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허욱구) 주관으로 20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호국영웅 故 전원식 일병(6.25전사자)의 귀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6명을 포함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하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박권현 도의원, 이선희 기획경제위부위원장,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동수 50사단장, 청도지역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귀환 행사는 청도군청 대회의실 입구에서 행사장 앞까지 행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신원확인 경과보고, ‘호국의 얼’함 전달, 헌화, 위로 인사말,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교육기관과 초등학교에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을 담은 홍보 달력을 탁상형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정책 홍보 달력은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을 늘 가까이 두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초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 홍보 달력’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꼭 알아야 할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 12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연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월에 안내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021년 소방안전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천동환(창범㈜대표)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칠곡 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주요 사업장의 대표자 2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각종 화재 예방과 지역 봉사활동, 소방안전대책 등 관내 자율소방안전관리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6대 소방안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천동환 대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산업단지 등 화재안전 환경 조성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소방안전협의회 운영을 통해 민·관이 화재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피해저감을 위해 협업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507개교의 취학대상 아동 2만1245명에 대해 2021학년도 예비소집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소집은 신입생 인원 조사, 취학 아동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방식을 병행하고 참석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시간대와 장소를 분산해 진행했다. 대면 방식은 예비소집일 참석 시간을 오후, 저녁 시간 및 주말로 다양화하고 드라이브 스루와 위킹 스루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농산물 온라인 쇼핑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쇼핑몰 활성화로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이소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입점농가수는 2019년 대비 86% 증가한 1,073농가, 회원수는 383% 증가한 3만4천명, 입점상품수는 22%증가한 4,942개, 매출액은 94% 증가한 164억 원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성과가 나타난 주요요인은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모바일앱 개발 △김치‧곤충전문관 등 특별관 오픈 △홈플러스‧롯데‧11번가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몰 확대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올해 1월에만 13건*, 14.05ha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대형 산불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년 동기 산불발생 없음 특히, 최근 들어 8건**의 야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강력한 산불감시활동 및 현장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영덕3건, 영천2건, 경주1건, 영주1건, 군위1건 이를 위해 지난 19일 도와 시·군 산림부서장 25여 명이 참석해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영상회의도 개최 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낙동강에 서식하는 토종 수생식물의 가치 발굴 및 산업자원화를 위한 기초 생태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수생식물의 현재 분포 및 생태자료를 담은 「수생식물 생태도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생식물 생태도감」은 평소 가까이 하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낙동강 주변 수생식물 60종의 모양과 생태특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각 종(種)별 생육지의 컬러 사진과 생태 및 분포 정보 등을 상세히 정리하여 어린학생부터, 일반인, 전문가까지 쉽게 이해하고, 향후 생태계 조사 및 종(種) 보존과 학술연구, 수생식물의 산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9일(화) 코로나19 국내감염 7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1월 12일(화) 확진자(상주#90)의 접촉자 1명, △ 1월 18일(월) 확진자(상주#100)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1월 15일(금) 확진자(구미#3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4.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3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수상골프연습장 등으로 사용해오던 왜관 매원지가 지난해말 영업이 종료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관광공원시설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매원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칠곡군이 골프장시설 폐업에 따른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결과가 주목된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536-2 매원지는 1956년 준공되어 인근 농지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물로 저수량은 73만5천㎥이며 만수면적은 16.5ha에 이른다. 매원지와 인근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로 (주)우리마당이 1997년 임대 계약해 수상-육상골프연습장으로 운영해 왔다. 2013년 9월 임대 계약기간 만료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재계약을 통지했으나 우리마당은 재계약에 불응하고 무단점유한 채 영업을 강행해온 것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14년 시설물 철거 및 토지인도 소송을 제기했고, 6년간 장기간의 소송에서 농어촌공사의 최종 승소로 결론이 났다.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가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까. 스마트폰 중독이란? 최근 중독에 대한 개념은 약물중독 혹은 물질중독의 개념을 넘어 도박,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에 이르는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 첨단 IT산업 등과 관련되어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매체에 따른 새로운 행위 중독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해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 폰에 중독된 사람들은 다른 일상 행동을 할 때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서울대 예방의학교실과 보건환경연구소 공동연구팀에서 국내 대학생 608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6.5%가 스마트폰 중독이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대학생들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충돌, 지하철 출입문 끼임 등의 사고를 경험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9배 높았는데 추락이나 미끄러짐 사고 위험은 2.08배, 충돌사고 위험은 1.83배 높았다.
경상북도는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월성원전 1·3호기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이슈가 된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리대책을 촉구했다. 월성원전 삼중수소는 최근 언론을 통해 2019년 4월 경 월성3호기 터빈 건물 지하 고인 물에서 71만3천 베크렐/리터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었고 원전부지 내 지하수 관측정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음이 알려졌다. 이에 한수원은 “71만3천 베크렐이 검출된 물은 지하수가 아니라 터빈 건물의 지하에 고인물이며, 외부로 배출한 사례가 없으며 삼중수소 검출에 대한 위법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재호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처리한 후 “2021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9일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실버버튼 : 미국 구글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 ‘보이소 TV’의 10만 명 돌파는 19년 3월 본격 운영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이루어낸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달성이다. ‘보이소TV’는 경북도의 주요정책과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재미있고 톡톡 튀는 감성 영상으로 구성해 기존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의 차별화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억 달러(약 4조 2천억원)를 기록하면서 11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연간 총수출은 371억 달러로 전년 377억 달러 대비 1.6%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9월에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고, 10월에는 36억 달러로 +2.5%, 11월에는 36억 달러로 +16.0%, 12월에는 38억 달러로 16.6% 증가세를 보이면서 4개월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율 역시 확대 추세를 보였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축산유통국장 주재로 농촌활력을 위한 2022년 국비확보 및 현안업무 등 올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시·군 4개 분야 (농촌인력, 농촌개발, 기반조성, 신활력) 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에 확보된 국비 예산 2,254억원을 통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목표로 금년 사업세부 추진계획 및 예산집행 방안 등을 시군과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교육지원청 감사업무 담당 및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자체감사 기본 계획을 수립해 화상으로 전달 회의를 했다. 이번 전달 회의는 도교육청 자체 감사 기본방향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지원청 자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자체감사의 기본방향은 예방적 감사, 미래지향적 감사, 공정한 감사, 전문적 감사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어촌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프로그램 질 제고를 통해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자생력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교운영 모델 개발과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반성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18일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주장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8년째이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8년째 이어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언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집요하고 교묘하게 역사 왜곡을 획책하며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은 진정으로 사죄하고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칠곡할매글꼴(폰트)은 돌아가신 어머님의 손글씨를 보는 것 같아 울컥했습니다. 더 많은 국민에게 열심히 알리겠습니다”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로 한글문화연대를 만들어 우리말글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재환(사진) 성균관대 교수가 칠곡할매글꼴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 나섰다. 칠곡군은 1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택트 방식의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정재환 교수를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8(월) 코로나19 국내감염 8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월 13일(수) 확진자(포항#3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17일(일) 확진자(포항#338)의 접촉자 1명, △ 1월 17일(일) 확진자(포항#342)의 접촉자 1명, △ 1월 17일(일) 확진자(포항#3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간호학원 관련 1월 5일(화) 확진자(김천#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경남 마산확진자의 접촉자 1명, △ 1월 6일(수)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대구확진자의 접촉관련 1월 17일(일) 확진자(고령#24)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1월 12일(화) 확진자(상주#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7.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3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