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우리나라 유료방송시장에서 관행으로 이어져 왔던 ‘선공급-후계약’ 채널 거래를 금지하는 ‘방송법’과‘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유료방송사업자(이하 플랫폼)에게 방송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인터넷 방송 콘텐츠사업자(이하 콘텐츠사업자) 간의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료방송시장에서 불공정 이슈가 발생하여 왔다. 또한, 플랫폼과 콘텐츠사업자 간의 계약이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협상력이 약한 콘텐츠사업자에게 불공정한 거래 발생하거나 계약마다 내용이 상이하여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4. 26.(월) 코로나19 확진자 22명(국내 20, 해외 2)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5km 구간에는 매년 5월초면 아카시아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칠곡군이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아카시아숲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곳 아카시아꽃길을 걸으며 향취에 취해 봅시다.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동요 '과수원길' 가사에 나오는 '아카시아'는 맛과 향은 담은 껌, 2003년 제작된 영화 제목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청계 시인은 순백의 아카시아꽃을 '초여름에 봄을 배웅하는 드레스 입은 신부'로 비유했습니다. 박현자 시인은 아카시아꽃을 '지독한 그리움의 잔해'라고 표현했습니다. <아카시아> 영상 3분 14초에 나오니 시 자막 올라가는 템포에 어느정도 맞춰 내레이션 하세요! 얼마나 애절한 그리움이었기에 약속이라도 한 듯 팝콘 같은 하얀 꽃 일제히 내어달아 온 산 가득 향기로 유혹하느뇨 5월 미풍에 눈처럼 떨어져 내리는 꽃잎은 네 지독한 그리움의 잔해이려니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은 70% 이상을 아까시 나무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몇 해 사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개화기간이 짧아지고 재배면적도 줄어들어 안타깝습니다. 아까시 나무는 아무 곳이나 잘 자라며 성장 속도도 빨라 민둥산을 푸르게 하고, 가뭄과 산사태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꽃냄새도 향긋하고 꽃잎은 그냥 따 먹을 수 있고 꽃잎 차도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카시아꽃은 꿀벌을 살게 해주어 아카시아꿀은 물론 우리에게 필요한 각종 식물 성장의 일등공신입니다. 칠곡군은 신동재에서 1999년부터 '아카시아벌꿀축제'를 열었는데요, 2011년부터는 2년간 지역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칠곡팜(Farm)마켓축제'로 개최해오다가 2013년부터 '아카시아꽃축제'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특히 민간 주도로 열리는 아카시아꽃축제는 우수한 지역농산물 판매는 물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화합한마당 행사로 칠곡군 지천면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지천면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아카시아꽃축제가 성황리에 계속 열려 신동재에서 아카시아 꽃말인 '숨겨진 사랑'이 계속 피어나기를 기원했습니다.
경상북도가 2028년 들어설 대구경북 신공항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6월부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기획 넷북 연구단’을 가동한다. 대규모 투자가 일어날 신공항 건설은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국내외 진출로를 확보하고 새로운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인만큼 민간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전전략을 함께 구상하려는 것이다. ‘넷북’은 최근 경북도가 내세운 혁신도정 플랫폼으로 권한‧예산‧아이디어‧DATA자원 등을 민간과 공유하는 방식이며, 경북도는 가장 중요한 전략사업인 신공항에 이를 적용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 지역대학, 학회 등에 자문을 구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의장,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도의원,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김석진 새마을중앙회사무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및 도새마을회장단, 시군지회장 등 도․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및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16대(신재학회장)‧제17대(이종평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와 새마을 운동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운동 육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23명, 도의장 표창 5명, 도새마을회장 표창 23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5명에게 표창장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건전한 자녀양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보험 제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보험 지원대상은 만17세 이하 저소득 한부모 아동과 그 부양(친권)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가입대상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검진센터 등 6개 지역 검진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일반인 조기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대상은 장애인 돌봄 종사자, 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보훈인력 돌봄 종사자, 투석환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등이다. 조기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http://ncvr.kdca.go.kr)에서 예약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야 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내원자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정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곡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 4월 17일, 24일 또래상담자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타로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타로상담 집단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변화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교폭력과 관련된 정서적 경험과 행동 문제를 파악하여 학교폭력을 유발하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 선수들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1위 4종목, 2위 8종목. 3위 2종목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육상 경기대회가 대거 미개최되어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26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의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3,296억 4,557만원으로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반영과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예산의 신속집행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2021년 북스타트 사업을 5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출생 35개월이전의 유아까지 2단계로 진행되었던 기존 책꾸러미배부와 달리 출생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을 추가하여 연령별 3단계로 운영된다. 꾸러미는 단계별로 유익한 그림책 2권과 퍼즐 등의 추가 구성품으로 꾸려졌다.
쌀 전업농인 김종기(71)씨 부자(父子)는 지난 23일 칠곡군에서는 처음으로 기산면 영리 논 1ha에 조생종인 황금 벼를 심었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30일경 수확이 예상되며, 예년보다 일찍 도래할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쌀겨 등 친환경농자재를 활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쌀은 시중가격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 보급’과 ‘고효율 LED등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에너지복지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경로당 24개소에 전기료가 대폭 절감되는 1등급 냉·난방기 36대를 보급한 군은, 올해는 복지시설 5개소와 경로당 28개소에 51대의 냉·난방기를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26일 신임 305기 실습생 3명에 대해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환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칠곡경찰서에 발령받은 이찬희, 김영욱, 김경아 순경은 작년 12월 18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16주간 칠곡경찰서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미동맹의 상징처럼 주한미군의 모든 행사에서 언급되는 “같이 갑시다.(Let’s go together)”를 좋은이웃프로그램(Good Neighbor Program)을 통해 실천하고 있는 주한미군 6병기대대가 지난 2019년도에 처음으로 한국인직원의 날을 제정하면서 지난 23일 두 번째 한국인직원들과 서로의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박소영 대표는 지난 1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국가부채 1,000조, 문 정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국가 빚 1000조 넘어 부채공화국으로! 공짜 돈, 포퓰리즘의 끝은 어디인가! 우리 자식들이 빚더미에 깔려 죽든 말든 상관없단 말인가"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다음은 대표의 발언 내용이다. 나라 빚이 곧 1000조를 넘기고, 2024년에는 1300조가 된다고 한다. 역대 최고의 정부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이 나라를 더 걱정하는 나라,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나라 대통령이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을 때도 우리 같은 일반 국민은 먹고 사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 국정농단이다 뭐다 정치판이 시끌벅적했어도 먹고 사는 게 힘들지는 않았다. 노무현 정권 말에 대출 잔뜩 받아 산 아파트 값이 오히려 떨어져서 이자내는 것이 억울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집값이 치솟아서 집 못 산 사람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4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가. 자신들의 핵심 경제 정책인 소득주도성장 타령만 하다 선순환은커녕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최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은 더 악화되어 일자리마저 잃는 악순환을 가져왔다. 그렇게 나라가 헤매고 있을 때 터진 코로나19는 이 정권에겐 악재가 아니었다. 본인들의 실책이 코로나19 탓으로 둔갑했으니 악재가 아닌 건 확실하다. 경제 정책의 실패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가 소주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궤변까지 늘어놓았으니 코로나 19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 했는가. 더 큰 문제는 이렇게 경제를 망치고도 코로나19를 핑계로 선심성 현금 살포에 눈이 먼 예산편성이다. 이명박 정부 5년간 180조, 박근혜 정부 4년간 170조 증가했던 빚이 문재인 정부 5년간 410조 증가될 것이라는데 경기부양은커녕 백신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으면서 도대체 어디다 그 돈을 다 쓰고 또 쓰겠다는 것인가. 실패한 부동산정책으로 집값은 치솟아 평범한 사람은 살 엄두도 못 내게 만들어놓고, 온갖 투기는 자기들이 다 했으면서 집 한 채 사려는 사람의 대출마저 다 막아놓고, 태어나는 아이도 2400만 원의 빚을 안고 태어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놨으니 정말 이게 나라란 말인가. 국가를 책임져야할 사람들이 마이너스 성장도 모자라 국가채무마저 눈덩이처럼 불리고만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가. 1000조를 벌어들여도 시원찮을 판에 나라 빚이 1000조라니 이러고도 우리의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지난 15년간 저출산 예산으로 200조 원이 넘게 투입됐어도 여전히 출산율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돈을 퍼준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한 사람에게 집을 살 기회가 언제나 있고, 온갖 정보력과 인맥을 동원하지 않아도 대학에 갈 수 있고, 열심히 취업 준비한 학생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나라, 그런 깨끗하고 공정한 나라이다. 이것이 뭐 그리 어렵다고 우리가 지금 이런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외쳐야하는 것인가. ▶7살 딸 키우는 엄마의 분노와 절규 "뱃 속 아이들에게 빚을 지게 만든 정부" 문제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무분별한 선심성 포퓰리즘 복지, 잘못된 경제정책, 선거철만 되면 아이들 껌값 주듯이 뿌려대는 것으로 지금의 국가 빚 1000조를 만들어 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빚을 지게 만들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턱없이 오른 집값으로 결혼을 포기하고 결혼 후에도 아이들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집권 4년차인 이 정부는 앞으로는 가렴주구(苛斂誅求) 세금으로, 뒤로는 여전히 퍼주기 복지만 외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빛을 물려주고자 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 누구도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자마자 빚부터 갚는 인생을 살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 피같은 혈세를 마치 자기 저금통에서 빼쓰려는 듯한 행위를 일삼는 정치인들과 정치나 경제, 공교육에는 무관심했던 어른들로 인해 제 딸 같은 어린 아이들이 앞으로 태어나야 할 아이들이 모두 빚쟁이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교육하고 공부할 수 있는 권리, 결과의 평등이 아닌 노력하는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원합니다. 저는 제 아이에게 노력하여 얻는 성취의 기쁨을 가르치고 싶지 남의 돈을 빼앗아서 당연히 받아먹는 공짜, 거지근성부터 가르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그런 나라를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김시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칠곡2)은 지난 4월 23일 경상북도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 통합신공항 추진 관련 △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따른 교육행정 통합 △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은 당초 개항 시기(2023년)보다 5년이나 지체된 2028년에 개항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통합신공항의 활주로 길이와 민간공항 부지 비율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타 의안 등 처리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예정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및「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6월에 시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칠곡군·성주군·고령군)은 ‘칠곡의힘’ 자원봉사단이 25일 발대식을 갖고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호국의 다리-칠곡보 구간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과 봉사활동에는 정희용 당협위원장과 칠곡의힘 신사현 단장 및 단원, 곽경호 경북도의원,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김세균, 심청보, 이재호, 최인희, 한향숙 의원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은 단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정희용 의원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칠곡의힘 자원봉사단 단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협 봉사단은 지역사화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금년 4월부터 마을주민, 시민단체,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여 물고기가 살아 숨쉬고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한‘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고 훼손된 도랑 및 실개천의 회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도랑 협의체가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직접 참여하여 관리하는 사업으로 낙동강유역청에서 공모하여 선정되고 전액 국비(수계기금)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 선정결과 전체 사업비 6억 원(19개마을) 중 경북이 3억5천3백만 원(9개마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