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든 30대 이상의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조모임인 동고(혈압·혈당)동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말까지 고혈압·당뇨 환자 각 20명을 모집해 3개월간 진행하며 대상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혈압·혈당계를 대여한다. 또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관리, 식이 및 운동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밴드를 통해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석적고등학교(교장 송재봉)는 3월 3일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석적교육발전위원회(회장 김득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 학생들을 칭찬하고 그들에게 더 큰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수여식은 석적주민들의 지역 교육발전의 염원을 담은 장학금을 신입생 대상으로 성적 수위자에게 200만원, 성적우수자 2명은 각 100만원, 성적우수자 2명은 각 50만원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는 석적교육발전위원 및 학부모님이 함께 참석해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가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동안 ‘회의・연수 없는 달’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월 ‘회의·연수 없는 달’은 학년 초 교사와 학생의 공감대 형성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인사 발령을 지난 1월 말로 한 달 앞당겨 2월 15~19일까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으로 새 학년 시작 전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9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이하(2021년 4인가구의 경우 월243만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부교재비 및 학용품 구입비 등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초등학생은 연 286,000원(지난해 대비 80,000원 인상), 중학생은 연 376,000원(지난해 대비 81,000원 인상), 고등학생은 연 448,000원(지난해 대비 25,800원 인상)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원격수업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를 통해 경북 원격수업 10대 뉴스, 원격수업 운영에 따른 공공학습플랫폼 운영 현황, 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 운영 사례 및 학생·학부모·교사의 소감, 원격수업에 활용한 다양한 수업 사례, 교육지원청·직속기관·도교육청의 원격수업 지원 사례 등 지난 2020년의 원격수업을 되돌아 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등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 운영 길라잡이 영상자료 7편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자료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으며, 7편의 영상에는 학부모의 세계, 학부모 탐구생활, 팩트체크, 뉴스 방송사고 등 드라마나 뉴스를 패러디하여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기 때문에 ▲장화, 장갑, 긴소매 및 긴바지 착용 등을 통한 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기 ▲야외활동 후 옷 털어내기 ▲세탁, 목욕 후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 등을 통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강당에서 ‘2040 칠곡 군기본계획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주민 54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4주간 도시주택․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계획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토대로 주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기존에 일방적으로 진행하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전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상향식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3월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3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위기아동을 조기발견하고 학대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 위기가정에서 아동 사망사건 등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위기가정으로부터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학대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군별로 ‘위기아동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취약계층 맞춤형 전담조직인 도 드림스타트를 총괄지원센터로 하고 시군의 드림스타트(아동양육 분야)를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희망복지서비스 분야),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건강 분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분야)가 연계하여 운영된다.
칠곡군 동명면에 거주하는 김영시 한민족통일안보문제연구소장이 74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암과 투병하면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형설지공(螢雪之功)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영시 소장은 '조선시대 국가전례서 연구'라는 논제(論題)로 올해 경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소장은 2016년 갑작스런 암 선고를 받고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남은 여생을 가장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이라 믿고 2017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누구나 암이 걸리면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서 살기 위해 건강부터 챙기는 게 당연한데 김 소장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학문을 선택한 것이다. 뜨거운 향학열(向學熱)로 암을 극복하고, 박사 학위 수여라는 특별한 결실도 거두었다. 학위 논문인 '조선시대 국가전례서 연구'는 조선에서 편찬·간행한 국가전례서가 부분적으로 연구한 성과는 있지만, 이를 통시적·종합적으로 연구한 성과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이에 대한 새로운 연구다.
▶북삼 율리도시개발사업 착공, 2023년말 준공 예정 칠곡군 북삼읍 율리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공사를 시작해 인근에 신설될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세권 개발과 함께 이 일대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1463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으로 북삼지구에 79만622㎡ 규모의 주거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환지계획 인가 및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에 이어 10월 풍림산업(주)이 공사를 수주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작년말 지장물 보상이 완료되어 현재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 벌목작업, 가설펜스 설치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환지처분 및 등기촉탁 등 모든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이 준공되면 북삼읍 일대는 그 동안 부족한 택지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지에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현재 인구가 줄고 있는 북삼지역의 인구증가와 함께 명실상부한 명품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3년 12월 준공할 게획인 대구권 광역철도(지상 전철) 북삼역과 약 370m(최단거리) 떨어진 곳에 개발되고 있는 북삼지구 택지조성사업은 북삼역 준공과 같은 시기인 2023년말 완료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 동시개발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와 대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 등이 신설될 북삼역 근처 율리지역에 거주할 경우 편리한 교통으로 아파트 등 입주를 선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구미~왜관~대구~경산 61.85km 기존의 경부선 구간을 전철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는 2량(1량 탑승 160명) 1편성으로 매일 오전 5시~자정까지 운행된다.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15분, 그외는 20분이다. 구미에서 경산까지 44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LH공사에 2016년 12월 북삼읍 율리 79만2907㎡의 부지(4962세대 1만3398명 수용예정)에 대해 ‘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실시계획인가’를 했다. 그러나 정확한 경계측량을 토대로 최종 고시한 북삼 도시개발지구 면적은 경부선 일부 철도부지를 포함한 2285㎡를 제외한 79만622㎡이다. 수용인원은 1만3398명에서 17명이 줄어든 1만3381명이다. 최종 확정된 칠곡 북삼지구 주택건설계획을 보면 공동주택 4517호, 단독주택 439호 등 총4956호이다. 용지별 면적을 보면 공동주택용지는 23만2144㎡(60㎡ 이하 8만9985㎡, 60~85㎡ 13만1130㎡, 85㎡ 초과 1만1029㎡), 단독주택용지는 12만647㎡,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만4999㎡이다. 사업방식도 2014년 11월 기존의 토지수용 방식에서 토지환지 방식으로 변경됐다. 토지 수용방식은 사업착수전 사업시행자인 LH공사에서 토지와 지장물을 전면 매수후 개발하고 조성된 부지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된다. 그러나 토지 환지방식은 집, 창고 등 지장물과 이사비 등 간접보상만 보상해 주는 만큼 초기투자비가 적게 들어간다. 또 토지에 대해서는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비를 사업시행자가 부담(부담률=감보율)한다. 당초 개별토지를 평가식으로 평가한 후 부담률을 감한 금액(면적)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토지소유자에게 돌아갈 토지면적인 환지면적(권리면적)으로 일정지역에 토지를 교환(신지번과 면적)해 주는 방식이다. 개별환지와 집단환지(공동주택 부지) 등이 있고, 토지구획 정리사업에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석적읍 나래원 기숙사 철거 시작, 2500여가구 아파트 기대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나래원 기숙사는 지난해말까지 사원들이 모두 나가고 4개동 건물 철거에 앞서 현재 배관시설 철거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 계획대로 2,500여가구(용적률에 따라 가구수는 다소 차이가 있음)가 입주하면 감소세를 보이는 석적읍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 수가 줄어든 LG디스플레이는 구미공장 사원용 기숙사인 나래원 부지를 지난해 8월 광주시 소재 (주)광신주택에 400억여 원에 매각했고, (주)광신주택은 나래원 부지를 지난해 11월 서울시 소재 신영부동산신탁(주)에 신탁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광신주택은 기숙사와 운동장 등 11만7,943㎡의 나래원을 철거하는 대로 2,500 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건설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석적지역의 경우 2013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총 1974가구를 분양한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1차~3차) 외에는 지금까지 대단위 아파트 분양이 없었을 뿐 아니라 나래원 부지 인근은 석적읍 상권 중심지여서 입주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석적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왜관 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경북도개발공사는 석적읍 중리지구(16만2천㎡)에 1190가구가 입주할 정도의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약 433억원(보상비 136억원, 공사비 등 297억원)의 사업비로 이 일대를 수용·사용방식으로 주거용지와 공공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칠곡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016년말 시작해 2019년말 완공할 예정이었다.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계획안이 수정·보완되면서 진척이 없었으나 최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재수립안이 지난해 12월 칠곡군에 제출됐고, 올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면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왜관읍 금산리 일원 12만1,642㎡(3만6,796평)의 부지에 5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6년 5월 사업을 추진한 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2012년 8월 중단됐다가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 준공을 2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전했다. 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되면 1,021세대 아파트에 4,084명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 보급 하였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 1339 업무를 소방방재청119로 통합·운영 결정 후 2012년 3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신설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 119구급대 도착 전후의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3일‘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는 주제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들며 대구경북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안하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중국에서 영국으로, 세계대전을 치르며 미국으로 넘어간 세계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는 변화에 늦어 국권을 잃고 분단과 내전을 겪었지만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피와 땀, 지도자의 비전과 공직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5천년 역사상 가장 번성한 나라를 만드는 기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칠곡군은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개인과 법인 250명을 ‘2021년 칠곡군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최근 1년 동안 연간 1억원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10개 업체를 선정해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이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2일 1학년 교실에서 5명의 입학생과 함께 입학식을 실시햇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학부모님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없는 큰 아쉬움을 달래고자 유튜브로 입학식 장면을 실시간 중계하여 학부모님 각자 휴대폰으로 행사 장면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2일 학교 운동장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1학년 8개 학급 209명의 학생들과 이를 맞아주는 1학년 담임교사들이 모여 어느 해보다 설렘이 가득하였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지만 기대에 찬 대교초 교육가족들의 얼굴은 밝게 빛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 고입전형 분석 결과 타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326명, 타 시·도에서 경북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1,221명이라고 3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유출보다 유입이 3배 가까운 895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상당한 교육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직업계고에 해당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졌다. 이는 대부분의 일반계고가 경북지역 학생을 모집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직업계고는 전국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지방공무원 37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335명 대비 39명 늘어났으며,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254명, 전산 10명, 사서 18명, 공업 3명, 간호 2명, 시설 10명(건축 10명), 조리 28명, 기록연구 8명, 운전 21명, 시설관리 20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부터 1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등학생들은 학비를 내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고등학생 1명당 연간 약 123만 원의 학비 부담이 경감된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일부 사립학교는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