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모든 학생의 삶의 힘을 키우는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에 따라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지정해 16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2025년 모든 일반고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진로·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이수기준에 도달한 경우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구학교 8교, 선도학교 52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학점제형 연구·선도학교 운영 26교에서 올해 60교로 130%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14개 상설위원회가 각 지역위원회별로 위원장 및 위원회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속속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경북도당 직능위원회(위원장 김경숙)와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임미애)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3월 18일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임기진)와 20일 ‘청년위원회’(위원장 권태우)가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개최된 청년위원회 출범식에는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이우원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정복순(안동시의원) 도당 여성위원장, 권태우 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13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민지현(상주)·이선우(구미)·남광락(경산)시의원 등 경북의 민주당 소속 청년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앞서 18일 열린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에는 진성준 중앙당 전국 을지로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칠곡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농촌지역 최고점을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 222곳 가운데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 및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해 전국에서 상위 2곳씩 선정됐다. 칠곡군은 아이돌보미 확충 분야에서 최고점을 얻어 농촌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결혼이주 여성, 새터민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 지원에 여성봉사단체인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이 함께하겠습니다”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을 결혼이주 여성과 새터민 여성을 응원하는 플랜카드를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칠곡군이 ‘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를 유치해 세수확대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신원산 현대차 대구경북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현대차 제2출고센터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 변경, 인·허가 등의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현대자동차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240억 원을 투입해 지천면 영남권내륙물류기지 8만 563㎡부지에 제2출고센터를 건립한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따라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통합신공항 개항 및 미래 100년을 대비한 농식품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17일 도·시군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3월중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통합신공항이 개항 하면 공항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은 물론 미주, 유럽 장거리 노선 운항, 유입인구 증가 등 경제물류공항으로 위상이 높아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20일 美 19지원사령부(대구 남구 소재)를 방문하여 한미연합훈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대구경북 지역과의 협력지원체계 구축에 방안에 관해 논의 했다. 이번 이 지사의 美 19지원사령부의 부대 방문은 알랜 사령관의 초청 으로,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美 19지원사령부 간 협력 및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미측의 가용요소를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미군들이 코로나 환경에 지친 육아원 어린이들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모았다.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베라노, 대위, 중대장-Verano, Rommel C., Commander, 84th Ordnance Company, Camp Carroll, USFK) 미군들이 지난 3월 19일 성주군에 위치한 실로암 육아원(원장 한정희,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614)을 찾아 마음으로 모아진 다양한 미국산+한국산 간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육아원을 방문한 미군들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아이들과는 비 대면으로 한 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면서 베라노 대위(CPT Verano)는 “조그마한 마음의 선물이라도 전해 행복해 하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오늘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앞으로 코로나 환경이 극복되면 아이들과 보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6개소 중 경북도가 3개소(구미시, 경산시, 칠곡군)를 차지하여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제공기관 222개소 중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과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 서비스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하여 상위 2개소씩 선정했다. 특히, 도농지역 2개소(구미시,경산시)는 모두 경북지역에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서비스제공실적 분야에서 최고점(12점)을, 경산시는 아이돌보미 확충분야에서 최고점(12점)을 획득하여 도농 분야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하였고, 칠곡군은 아이돌보미 확충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농촌분야 1위에 선정되었다. 인센티브는 상품권(도농지역 각 100만원, 농촌지역 각 70만원)으로 각각 지급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1학년도를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격차 해소 원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기존 ‘BEST’에서 ‘따뜻함’으로 변경했다. 기초학력 보장은 전문적인 교사가, 효과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상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때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따뜻함’정책의 주요 골자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사업 간의 장벽을 허물어 교실, 학교, 지역사회의 3단계 안전망으로 모든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도록 했다.
-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바뀐 날씨와 환경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 봄철 유행하는 질병과 적절한 예방법을 알아보자. ◇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는 다른가요?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원인 물질은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 음식물 등으로 다양합니다. 코감기는 상부 호흡기계 감염으로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국소 증세는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하지만 미열, 두통 및 근육통 같은 전신 증세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지난 9일 취임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신임사장은 취임 첫 주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16일부터 안동시 도산면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 경산 1-1일반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상림지구재활단지 등 공사의 주요추진 사업 중인 현장의 안점점검과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재혁 사장은 사업 준공 시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고 특히, 사업추진이 미진한 현장에 대해서는 TF팀 구성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진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꿈사다리 장학생’ 34명에게 장학금 1억3400만 원을 지원한다. ‘꿈사다리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교 1학년을 대상 학생으로 선발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참외 재배환경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산량을 2.2배까지 높일 수 있는 저온기 참외 환경관리방법을 제시하고 생산량 향상 환경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참외는 단동형 비닐하우스에서 겨울동안 난방을 하지 않고 재배되는 작물이라 저온기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참외 월별 생산량은 농가마다 상이하나 5월까지 누적 생산량이 전체 수량의 61.8%을 차지하므로 비닐하우스 내의 환경관리에 따라 5월까지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상북도의 철도·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가 국토부장관과 별도 면담을 가진 것은 가덕도 신공항의 추진여부와 무관하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경북도의 최우선 도로·철도 현안사업에 정부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기 위해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미래청사진에 최우선 현안사업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의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및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4월 첫째 주부터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27만 79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짐에 따라, 포항 남구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18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중앙 평가단, 도, 시군, 소방청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하여 백신 이송·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에 따른 병원이송까지 접종전반에 대하여 세부적 훈련 후, 훈련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해 4월초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021년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 38,34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 신규입소, 보호자의 신규입소 아동 적응 지원 방문 등으로 신학기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해 어린이집 안전 및 방역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1,721개소에 외부인 방문, 유증상자 발생 시 사용할 비상용 마스크 비축분을 시설별로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15,728명에게는 보육시간 내 아동과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개인별 마스크를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관리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체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4월 부터 총 24회차에 걸쳐 장애인 배드민턴 교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배드민턴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며 좁은 장소에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용기구가 간편하며, 판단력이 키워지고 운동량이 많아 적은 시간에도 운동의 효과가 크므로 장애인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종목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7일 의장실에서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보다 더 면밀한 검사를 위해 당초 3명이었던 위원정수를 4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세균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분야 전문가인 윤원섭 세무사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前)공무원인 류명진, 이동철 등 총 4명으로 구성했다.
칠곡군 가산면은 18일 송학리 회전로타리 일대에서 가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농협직원,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생활환경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주변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