채 순수하게 학내 요인과 학교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육종합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라고 전제하고, "공교육기관인 학교가 학생들의 지식과 정서함양에 필요한 도서 구입 자체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랍고, 그런 측면에서 독서 지도를 제대로 할까하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당초 교육 목적을 떠나 학교와 교사들의 위상강화 차원에서라도 도서구입과 독서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칠곡군은 24일 옛 선현들의 삶과 정신이 녹아 있는 왜관읍 매원리 고택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열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영남 3대 반촌의 하나인 왜관읍 매원리 '참봉댁'에서 경북도립예술단원들이 전통가락과 함께 퓨전 음악을 선보였다. 자연 친화적인 한옥과 돌담길, 선비의 풍류가 어우러진 매원마을에서 울려퍼질 우리 가락 소리로 찾아가는 고택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맛을 안겨주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에 앞서 첼로독주, 첼로 3중주 등의 클래식 음악과 함께 태평가, 밀양아리랑, 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돋우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에 서양음악을 접목한 퓨전 음악 공연도 선보이는 등 새롭게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백선기 군수는 "문화재로 지정된 돌담과 전통을 간직한 백년 고택의 탁 트인 마당에서 은은하게 울리는 전통적인 선율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매력과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권 출근시간대 교통편의를 위해 무궁화호를 개량한 특별셔틀 열차가 9월1일부터 매일 운행된다. 이번에 운행되는 셔틀열차는 두 가지 노선으로 동대구(경산)∼김천 구간과 동대구∼포항 구간이다. 동대구(경산)∼김천 구간 셔틀열차는 이번에 처음 운행되는 것으로, 동대구∼경산∼동대구∼대구∼왜관∼약목∼김천으로 매일 운행된다. 그 동안 이 지역 출근객들은 서울∼부산간 열차(왕복 8회 운행)를 이용했으나, 이번에 투입된 특별셔틀열차의 운행으로 출근길에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역에서 오전 5시40분 출발, 경산역에 5시51분 도착하고, 다시 김천행 열차로 행로를 바꿔 운행한다. 경산역에서 6시5분에 출발해 동대구, 대구, 왜관, 약목역을 거쳐 김천역에 7시14분에 도착한다. 동대구∼포항 구간에서는 시종착역에서 오전 6시간대 각각 출발한다. 동대구∼포항 구간 열차운행이 왕복 2회가 늘어 총 4회가 운행된다. 이번 열차는 동대구∼하양∼영천∼서경주∼경주∼안강∼포항 구간 출근객의 교통편의를 돕는다. 특별셔틀열차는 추석특별대수송 기간인 오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운행은 중단된다.
가사면 다부초등 5학년 김현준 아동이 불의의 가스폭발 사고로 치료비 마련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현준이는 지난 6월 30일 부모가 임대해 운영하는 조그만 식당 반지하방에 있다가 갑자기 LP가스가 폭발, 몸전체 가운데 78%가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나자 현준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 끝에 겨우 목숨을 건졌으나 앞으로 들어갈 2억원 이상의 치료비 마련에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50대인 현준이 아버지는 건강이 그리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식당을 하고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교생이 74명에 불과한 다부초등 운영위원회에서 교직원과 학부모-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준이를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서 560만원을 모아 전달했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다부초등 학부모회 이경혜 부회장은 "현준이가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민과 출향인사 등의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현준이는 8월말에서 9월초 사이에 퇴원해 집으로 돌아와 통원-물리치료를 받고 필요시 재수술 등을 받아야 하는데 폭발사고가 난 집으로 돌아오기를 꺼리고 있어 현준이가 우선 안정적으로 머물 공간부터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준이 후원계좌 대구은행 508-10-764610-4 예금주 '현준아힘내!' 문의: 이경혜 부회장 010-3525-7757
새누리당 이완영(고령·성주·칠곡) 의원은 22일 임금피크제와 연동해 정년 60세를 보장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정년이 60세 이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권고조항을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으로 변경했고, 위반시 벌칙조항도 신설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300인 이상 기업의 평균 정년이 2010년 현재 57.4세인데, 명예퇴직을 감안한 실제 퇴직 연령은 53세로, 한창 일할 나이에 정년을 맞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 유럽국가는 평균 정년이 65세이고, 실제 퇴직 나이는 61.84세로 실제 퇴직 연령만 단순 비교하더라도 유럽의 근로자가 우리나라의 근로자보다 9년 가까이 직장에서 더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개정한 취지문에서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간 태어난 일명 '베이비부머' 세대가 모두 714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할 정도인데, 그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은퇴를 하기 시작했다. 이분들의 경험과 능력을 사장시키지 말고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분에게 더 일할 기회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년을 연장하지 않으면 주요기능 인력의 공백상태가 우려, 정년 연장을 통한 산업경쟁력도 지속 가능하도록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각에서 정년연장 의무화가 청년실업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일단 퇴직층에 있는 근로자들의 직종과 청년들이 진입하기 위한 직종이 크게 다른데다 그 주장은 국가 전체적인 고용량이 불변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다. 청년 실업의 원인은 경력직 채용 선호 등 노동시장의 구조변화에서 기인한 측면이 더 강하고, 고령자가 퇴직한다고 반드시 청년 고용이 증가한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정년 연장이고, 정년 60세가 정착되면 소득보장이 늘어나 노후대책에 대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사회보험료와 세급납부 연장으로 경제활성화 등도 기대되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 이 개정안을 상정한 후 올해 안에 통과시켜 적용될 수 있도록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21일 오전 석적읍 포남3리 경로당에서 맞춤형자원봉사 프로그램 '찾아가는 행복전도사'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행복전도사' 봉사단은 민요, 이·미용, 청결봉사 등 전문적인 기능을 가진 10명의 회원이 모여 만든 맞춤형 봉사단체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오지마을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편자 등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찾아가는 행복전도사' 고영자 회장은 "민요, 이·미용, 청결봉사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찾아드리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한 효도이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남3리 이수창 노인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경로당에 찾아와 이발, 청소, 흥겨운 민요로 즐거움을 주니 너무 고맙다"며 "이같은 봉사활동이 칠곡군 전역에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수 소장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단순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수혜자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자원봉사단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장영백)는 지난 17일 오전 백선기 칠곡군수와 김학희 군의회 의장, 송 필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안보단체장 및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캠프캐럴 6병기대대 미군장병 등 8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미군포로 학살현장 한국전통식 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는 꽃다운 나이에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인민군 포로 상태에서 62년 전 이날 비참하게 희생된 미군 42명의 원혼을 달래주기 위해 학살현장(추모비)인 왜관읍 아곡리 자고산 자락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제주 관복을 입은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장영백 회장과 6병기대대장 라직(LTC Lazik, Richard CDR, 6th OD BN) 중령의 강신례와 초헌례를 시작으로 백선기 군수와 주한미군 6병기대대소속 후나비키 대위(CPT Funabiki)의 아헌례,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과 캠벨 대위(CPT Campbell)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례에서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최삼자 부회장의 축문(기도문) 독축으로 행사장이 더욱 숙연해지면서 당시 안타깝고 슬픈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게 됐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평화통일의 역사적 소명을 다시 한번 절감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날 올린 한국식 전통위령제는 지난해부터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와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가 추모비 주변청소와 헌화식을 시작하면서 마련됐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감사의 마음으로 추모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 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는 공짜가 아니라는 새로운 통일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한미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령제는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송인태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이 주한미군 6병기대대의 좋은이웃 프로그램의 취지로 기획하면서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한국전통제례행사를 위해 단민회 원인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장병율 부회장과 다도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승자 여성분과위원장이 제례의식을 집전했다. 축문(기도문) 글 송인태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교육홍보분과위원장 유세차∼ 이천십이 년 팔월 열이렛날, 여기에 모인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삼가 가신님의 영혼을 모시고 엄숙한 제례의식을 고하나이다. 일천구백오십 년 팔월열이렛날, 이 한반도 땅 우방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역만리 미국에서 영웅전사로 오셨건만 포로라는 불운으로 이곳 삼백삼고지에서 무참하게 학살당하시니 원통함이 하늘 끝이로다. 그때 나이는 십팔 세에서 이십 세로 넘치는 꿈을 가슴에 안은 못다 핀 꽃망울이셨으니 아! 이 애달픈 마음을 어찌 다 말로 하리오. 우리는 육십 두해가 지난 오늘날까지 님의 값진 희생을 슬픔으로 기억하고 영웅으로 추모하며 여기, 님의 자랑스러운 후배들 앞에서 삼가 제를 올리고 명복을 비 오나니 극락영생 하옵소서! 상향.
2012년 통일시민교실이 지난 17일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주관으로 칠곡군청 강당에서 지역민 200여명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선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군민들이 칠곡의 리더십에 대해 많이 생각하면서 밀림에서 호랑이가 포효하는 자세로 잠재력을 발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그런 칠곡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장영백 회장은 군민화합을 강조하고 통일시민교실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생활과 우리의 삶을 냉정히 비교해 통일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하다며 주민소통과 화합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종북세력들을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초빙된 방소연 새터민 강사는 '평양아줌마의 통일이야기'를 통해 김정은과 과거 김정일 체제의 북한의 참담한 주민 생활상을 소개하며 "이렇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방소연 강사의 통일이야기 강연에 이어 탈북 민속공연단 이향, 김정미, 박성진 단원의 이색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화재청은 조선국(1392∼1897) 도읍 한성(漢城)의 북쪽에 창건한 북궐(北闕) 경복궁(景福宮) 중건(重建) 시 훈련대장(訓鍊大將)으로 영건도감 제조(營建都監 提調)를 겸하여 서사관(書寫官)으로 광화문(光化門) 편액(扁額)을 쓴 임태영(任泰瑛)의 서체를 원형 복원하고 조선국 법궁 경복궁(景福宮)의 북원(北苑), 궐외각사(闕外閣司) 터를 고도(古都) 특별보존지구 및 사적(史蹟)으로 지정하고 100년 이상의 문화재 복원 대상을 우선순위를 정하여 원형 복원하여야 한다. 고도(古都)·고궁(古宮)·조개무덤·지석묘·입석(立石)·고분·혈거지, 제단·절 터·사고지(史庫址)·향교 터·사우지(祠宇址),성곽·성 터·관문 터·봉수대·옛 전쟁터·궁 터·도읍 터·수영 터,옛 길·뚝·제방·요지(窯址)·시장 터·교지(橋址)·석표, 서원·사숙·원지(苑池)·옛 집터·엣 무덤·정천(井泉)이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한 사적(史蹟) 지정 대상이다.
금종쌀 브랜드 단지 김종기 대표는 21일 오전 기산면 영리 들판에서 지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에는 백선기 군수와 김학희 군의회 의장이 김종기 대표 아들 김창수 씨의 도움을 받아 직접 콤바인을 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 군수는 지난 4월 이곳에서 자신이 이앙기로 모내기한 극조생종 황금벼을 이날 첫 수확하면서 금종쌀을 비롯한 칠곡 전 농가의 풍년을 기원했다. 벼는 쌀겨,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해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일반농가보다 일찍 생산된 금종쌀은 시중가격보다 4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24만원(80㎏ 가마당)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 김종기 대표는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예년에 비해 더 빨리 벼수확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독도의 동도(東道) 망양대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찬 문화재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김성도 독도주민 등 중앙과 지방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새긴 ’독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표지석 제막식은 이명박 대통령의 헌정사상 최초의 독도방문 직후에 거행되어 독도에 대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지역노인들의 배움터인 칠곡장수대학(학장 백선기 칠곡군수)이 20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군의회 의장,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칠곡장수대학은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유지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과목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고 호응이 좋은 건강다이어트 체조, 수영, 늘배움학교(한글·산수), 민요,노래교실, 사물놀이, 사군자, 요가 등 13개 과정으로 470명이 등록해 오는 12월 1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주 2회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