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꿈 나비 예술단’을 창단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공연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술단장·부단장 임명장 수여 및 단원들의 합주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꿈 나비 예술단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예술단 장준호 단장은 “꿈 나비 예술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여 보다 많은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장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전국에 꿈 나비 예술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영식 관장은 “음악 예술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고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하며, 꿈 나비 예술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정대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간동안 왜관에 있는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 2층 강당에서 전통윤리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사인 심동기 유도회 교육부회장은 이번 강좌에서 전통윤리와 선비정신, 생활예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퇴색되어 가는 윤리적 가치를 드높이고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6일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가봉대사)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주한외교단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113개 대표)이자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가봉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5월 주한외교공관 초청을 앞두고 예방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가봉의 봉구 전 대통령의 한국 사랑으로 재임기간 4번을 방문하며 가봉과 한국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1973년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커뮤니티를 잘 이루고 있다”며, “이번 경상북도 방문이 양 국가의 우호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안민관에서 신(新)한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문화 신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 종교인, 문학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 ‘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한글은 창제된 그날부터 경북에서만 유일하게 지켜지고 간직되어 왔다. 1940년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이 최초 발견 되었고, 2008년 상주본도 경북에서 나왔다. 또한, 경북은 광흥사 월인석보, 경상관찰사 한글문헌, 상주 쾌재정(최초 한글소설), 내방가사 등 국내 최다 한글 기록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기 위한 전기 기지로서 역할(안동․상주 간경도감, 희방사-언해본)을 한 한글의 중심지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유방촬영에서의 판독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9일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MMG를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이 판독보조시스템은 유방암 의심 부위를 검출하여 위치 정보와 의심 정도를 표기해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판독오류를 AI로 최소화해 정확한 판독과 진단에 활용하게 된다. 건협 경상북도지부 백대일 부원장(영상의학전문의)는“여성암발생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암 병소가 조직에 가려져 판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인공지능(AI)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유방암을 조기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칠곡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실험중심의 과학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학교실은 △내가 만든 전기 △호모폴라 모터 만들기 △비추어라 톡톡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4월 1, 2일 낙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도서관 정리 업무 지원을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의 도서관 정리 업무 지원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서부권역의 학교도서관 지원사 2명과 함께 자료관리 업무 및 도서 정리 등을 지원하는 업무이다. 현재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에서는 도서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학부모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어려운 상태이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의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6일 왜관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계자, 경찰서 교통 담당 경찰관, 왜관초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왜관읍 일대와 왜관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에게는 등굣길 안전 보행을 안내하고 손소독 티슈를 나누어 주며 등굣길 안전을 강조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6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익훈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북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 공유, 기능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윤 청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며 경북경찰이 원팀이 되기 위해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쓱 오른손 운동’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소통·화합문화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엮은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 탐방 교재를 발간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전체 98쪽 분량으로 모두 3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1단원은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한국 독립운동이 시작된 1894년부터 광복을 맞이한 1945년까지 시대 순서로 서술해 한국 독립운동사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경북의 독립운동사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파악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접견실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된 교육공무직 교섭대표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공무직원은 근무유형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교무행정사,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51개 직종으로 구분되며 총 9,575명에 이른다. 이날 면담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노동조합 대표 6명이 자연스럽게 마주 앉아 교육공무직원 복지증진, 근로조건 개선, 고용안정 등 현안문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공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0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교육가족 대상 권역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는 도내 공·사립학교 교직원이나 학부모의 학교폭력, 교권침해 및 교권 남용 등 관련 민형사사건이나 교육행정 수행 중 발생한 법률문제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30일 포항지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안동지역, 9월에는 구미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시행한다.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오는 8일 중2, 9일 중3, 13일 고1, 14일 고2, 15일 고3 대상으로 2주간 시행된다. 매년 2회 시행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신뢰성과 공신력 높은 평가도구가 학교에 제공됨으로써 학교 평가 업무를 지원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 등 13개 시·군 21개 정수장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52억 원(국비 126, 지방비 126)을 투입해 정수장 위생 관리 시책을 펼친다. 2021년에는 우선 여름철 유충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6억 원(국비 53, 지방비 53)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4. 5.(월)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경산 소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6명, 이용자 2명이 추가 검사에서 확진 △ 3. 22.(월) 확진자(경산#9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4. 4.(일) 확진자(경산#1,04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4. 5.(월) 확진자(경산#1,0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경기도 소재 교회 집회 참석자 2명이 확진 △ 4. 4.(일) 확진자(포항#5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4.(일) 확진자(포항#5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택용)은 4월 5일 칠곡군산림조합 본 청사 1층(칠곡군 왜관읍 달오2길 26) 에서 조합 직원들과 함께 상호금융 확장 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확장이전에 따른 개점식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각계 외부인사들은 초대하지 못한 채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택용 조합장은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하여 직원들과 합심하여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모든 거래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특판(최대1.7%)을 실시하여 모든 군민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림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2021년 4월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의형제가 함께 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1-6학년, 2-5학년, 3-4학년으로 맺어진 의형제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딸기, 방울토마토, 감자, 옥수수, 상추, 당근 등 여러 가지 모종을 직접 심었다. 땅을 파서 흙을 덮고, 물을 주면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지구를 위한 작지만 소중한 노력 한 방울을 식목일에 더하는 의미 있는 날을 보냈다.
북삼중학교는 2021년에서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형 거점학교로 운영하여 자아존중감 & 동기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 예방, 학생 맞춤형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해 열체크, 손소독, 일정거리 유지하면서 소수그룹으로 운영한다. 또한 모든 사업은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맞춤형 지원은 학생 사정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더불어 사례관리 학생들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