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한 미국 주정부 대표부 협회(ASOK: The Association of American State Offices in Korea)의 8개 회원 대표단과 주부산 미국영사(고든 처치)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 기업의 미국 수출 확대 방안 마련과 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향후 도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향후 경북과의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 기간 중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채택된 안동의 ‘명인안동소주’와 탄소섬유와 카본블랙 생산업체인 영주의 ‘에이스씨엔텍’ 기업을 방문하고 향후 미국수출 협의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선생님께 큰절 한번 올리겠습니다”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접견실에 반가운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 지사가 40여년 전 수학교사로 재직했던 의성 단밀중학교 제자들이 카네이션 향기 가득한 꽃바구니와 함께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모금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태기 위해 졸업생 4명이 모은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5월 10일에서 12일까지 2작전사령부 통제하 대구·경북 일원에서 충무계획의 3대 기능인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유지, 정부기능유지 태세를 점검하는 화랑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2일 사후 강평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정수 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해 훈련의 성과와 보완분야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기후변화대응 분야 3개 지표에서 2개 정량지표의 목표달성과 1개 정성지표가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기후변화대응 분야 2021년 정부합동평가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한 지표로, 온실가스 감축 분야(정량지표)는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과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수 증가율, 기후변화 적응 정성지표에는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하여 광역지자체가 노력한 우수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따라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항공수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샤인머스켓, 배, 참외 등 킬러아이템의 장기적인 수출과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신선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선별·저장기능과 수출물류관리 및 입국 해외바이어 상담시설을 갖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 경북교육청 홍익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선택급식 선도학교의 착수 워크숍을 열었다. 선도학교에는 운영비 500만 원을 지원하며, 채식선택급식의 경북학교정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학생건강을 위해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채식선택급식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안동송현초와 봉화물야초,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선덕여자고등학교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출동 원거리 등 화재취약 마을의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동명면 송산2리 대추동마을 3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21일까지 6개 마을 18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칠곡소방서는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모든 마을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연수를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9일 사이에 5회에 걸쳐 칠곡 14교 1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사별 과정 중심 초등교원 직무연수'로 학교 단위에서 실시하였다. 올해부터는 미이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2일 왜관철교 폭파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태를 점검하여 유사시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칠곡소방서는 “불시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숙련된 대처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호2리 주민일동(이장 송완근)는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1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엔바이로(주)(대표 임성호)는 지난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0일과 12일 석적고등학교와 약목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 학부모,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 올바른 사용방법),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퀴즈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3개교(순심중, 석전중, 북삼고)로 운영하던 마음성장학교는 올해는 2개교(약목중, 석적고)가 신규로 추가되어 총 5개교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지난 12일 기산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적과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손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산면 최영희 농장주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기영농을 위한 영농정보 제공과 현장기술지도를 통해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및 암자 103개소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 경찰은 방범활동 기간 동안 관내 모든 사찰을 대상으로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장소, 진입로를 파악하고 CCTV등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범죄예방진단과 더불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지역경찰관서는 112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하여 다목적 순찰을 실시하고, 사찰 내 소란행위·기물손괴 및 문화재 도난 등 사건 발생시 긴급신고로 대응하는 신속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조치 미흡사실 칠곡군청 통보 계도 조치하는 등 방역적 경찰활동을 병행 하고, 방문객이 붐비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당일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3일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불공정거래를 차단하고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화폐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는 주무 부처 선정에서도 기재부, 금융위원회가 이견을 보이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5월11일에 4-6학년 21명이 칠곡 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탐방하여 지역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체험은 호국평화 기념관에서 나라를 지키신 호국 선열들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꿀벌들의 생애와 꿀뜨기 체험을 통해 지역의 주요 산업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에서는 지난 11일 신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석적유치원, 신영유치원, 리라유치원의 현장 맞춤형 교육청지원장학이 실시된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원장 및 원감, 담당장학사 7명으로 장학지원단을 구성하여 유치원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하여 지원한다. 유치원별 요청 과제로는 개정누리과정의 유아·놀이중심 교육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과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문제해결, 안전한 유치원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지원을 요청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학생 생활교육 기본방향, 주요 업무 계획 및 부서 특색사업인 ‘사이버 독도학교’ 운영에 대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설명회는 학생이 참여하는 365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자율과 존중, 공감과 참여, 나눔과 배려, 공동체 참여’라는 중점 과제 실현을 위한 세부 추진 내용을 안내·공유함으로써 학생 생활교육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생활지도 담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공정한 사안 처리, 피해 학생 보호·치유 및 가해 학생 선도 지원, 생명 존중 교육 및 생명사랑 위기대응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내 글씨 콤푸타(컴퓨터)에 나오네. 억수로 고맙데이” 일제 강점기와 해방 전후 태어난 시골 할머니들의 손 글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프로그램에서 글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2일 공식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한컴오피스에 칠곡 할머니의 손 글씨를 디지털로 전환한‘칠곡할매글꼴’이 정식으로 탑재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컴오피스에서 칠곡할매글꼴을 검색해 선택하면 다섯 분의 시골 할머니 손 글씨체로 한글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2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부작용을 막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수명이 만료되었더라도 철저한 안전성 확인과 평가를 거쳐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원자력안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행사에서“탈원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 등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짤 때 원전 비중을 19.2%에서 2034년까지 9.89%로 축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