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4일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1조 2,063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6,548억원보다 5,515억원(5.2%)이 증액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4조 6,346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4,057억원보다 2,289억원(5.2%)이 증액되었다.
이경섭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단장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에서는 4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학교 폭력 예방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그림 그리기 및 색칠하기, 감사 편지 쓰기, E-sports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림 그리기 및 색칠하기는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진행되어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고자 하였으며, 감사 편지 쓰기는 대상을 정해 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도록 하였다. 마지막 E-sports 는 각 반에서 팀을 정하여 팀별로 진행하며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3일 대회의실에서 칠곡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칠곡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2019년 12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2020년 처음 조직되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부모 온라인 연수 활성화 방안 및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 등 학교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주체자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대면 소비전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사업’의 네이버 쇼핑 기획전 및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할 소상공인 400개사를 5월 4일 ~ 5월 18일(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경상북도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단계별로 돕고자 마련한 경북도 신규 시책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마케팅 인식개선(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Start-Up기반 구축(맞춤형 컨설팅, 유통채널 입점설명회), ▷Jump-Up지원(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프로모션, 상품리뷰) 등으로 업체 수준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5월 5일에서 25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걷기행사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참여기간 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방세에 대한 모든 것을 요약 정리한 ‘2021년 지방세 도우미’ 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시·군 민원실과 영세한 창업․중소기업,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 책자는 2021년도에 달라진 지방세 주요내용, 11개 지방세 세목별 안내, 중과세 제도와 비과세․감면 안내, 지방세 구제제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지원제도,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 등 지방세제 전반에 걸친 내용을 알기 쉬우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의 공평과세와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의 포괄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편집되었고, 최근 달라진 개정법령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일단 지방세라고 하면 막연히 거부감이 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 책자를 통해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일부터 경북 12개 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군 지역 초·중·고 학교에 대해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경북 12개 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하인 12개 군 지역 학교의 전면등교가 가능해진다. 개편안이 적용되는 지역은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다. 다만, 감염 확산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교생 1,000명 초과인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상북도에서는 5. 3.(월) 코로나19 확진자 22명(국내 18, 해외 4)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 경주 소재 A마을 주민 3명과 접촉자 3명 △ 4. 17.(토) 확진자(경주 #26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4. 29.(목) 확진자(경산 #1,2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4. 1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5. 1.(토)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교인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4. 20.(화) 확진자(구미 #4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구미 L사업장 관련 4. 20.(화) 확진자(구미 #4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구미/칠곡 노래연습장 관련 5. 2.(일) 확진자(칠곡 #1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구미 L사업장 관련 4. 19.(월) 확진자(구미 #48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4. 24.(토) 확진자(칠곡 #11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4. 20.(화) 확진자(상주 #1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5. 1.(토) 확진자(상주 #1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울진군에서는 4. 30.(금) 확진자(전라북도)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3.9명으로, 현재 3,7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이자 휠라인업스포츠 대표 정재성은 장애관련용품 사업을 운영하면서 평소 장애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나래 어린이집(장애전담어린이집)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에서는 현대모대스에서 진행하는공모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사업에 선정되어 투명 우산 50개를 전달하였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경북 4050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팀당 3천만원 내외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 4050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 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직무경험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4050 장년세대의 퇴직 후 안정적 창업 및 지속 성장 지원으로 우수 장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3일 초·중·고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게임과 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국중독상담학회 회장을 역임한 한동대학교 신성만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과 동기균형”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미디어 과의존이 되는 이유와 동기 균형 이론 그리고 동기강화 상담에 대한 과정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하여 가정에서의 원격 수업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 미디어에 대한 과다 노출로 학부모와 학생들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청소년기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여부의 조기 발견과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지도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 1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 30일, 구미에 있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으로 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지원센터의 차량을 지원받아 안전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자유학기제가 진행 중인 1학년은 학교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 학생들은 환경체험 교사와 함께 직접 숲을 걸으며 다양한 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며 자신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웅비관에서 ‘제2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위촉식과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분야와 성별 등을 고려해 학계‧교육계 관련 13명, 도의회 추천 1명, 지역사회 인사 8명, 해당분야 전문가 6명 등 외부위원 28명과 당연직 내부위원 2명,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말까지이며, 경북 미래교육 정책수립 및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장기성)는 3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보다 2.1점이 상승한 90.9점을 받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도입 이후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1조 2,063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6,548억원보다 5,515억원(5.2%)이 증액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4조 6,346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4,057억원보다 2,289억원(5.2%)이 증액되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30일 학교 운동장에서 ‘푸른 하늘 열정폭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맞이 지천어울림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푸르른 하늘 아래 펄럭이는 만국기를 보는 것이 참 오랜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본교는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하고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
동명중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1학기 제1회 지필고사 기간을 활용하여 1학년 전체 1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스스로 탐색해보는 자유학기의 취지에 부합하는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3일 경찰서 4층 유학마루에서 2021년 5월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계·팀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5월 승진대상자인 수사과 한창호 경사와 경비교통과 임채석 경사의 승진임용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경찰치안성과 중간점검 차원으로 구체적인 향상방안과 각 기능별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익훈 서장은 “이번 승진자에게는 지나간 세월에 후회하지 않도록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라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책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2019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4위로, 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으로는 심장질환과 폐렴에 이어 3위였다. 빠르게 치료할수록 증상이 회복되거나 최화할 수 있는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에서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눈앞에 있다.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나이가 많을수록 빈도가 증가하는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신경계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런 질환들을 예측할 수 있는 신체의 변화들에 대한 관심도 많다. 하지만 아직 몸에 나타나는 이상 현상들이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적기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