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 및 사회성을 회복하는 등 교육 회복의 정상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의 ‘2학기 학사 운영 방안’ 발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2월부터 누구나 쉽게 학교시설 예약을 할 수 있는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은 주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역별, 학교별, 시설별, 날짜별 시설 검색이 가능해 쉽고 편리하게 운동장, 강당, 체육시설물 등 학교시설 이용 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등 과정이 번거로웠다. 학교시설시스템이 구축되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시설 개방 요청에 대해 좀 더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호현)는 2일에서 11일까지 10일간 왜관소공원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피서지 책 나눔축제 알뜰도서 무료교환’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성인도서와 아동도서 2천여 권을 왜관소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무더위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5일 ‘제4단계 낙동강수계 道 수질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이하 4단계 기본계획)’수립에 따라 관할 23개 단위유역별로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와 T-P(Total Phosphorus, 총인) 목표수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의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해 올해 6월말 환경부에서 승인한 이번 목표수질을 4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목표 수질을 준수할 경우 경북도에서는 2030년까지 지역개발량 5t/일을 확보함으로써 구미5공단 약 50개 정도를 신규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식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제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해 삼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다. 남은 책임은 삼성의
경상북도에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7명으로 ▷8일 확진자(포항#8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포항#87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7)의 접촉자 3명이 확진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4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월 28일 확진자(포항#7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4명으로 ▷8일 확진자(경주#5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확진자(경주#5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9일 확진자(경주#60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26일 확진자(경주#50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6일 확진자(경주#5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9명으로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일 확진자(울산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1일 확진자(포항#7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3일 확진자(경주#5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 자문위원들과 지방소멸대응 실행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은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추진하는 용역으로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실태분석을 토대로 경북 지방소멸대응 방향 등 연구내용에 대해 중간보고를 했다. 경북도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면 ▷구미와 경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데드크로스(사망자수>출생자수) 진입 ▷자연・사회적 인구감소 요인에 따른 생산 가능인구 급감과 고령화 가속화 ▷인구규모가 작은 시군의 인구감소 고착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장에서 3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다행히 올해 1월부터 강원도 전 지역에 대해 돼지생축 등의 반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어, 이번 발생농장과는 역학관련 농장이나 축산시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봄철에 태어난 멧돼지의 활동범위와 이동이 확대되면서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감염개체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로 백두대간을 따라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이해 대입성공을 위한 수험생 학습전략을 안내했다. 2년 째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1점으로 등급이 바뀌고 희비가 엇갈리는 사례를 볼 때, 100일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전략적인 학습으로 100일 후 아름다운 도전을 위한 학습전략을 소개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달 27일 지천면 달서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해 대형화재를 막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의 인근 주민 이OO(남, 61년생)는 주택 인근 밭에서 일하는 중 연기를 발견해 신고를 했고, 신고 직후 주택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실시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진압에 성공해 더 이상의 연소 확대가 일어나지 않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칠곡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성구)가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세무·법률상담 등을 통해 이들의 권익 향상에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 경제의 균형발전 도모 등을 위해 2014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 17개 광역지역 지회와 226개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을 비롯한 권익보호 ▶상공인 애로사항 발굴·정책 건의 ▶회계·세무 법률서비스 지원 ▶창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제공 ▶소상공인 창업·경영활동 정보제공 등이다. 지난 6월 결성된 칠곡군 소상공인연합회 김성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지부장 이호현)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왜관소공원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2021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및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책 대여 ▶책 읽어주기 ▶구간 1권 신간 1권 교환 등이 이뤄졌다. 칠곡지역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과 회원들은 행사기간 동안 자원봉사로 도서 대여 등을 도왔다. 북삼 화성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영심) 김혜진 학모는 지난 2일 행사장에서 채민성(북삼초 3년)·채승헌(5)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낙동강 대축전 부서별 실무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주민의 참여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논의했다. 특히 9월 1일 오픈되는 프레(사전)축전은 지역축제 최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전장을 조성한다. 또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을 XR스튜디오로 만들어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VR, AR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대축전은 최신 기술이 더해진 미래지향적인 축전으로 QR코드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폭염 종합대책팀을 가동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지난 6월부터 그늘막 설치를 시작해 지난해 18개에 이어 올해 2개를 더 확충했다. 또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매일 대형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주택가 밀집 지역에 물을 뿌리고 있다. 폭염이 사회취약계층에는 더 큰 재난이다. 칠곡군은 독거노인·취약계층 등의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등 720여명을 투입해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쿨토시 5천 개와 손부채 1만 개 등을 배부했다.
경상북도에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3,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7명으로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7월 24일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산#1,508)의 접촉자 5명이 확진 ▷6일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3명으로 ▷6일 확진자(포항#849)의 접촉자 4명이 확진 ▷6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월 28일 확진자(포항#7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1일 확진자(포항#7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일부터 전국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여행을 홍보하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착한 경북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경북 캠프닉*(캠핑+피크닉)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경북 여행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제작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헌정)는 지난 6일 순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삶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도록 하고, 심각한 스트레스와 힘든 상황에 직면할 시 위기대처방법을 습득하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전문지도자 양성, 청소년·학부모·지도자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안전한 건강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은 코로나 사전검사(모두 음성)와 예방접종을 마쳤다. 또 조사 시 매일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실시 후에 건강조사를 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석적읍 남율리 국민체육센터건립 부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석적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11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79㎡ 규모의 복합건물로 건립된다. 1층에는 25m 길이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되고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쉼터 등이 가능한 생활체육센터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