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칠곡 관내 초등학교 및 구미 오태초등학교, 성주 도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하여 지난 11일 10시 30분부터 전산추첨을 실시햇다.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대표 및 공정관리를 위한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NEIS 기반 전산배정 추첨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했다. 그 결과 대상자 1,091명은 왜관중학교군(왜관중, 석전중, 순심중, 순심여중) 343명, 북삼중학교군(북삼중, 인평중) 292명, 약목중학구 34명, 신동중학구 12명, 동명중학구 28명, 장곡중학구 189명 그리고 올해 신설 중학구인 석적중학구에는 193명이 배정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원어민 보조교사 유튜브 채널 ‘Teach & Reach GB’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경북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300여명으로 초‧중‧고 총 570여개교에 배치돼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인 영어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을 하고 있다. ‘Teach & Reach GB’ 유튜브 채널은 비대면 시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온라인으로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축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가이드 북 ‘중학교 가는 길’을 웹북 형태로 수업포털시스템(수업나누리)에 탑재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학교 가는 길’은 전환기 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 초등학교 생활과 달라지는 중학교 학교생활 △ 교육과정, 평가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수칙 △ 교우관계, 진로, 고등학교 입학 등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는 1월 12일(화) 코로나19 국내감염 23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12. 29(화) 확진자(포항#2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서울 관악구 확진자(#1043, #1097)의 접촉자 2명, △ ´20. 12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은 3명, 접촉 가족 3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1월 11일(월) 대구 동구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상주소재 교정시설 종사자 선제적 전수검사에서 2명과 접촉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1~2학년 놀이중심 수업 지원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놀이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놀이 수업’ 자료는 놀이·활동 중심의 수업을 통한 초등학교 1~2학년의 성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 원의 예산으로 국가시책 사업으로 진행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실 수업을 구현하고 1~2학년 교실 수업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했다.
이인욱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장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1나눔캠페인’성금 300만 원을 왜관읍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이인욱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에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11일부터 1개월간 교정시설 내 감염원 및 교정시설과 외부의 감염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을 대상으로 9,000건(1인 4회/월)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교정시설발 전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내에도 교정시설이 청송, 김천, 경주, 상주, 포항 등 전역에 소재하고 있어, 이들 기관의 종사자들이 (무증상)감염자일 경우 도 전역에서 가족 간 감염과 집단감염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경상북도는 1월 11일(월) 코로나19 국내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월 2일(토) 울산 확진자(울산#737)의 접촉자 3명 △ 구룡포 관련 12. 28(월) 확진자(포항#22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12월 25일(금) 확진자(안동#133)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1월 9일(토) 확진자(구미#31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관내 S교회 관련, 1월 10일(일) 확진자(상주#8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0.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54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는 1월 11일 ~ 2월 1일까지 22일간 2021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41개 과정 교육생 1,024명으로 전체 56개 과정 1,474명 중 기모집한 14개 과정 390명(농업마이스터 과정, 농업최고농업경영자 과정)과 2월중 별도 모집하는 1개 과정 60명(귀농귀촌아카데미)을 제외한 인원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며 경작지도 도내에 소재하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홈페이지(www.ace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경북대, 안동대 등 위탁 교육기관으로 우편·팩스로 입학원서와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2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아동보호와 권리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피해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복지법이 개정(20. 10월 시행)됨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학대조사업무를 지자체에서 수행하도록 변경하고,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정책의 방향이 아동이익 최우선 반영으로 전환됨에 따라 선제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현재 7개 시군 16명인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33명 늘려, 23개 全시군 49명 근무로 확대 배치하며, 아동보호전문요원은 현재 13개 시군 18명에서 19개 시군 24명으로 확대 충원할 예정이다.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송문흠)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점검하고자 11일 관내 원예농가를 방문했다. 참외, 딸기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확인 후 농작물 재해보험 등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어 수도관 동파피해를 입은 취약농가를 방문하여 긴급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송문흠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최고의 노인복지정책으로 꼽히는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확대하여 65세 이상 일정소득 이하 도내 어르신 44만 5천명에게 기초연금 1조 4,674억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43만 2천명, 1조 1,471억 원보다 1만 3천명을 늘리고, 3,203억원을 증액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는 기초연금 최대 지급대상을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하위 70%까지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는 소득 하위 40%이하의 저소득층과 소득 하위 70%이하의 일반대상자로 구분해 기준연금액을 차등 적용해 왔으나, 새해부터는 일반대상자와 저소득층에 대한 구분 없이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169만원 이하면 월 최대 30만원, 부부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270만 4천원이하면 월 최대 48만원을 지급한다.
경북도는 오는 7월부터 본격 도입될 자치경찰제 준비를 위해 기획조정실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사무기구 설립 등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개정된 경찰법(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경찰사무는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로 분리되었고, 자치경찰사무에는 생활안전, 교통, 경비 및 이와 밀접한 수사사무 등으로 규정되었다. 국가경찰사무의 경우 경찰청장의 지휘ㆍ감독을 받도록 하고 자치경찰사무는 시․도지사 소속 시․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관장하되 심의․의결을 통해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는 국가와 자치경찰의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하는 이원화 모델이 아닌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지휘․감독권만 인정하는 일원화 모델로 경찰 권력의 비대화를 통제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형태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에 도내 특성화고 모든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장학금으로 학생 1인당 연간 72만여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의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이 희망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84억 원을 투입해 2021학년도 도내 특성화고 전 학년 학생 11,760명에게 기숙사비, 식비, 교구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학생 1인당 연간 72만여 원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교체제 변화, 고교학점제 도입, 대입제도 변화 등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을 수립·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의 주요 내용은 △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 실현 △ 학교별 특색과 장점을 살린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안착 △ 학교 간 담장을 허문 공동교육과정 운영 △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학교 환경 조성이다. 일반고에서 학생 학업 경로 설계와 진학 상담을 위한 전문 조직을 구성하고, 소수의 학생이 원하는 과목까지 개설하기 위해 130교에 총 11억 원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과 활용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4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를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2명) ▲산림 내 위험목 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5명)을 모집해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숲길 정보 구축, 정비로 안전산행, 다양한 숲길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등산지도사(1명)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숲생태관리인(1명) ▲관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1명)을 선발해 산림휴양녹지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6명),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예찰조사원(3명)을 선발해 산림병해충 예방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3~15일까지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접수 후 필요에 따라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분야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2021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80명(경북대 40, 영남대 4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30, 경일대 10)으로 접수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다.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칠곡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은 거주경력, 성적, 출신학교 등을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향토생활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841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으로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1월 10일(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상주 비전교회 관련 1월 9일(토) 확진자(#83)의 접촉자 1명, 상주비전교회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 상주 서문교회 관련 1. 8(금) 확진자(상주#76,#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샘솟는교회 관련 12월 27일(토) 확진자(구미#2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49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약목면 교리 공단에 위치한 ㈜태동테크(대표자 정현우)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0포, 라면 50박스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약목면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