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는 21일 공유주방인 두루나눔교육장에서 '맛있는 창업 아카데미'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포틀럭파티’를 진행했다. 포틀럭파티를 하며 수강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해 각자 자신있는 요리를 해서 함께 즐기며 그동안 수업을 하며 느낀점과 창업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김재욱 칠곡군수도 직접 만든 다과를 가져와서 지역 주민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가 전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꾸준히 증가해 읍·면 파크골프장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크골프를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칠곡군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들은 8월초 기준 모두 1635명이며, 매월 20~30명이 늘어나고 있다. 칠곡군은 이에 따라 각 읍면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에 나섰다. 왜관읍 왜관리 1282번지 일원 낙동강 인근의 기존 왜관파크골프장은 1만638㎡ 면적에 18홀 규모로 2013년 조성됐다. 군은 이 구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이 많아 8억원(도비 4억, 군비 4억)의 사업비를 들여 왜관읍 금산리 851-51번지 금산체육공원 내에 9784㎡ 18홀 규모의 금산파크골프장 조성공사를 지난 6월 시작해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2015년 개장한 석적파크골프장은 석적읍 남율리 403번지 일원 9088㎡ 9홀 규모로 현재 낙동강의 자연경관을 보며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칠곡군은 석적읍 남율리 405-1번지 9000㎡ 9홀을 2만2000㎡ 18홀로 증설할 계획이다. 사업비 8억원(도비 4억, 군비 4억)을 투입해 이달 착공,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가산파크골프협회는 현재 가산면민운동장 9홀을 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군은 회원수 증가에 따라 가산면 천평리 622-1번지 한천 일원 1만5965㎡에 18홀의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비는 10억원(도비 3억, 군비 7억)으로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산면 죽전리 621-1번지 강나루체육공원 일원 1만695㎡에 역시 18홀 규모로 새로 조성되는 기산파크골프장은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있다. 공사비는 8억원(도비 30% 군비 70%)으로 개장 시 동호인들은 제2왜관교 아래 쉼터를 이용하면서 인근 낙동강 경관과 함께 파크골프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7억원(도비 30%, 군비 70%)이 투입되는 지천파크골프장은 지천면 덕산리 751-1번지 이언천 일원 3000㎡ 9홀 규모로 내년 1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북삼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지난해 북삼읍 어로리 743-1번지 경호천변 7457㎡에 조성된 18홀에서 파크골프를 치고 있다. 칠곡군파크골프협회 한석문 회장은 "칠곡군이 신규로 조성하고 있는 각 읍면 파크골프장이 속속 개장할 경우 날로 늘어나는 동호인들이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트레킹과 캠핑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칠곡 제대로페스타’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야영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산산성 야영장과 한티가는길 5구간을 연계한 백패킹 여행 상품으로 색다른 장소에서 야영을 즐기는 백패킹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대로페스타는 ‘제로웨이스트 캠핑과 대화 가득한 트레킹을 함께 할 로하스 백패커’의 줄임말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칠곡 아띠(Atti)-어스(Earth)’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되는 백패킹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내 8개 민간 협회장과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多가치 청렴동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多가치 청렴동행협의체’는 공정․투명 등 청렴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청렴 사회를 향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뜻과 취지를 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를 의장으로 건설·산림·소방 분야 민간 협회장과 감사관, 안전행정실장, 건설도시국장 등 관련 실·국장 18명으로 구성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2일,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수상안전분야 자격제도를 국가자격으로 통합하고 이를 3개의 등급으로 구분하여 관리하는「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계곡·바다·수영장 등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물놀이로 인한 익수사고가 작년에만 무려 9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1,725명)여성단체로 이루어졌으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2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약 1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종합운동장에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탄 테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의 피해시설 응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1천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 연 1천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치매보듬마을로 운영 중인 지천면 백운리 어르신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 가족만들기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및 한국자유총연맹, 관내 대학교 봉사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사랑과 배려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챙겨주고 보듬어주어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지지망을 형성하여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칠곡군 보건소는 오는 23일 금요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10여개소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고백건강서포터즈’가 되어,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시설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위해 칠곡군 대표 캐릭터 호이와 평화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감염병예방법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로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의 사례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용자 검색형 누리집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급식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는 기존 학교급식 관련 회의나 연수,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은 일부 문제를 다루기 위해 급식담당 부서에서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제기된 질문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급식부서 직원들이 검토 후,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상북도가 을지연습 기간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한창이다.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사용할 새 무기를 내놓는다는 것이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또 하나의 인구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대응이 맥을 같이한다. 이번 19회차 회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새롭게 추진할 저출생 극복 혁신 대책 및 신규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20일, 김천의료원과 칠곡군 보건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협약단체 경산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 이동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진단장비를 갖춘 의료차량에서 진료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5급 전보 ▶민원토지과장 이수윤 ▶농업정책과장 김태년 -8월 19일자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3명)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7명),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0일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충무시설에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에 부합된 다양한 도상연습(메시지)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교육 협력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2008년 제정된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열리며,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운영 목적이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대부분 합의된 내용인 자치권 강화와 재정확보를 받는데 대구시와 힘을 모아 중앙부처와 협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청사위치, 관할구역 등의 문제는 지역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언론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 간 청사 위치와 관할구역 문제로 통합추진 과정에 갈등 양상으로 비쳐 행정 통합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제의 관성에 의해 대한민국은 한계에 다다랐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못 열면 저출생과 지방소멸은 해결할 수 없다. 통합은 지방의 자치권 강화와 재정 확보로 지방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가대개조에 해당한다”며 통합의 목적을 강조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지난 19일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으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하여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거봉포도 35박스와 피자 35판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9일 본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에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2022년 시작된 대구지역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사업은 우리 칠곡군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사업으로 11만 칠곡군민과 칠곡군, 칠곡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똘똘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