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4일 칠곡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4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근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킴이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3.4.부터 12.20.까지 약 10개월간 칠곡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배치되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한 예방순찰, 아동지도 등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장은 “아동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초등학교 일대 아동안전지킴이의 가시적 순찰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통학로 등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