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웅비관에서 신학기를 맞이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소통・공감의 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기본적으로 청내 비대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하고, 회의 참석인원은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했다. 정부혁신 우수 기관(교육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관리 유공 기관(행정안전부), 경북교육 혁신공무원(교육감)에 대한 상훈을 전달했다.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왼쪽)은 지난달 2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 오른쪽)에 기탁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달 26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칠곡 태자딸기농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칠곡군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농업기계 임대 및 운송사업,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양봉브랜드 ‘칠곡 허니밤’ 육성 등 2021년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태자딸기농원을 방문해 영농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칠곡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상호협력체계를 갖추어 지도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휴관했던 ‘칠곡 호이영화관’이 ㈜씨네큐가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되어 오는 5일 재개관한다. 서울, 구미 등에 다수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씨네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칠곡 호이영화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3월 5일 재개관일 이벤트로 최신영화인 ‘이웃사촌’과 ‘원더우먼 1984’를 무료 상영한다. 무료상영 이벤트와 상시 상영프로그램, 관람료 등은 칠곡호이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관람료는 2D 6천원, 3D 8천원으로 인근 도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70% 수준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 호이영화관 재개관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칠곡 호이영화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달 25일 탈(脫)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산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를 거부하고’의 ‘고’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실천하고’의 ‘고’에서 각각 따온 말로,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해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승율 청도군수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백선기 군수는 “과대포장 구입 말고, 버릴 때는 분리수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영석 상주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백선기 군수는 “값싸고 편리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우리들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 며 “지금이 지구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족과 단절로 우울과 고독감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생활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장기간 접촉 면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과 입소자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면회 횟수 늘이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 사진 제공, 화상(음성) 통화 주 1회 이상 실시, 입소자 식단·건강 상태 등에 대한 가족과의 주기적 공유 등을 시설에 권고함으로써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다.
칠곡군은 2일 오전 이환곤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우선적으로 2일부터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접종한다고 군 관계공무원은 밝혔다. 이어 3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는 119 구급대, 역학-방역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일반 주민들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경북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에 필요한 6억 3,300만원과 5억 4,600만원, 고령군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에 필요한 2억 5,000만원 등 총 14억 2,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대상이 된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는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악취와 부식이 발생하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정희용 의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이 보수될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 쌍림중학교는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의 사유로 야외체육활동을 할 때 실내활동공간이 부족해서 자유로운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실내 공간 확보되어 학생들의 정신과 육체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3·1운동의 단결 정신으로 코로나를 이겼으면 좋겠어요” 독립운동가 장진홍 의사의 현손녀(증손자의 딸) 장예진(9·대구 왕선초 2년)양이 3·1절을 맞아 코로나198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다. 장진홍 의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폭탄 제조법을 배우고 국내로 돌아와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옥중에서 투쟁을 이어가던 선생은 일본인의 손에 죽는 것을 거부하고 독립 만세 삼창을 외치며 자결했다. 장 양은 1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그림에는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 극복”이라는 글자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며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3·1운동 당시 우리 민족이 함께 만세를 외치며 독립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고 결국 광복을 이뤘던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에 대응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그는 “3·1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해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고 했다. 장 양의 할아버지 장상규(82) 씨는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 장준희(52) 씨는 칠곡군에서 공직에 종사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3·1운동 102주년을 맞았다”며 “코로나 위기 앞에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14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 운동의 산실이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문화도시, 칠곡U자형관광벨트 사업 등의 삼각편대를 통해 주거·문화·관광 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있다. 다음은 백선기 칠곡군수와 일문일답이다. -지난해 9월 최종 선정된 칠곡군 왜관읍 '국토교통부 2020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백=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축은 기존 왜관읍사무소를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행정문화복합플랫폼’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지하 1층에는 스마트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가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다. 또 마을숨길틔우기, 스마트가로등, 쓰레기분리수거함, 골목길 고보조명, 무인택배함,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의 마을생활환경 개선과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상시인&이중섭화가 거리조성 ▲인문학 목공소 운영 ▲소상공인 교육 및 창업지원 ▲청년활력공간 조성 ▲낙동지교사랑방 조성 ▲지역활성화 콘텐츠 운영 ▲주민역량 및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 이다.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왜관중심지활성화사업, 1번도로 전주-전선 지중화사업 등이 연계해 완료되면 왜관읍 구도심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목면과 동명면에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북삼읍과 석적읍에는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이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는데 앞으로 계획은? 백=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적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예비문화도시를 거쳐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150억 원의 사업비를 문화사업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지난 2년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다양한 문화실험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 예비도시 사업기간인 2021년에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모델기반 마련하고 문화도시 확산기반 마련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의 법정지정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U자형관광벨트는 언제 완공되나? 백=칠곡U자형관광벨트는 2012년부터 이어온 지역 최대 역점 사업으로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3㎢ 규모의 메머드급 복합 관광단지다. U자형관광벨트가 완성되면 호국평화를 테마로 하는 맞춤형 체험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9년 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생태공원, 칠곡보오토캠핑장,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역사 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사계절 썰매장, 음악분수, 칠곡평화전망대 등을 준공했다. 또 공예테마공원,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칠곡U자형관광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관광 인프라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인구의 자연감소로 지방소멸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백=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과제가 바로 정주여건 개선이다.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기관·기업 유치가 활성화되고 인구와 세수가 증대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칠곡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산업단지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매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등 과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문화도시, 칠곡U자형관광벨트 사업 등을 통해 주거·문화·관광 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상북도에서는 2월 26일(금) 코로나19 국내감염 6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의성군에서는 총 3명으로 △ 2월 20일(토) 확진자(의성#77)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2월 20일(토) 확진자(의성#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2월 25일(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2월 12일(수) 울산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2월 21일(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군위군에서는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7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04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승진 : 24명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전년무(행정4급) ▲산림자원과장 엄태인(기술4급(녹지)) ▲정책기획관실 김경재(행정6급) ▲사회복지과 구본희(행정6급) ▲동물위생시험소 남순영(행정6급)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석상훈(행정6급) ▲세정담당관실 손혜진(행정7급) ▲바이오생명산업과 전미라(행정7급) ▲인구정책과 김민경(행정7급) ▲도시계획과 이재교(행정7급) ▲농업기술원 김윤지(행정7급) ▲자치행정과 황수진(사서7급) ▲환경안전과 임근영(환경7급) ▲농업기술원 최병곤(방송통신7급) ▲교육정책과 박정훈(행정8급) ▲문화유산과 이지수(행정8급) ▲장애인복지과 이우형(행정8급) ▲도로철도과 서혜정(행정8급) ▲인재개발원 박지윤(행정8급) ▲의회사무처 김경희(행정8급) ▲의회사무처 성동각(행정8급) ▲경북도서관 윤은정(사서8급)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현준우(해양수산8급) ▲북부건설사업소 김형우(시설8급)
칠곡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차원으로 ‘자원봉사 시간인정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무보수성, 공익성, 자발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상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정방법이 필요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오는 3월 2일 기준으로 철저한 학사 준비와 방역을 통해 초·중·고 약 72%의 학교가 전교생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을 준수해 2월부터 안전한 새 학년 준비와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도내 초등학교는 473교 중 73%인 347교가 전교생 등교를 실시하며, 중학교는 261교 중 75% 학교인 196교가 전교생이 등교한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행업체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추진에 나섰다.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 절벽과 관광객 감소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회생을 위한 긴급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2020년 말 기준 845개 여행업체 중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제외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에서 오는 3월 1일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전시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체험행사 및 체험교구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날은 정기 휴관일(월요일)임에도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전시관을 개관한다. 또한,‘3D 입체 퍼즐 만들기’, ‘포토존 기념촬영’, ‘사격체험’등 방문객들을 위해 각종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AZ) 도내 첫 접종현장인 안동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자와 보건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도내 백신 첫 접종자는 애명노인마을에 근무하는 사무국장 이상국(남/47)씨로, 그는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 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을 받았다. 이상국씨는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접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어르신을 돌봐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접종 소감을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석적읍 숙원사업인 신설중학교 설립이 2021년 3월 1일 석적중학교 개교로 완성된다고 밝혔다. 석적읍에 초등학교는 3개교이나 중학교는 1개교로, 몇 년간 장곡중학교의 학급이 과밀로 편성되어 석적읍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한탑 Y-NAM 장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와 카이스트에 입학하는 등 뚜렷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주)한탑(회장 류원기)은 지난 17일 공인된 심사를 통해 제12기 'Y-NAM' 장학생 10명을 선정했다. 지급 대상자는 북삼초등학교 졸업생으로 안다경, 이경준, 오은혁, 송채연, 한승빈, 박성훈, 안영은, 백승우, 이유진, 정모경 학생이다. 이들은 중학교 진학 후 매년 1인당 100만원씩 3년간 300만원을 받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Y-NAM 장학생 121명에게 지급한 총 금액은 3억1800만원이다. 한탑은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류원기 회장 모교인 북삼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해마다 2월에 Y-NAM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많은 Y-NAM 장학생들이 명문대학 등을 입학하거나 졸업해 사회 각 분야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1년도 대학 진학 현황을 보면 Y-NAM 6기 김주영 서울대 의예과 , 양한비 충남대 행정학부 , 박서현 단국대 제약공학과, 장세준 전남대 수의학과 , 정하늘 국제예대 음악스튜디오작곡 , 손다슬 청강문화산업대 게임컨텐츠, 장혜수 우송대 글로벌호텔매니저먼트학과, 차유정 대구대 물리교육학과 등이다. 특히 Y-NAM 7기 전민수(경산과학고 2학년) 학생이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 조기 입학하는 등 한탑의 Y-NAM 장학금이 우수한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류원기 회장은 "어느덧 2010년 1기 장학생을 선발한 지 11년이 지났습니다. 마른 씨앗이 흙에 떨어져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듯이 자랑스런 Y-NAM장학생 121명은 각자가 한 올 한 올의 씨앗이 되어 국가와 사회 발전의 꽃을 피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1959년 설립된 한탑은 밀가루와 가축용 배합사료 등을 생산하는 부산의 장수기업이다. 2019년 회갑을 맞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원년으로 선언하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