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관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도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120여명이 참여한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남카라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는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2부에는 화합의 장을 가지며 진행됐다.
◇ 5급 승진 : 2명 ▶새마을체육과 : 장경선 ▶복지정책과 : 서명화 ◇ 6급 승진 : 5명 ▶총무과 : 백영호 ▶지역활력과 : 장혜영 ▶농업정책과 : 홍미경 ▶문화관광과 : 우종건 ▶총무과 : 이종숙 ◇ 7급 승진 : 10명 - 행 정 : ▶투자유치과 : 이창영 ▶기획감사실 : 정미영 - 전 산 : ▶회계정보과 : 채희도 - 농 업 : ▶농업정책과 : 신인혜 - 보 건 : ▶사회복지과 : 노수종 - 간 호 : ▶보건소 : 김은정 - 환 경 : ▶환경관리과 : 김은아 - 시 설 : ▶건설과 : 강원식 ▶왜관읍 : 이종현 - 운 전 : ▶총무과 : 이상기
대구권 광역철도(전철) 신설 북삼역과 석적 중리~구미 구평 간 연계도로가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과 구미시가 더욱 가까워져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칠곡군 지난 16일 중리~구평 간 연계도로 기공식을 가졌다. 이 도로는 칠곡군 석적읍 구미국가3산업단지와 구미시 구평동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을 잇는 구간으로 총연장 1.79km이다. 칠곡군에 속하는 구간이 1.17km이고, 구미시 구간이 0.62km다.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0년부터 동구미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분산과 광역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칠곡군과 연계 추진해 왔다. 양 시·군은 도로개설에 들어가는 막대한 사업비로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면서 구미시와 칠곡군은 2020년 11월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칠곡 석적읍과 구미 인동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회적 비용 감소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 일대 물류 차량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가져와 입주 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020년 1월 칠곡군 석적읍에서 구미시 구평동을 잇는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구미시 관내 6.3㎞)가 개통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기존 18.1㎞에서 7.4㎞로 10.7㎞ 줄었으며 통행시간도 43분에서 25분으로 15분이나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칠곡군과 구미시 연결 구간은 약목면 덕산교차로~덕포대교(약목·석적 낙동강 횡단)~석적2터널~석적1터널~백곡터널~구미시 구평동으로 이어진다. 이어 구미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21년 12월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칠곡 덕산~구미 선산 구간의 마지막 노선인 구미시 고아읍 송림~구미시 선산 생곡 노선을 개통했다. 또한 15분(출퇴근 시간대)과 20분(출퇴근 이외 시간대) 간격으로 운행되는 대구권 광역철도 전철망이 내년말 구축되면 기존의 구미역과 왜관역(신설 북삼역은 2025년 완공 예정)을 통해 구미시와 칠곡군은 보다 짧은 시간에 쉽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구미와 칠곡의 시·군 간 경계와 행정 구역을 넘어서 칠곡군 북삼·석적읍과 구미시는 보다 쉽게 오갈 수 있는 동일생활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제가 늘 이야기하는데 전국 각지로 가는 KTX 요금도 가는 거리가 멀어지면 가격이 전부 다르다. 똑같이 나라에서 만든 원전, 화력발전소도 다 비수도권에 있는데 전기 생산지와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그 지역 사람들은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경상북도는 12일 '2023년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 현장과 도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31일간 공모 접수했다. 1차 실무심사 및 관련 부서 검토, 2차 외부위원 사전심사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과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이 지급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 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2월 14일 오후 3시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 약목중학교(그린나눌샘)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희망 메시지를 담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100여개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약목중학교 학생은 “비누를 만드는 법도 배우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미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뻐하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비누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나눔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제2연평해전에서 전우와 오른쪽 다리를 잃은 아픔을 잊고 호국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칠곡군 여중생들이 신임 이희완(47·해사 54기)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고 나섰다. 순심여중(교장 송미혜) 1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3일 이 차관을 격려하는 글과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정시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2024 대입 정시 지원전략 대입 설명회’ 와 ‘2024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시 집중 주간 운영은 2024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세계시민 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시민 교육 국제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대주제로 하여 발표와 토론으로 경북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서 세계를 끌어 나갈 글로벌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3번째 기후변화 대응과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선정하여 전문가 포럼과 학생 포럼,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연규식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여행의 패러다임이 자연과 정신건강, 힐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일반적인 관광보다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적 추세에서, 경북도차원의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소관 실국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5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3년도 일반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 9,640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780억원(9.61%)이 감액된 규모다. 증액사유는 국비예산 증가에 따른 도비 부담액 반영, 시군조정교부금,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이며, 감액사유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경상경비 절감분, 유사사업 기능통합감액, 사업비 집행 잔액을 감액한 것이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신경호)는 지난 11월 9일, 12월 12일 총 3회에 걸쳐 희망 학생 16명, 희망 학부모 및 교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싱잉볼 사운드 테라피’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싱잉볼 명상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진행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성 형성에 도움으로 주고, 자녀 양육의 고충 및 업무소진을 경험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심리 정서 회복을 돕고자 했다.
칠곡군 지천청년협의회(회장 박정권)에서 지난 13일 지천면 청사 앞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69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정권 지천청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대부분의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전달했다”며 “경로당에서 즐겁게 식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2020년 9월 선정된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기존 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인접 주택지를 추가 매입하여 부지면적 3,707㎡에 총사업비 368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 행정문화복합시설(연면적7,311.93㎡, 지하1층, 지상4층)은 스마트주차장‧왜관읍사무소‧지역활성화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이 설치되며, 행복주택 30세대(연면적 1,573.57㎡, 지하1층, 지상7층)가 별동으로 들어서게 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을 평가 하였으며, 특히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24개 기관을 선정, 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칠곡시니어음악극단 ‘칠곡펀펀라디오쇼’ 공연을 선보였다. 칠곡문화도시사업본부는 지난 9월 칠곡지역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칠곡시니어음악극단을 결성하였다.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을 기반으로 3개월에 걸쳐 노래와 춤은 물론 삶을 나누는 여정을 함께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경희)가 지난 11일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은 여성단체의 활동내역, 참여 실적 등 1년간의 추진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 아이코리아(회장 서경희), 한국여성농업인(회장 이하연), 여성의용소방대(회장 오미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미) 등 14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바자회, 노년기 남성 요리교육 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나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 가산면 학상공단에 위치한 (주)태광산업(대표 김현수)은 지난 13일 2024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가산면에 기탁했다. 김현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나눔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