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앞두고 3월 1주에 학생 및 교직원이 선제검사에 사용할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382,980개를 23개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927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등교 전 선제검사 시행을 위한 이번 지원은 3월 1주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1개씩을 지원해 수요일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월 2∼5주는 주별 학생 2개, 교직원 1개씩을 지원(총 2,900,220개)해 매주 일요일 및 수요일 저녁에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왜관초등학교 제48회 졸업생 이봉송 씨가 노트북 10대와 스크래치와 코딩 교본, 유튜브 교재 및 영어학습 책 50여 권을 후배들을 위해 기증하였다. 왜관초등학교는 학생대표들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노트북은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위해 필요한 10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전달하고 책은 도서관에 비치하여 수업 등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기증자 이봉송씨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학교 방역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교내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소파 구입 하였으며, 올 해는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위해 노트북 10대와 학습교재를 기증하여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내달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경북 지역 선거인 수가 확정일 기준(2월 25일) 227만 47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2017.5.9.)의 선거인수 224만9984명보다 2만495명(0.9%)이 늘어난 수이다.이중 남성은 113만8229명(50.1%), 여성은 113만2250명(49.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5979명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18~19세 4만6260명(2%), 20대 27만3209명(12%), 30대 27만5826명(12.1%), 40대 37만5802명(16.6%), 50대 45만2560명(19.9%)이며, 60대 43만5395명(19.2%), 70대 이상은 41만1427명(18.1%)이다. 지역별로는 시단위는 포항 42만9374명(18.9%), 구미 33만8661명(14.9%), 경산 23만679명(9.7%), 경주 22만350명(9.7%) 순으로 많았으며, 군단위는 칠곡이 9만6089명(4.2%)으로 가장 많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명*이 독재와 불의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이다.
6·25 전쟁 당시 도움을 준 에티오피아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9년간’은혜를 갚은 칠곡군민의 남다른‘에티오피아 사랑’이 화제다. 6·25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이 2014년부터 시작한 에티오피아‘교육·농업 환경 개선 사업’에 현재까지 군민 2천300여 명이 동참해 8억 원을 모금했다. 지난달 기준 월 정기 후원자는 713명으로 매월 1천만 원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27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935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23명, 구미 746명, 경산 558명, 경주 553명, 안동 255명, 영주 239명, 김천 233명, 칠곡 185명, 영천 182명, 상주 154명, 문경 140명, 예천 90명, 청도 84명, 고령 68명, 울진 62명, 봉화 59명, 의성 56명, 청송 34명, 영덕 34명, 군위 29명, 성주 27명, 영양 25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430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901명이다.
칠곡지역 초등학교에 올해 취학하는 신입생 수가 지난해보다 4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칠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칠곡지역 21개 초교 취학아동 수는 총 1060명으로 지난해 1017명보다 4.2%인 43명이 증가했다. 칠곡군 인구 감소에 따라 해마다 칠곡지역 초교 취학아동이 줄어들었는데 올해는 석적초교 취학아동이 지난해 145명에서 199명으로 54명이나 증가하는 등 전체 신입생 수가 늘었다. 석적초교는 농촌지역 작은 학교에서 2016년 9월 석적읍 남율2지구로 이전·개교한 후 꾸준히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남율2지구는 2015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1·2·3단지(총분양 1974가구) 등으로 이사 오는 학부모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석적 남율2지구는 지난해 3월 개통한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와 대단위 아파트단지·상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석적의 새로운 자족타운으로 발전하고 있다. 더구나 지난해 3월 개교한 석적중학교와 석적초교로 새로운 학군이 조성돼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이사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지역 초등학교 취학생(1학년 입학 예정자) 수 증감현황은 다음과 같다. ▶왜관초 2021년 97명, 2022년 110명 ▶왜관중앙초 2021년 51명, 2022년 44명 ▶왜관동부초 2021년 81명, 2022년 86명 ▶석적초 2021년 145명, 2022년 199명 ▶대교초 2021년 210명, 2022년 194명 ▶장곡초 2021년 99명 2022년 99명 ▶북삼초 102명, 2022년 90명 등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과 포항시장, 포스코지주사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합의서를 통해 포스코 그룹이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270만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포스코가 올바른 결정을 내려줘 감사하다. 함께 뜻을 모아준 대구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포스코가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포스코를 더욱 사랑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지난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2년 1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장미향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경북청년위원장, 23개 협의회 회장 등 총 23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민주평통 김창수 사무처장도 함께 참석하여 소통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과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에 평화·통일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2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301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02명, 포항 937명, 경산 665명, 경주 499명, 영주 282명, 안동 281명, 김천 280명, 영천 211명, 칠곡 162명, 상주 150명, 문경 131명, 예천 110명, 고령 88명, 의성 72명, 울진 69명, 영덕 65명, 청도 65명, 성주 55명, 봉화 52명, 군위 45명, 청송 40명, 영양 35명, 울릉 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5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368.7명이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로타리클럽 장성훈 회장 및 임원들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인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가치있는 활동의 기초로서 봉사의 이상을 고취하고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임원들은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쌀, 휴지, 자외선 살균소독기)을 전달하였다.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특히 이용인들의 주, 부식 문제가 제일 큰 고민이었는데, 센터의 쾌적한 환경제공 및 든든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메타버스 가상공간 내에서‘메타버스 수도 경북’라는 도정목표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올해 중점사업에 대한 업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연구국 및 기술국 직원들과 함께‘이프랜드’가상공간 회의장에 입장해 2022년 농업기술원 Hit상품 추진계획을 주제로 업무회의를 주재했다. 가상공간 회의장은 직원들이 직접 회의장에 모이지 않고 근무부서나 각자 자리에서 회의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띤 토론으로 소통했다.
경상북도에서는 25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22년 경북도 복지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경북도 사회복지․노인․장애인 분야의 주요시책 및 현안을 설명한 후, 시군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 시설 대상으로 자가검사 키트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민ㆍ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ㆍ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하 부지사의 회의 주재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일어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한 건수가 2020년도 6만9048건에 대비해 지난해는 18만 6936건으로 무려 11만7888건이 늘어나 27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안전신문고 앱 신고가 급증한 이유로는 먼저, 재난으로부터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야한다는 도민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신문고 앱 사용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꼽았다. 또 2020년 7월 이후 안전신문고 앱 신고 항목에 코로나19 안전 신고가 새롭게 개설돼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사례의 신고건수가 많아져 전체 신고건수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5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속기관(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등) 업무담당자 35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 평가를 위한 원격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록물은 도서와 달리 유일본으로 잘못 폐기되면 복구될 수 없기 때문에 해마다 교육을 실시하여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절차에 따른 평가·폐기를 추진하고자 한다. 비대면 원격교육이나 작년 평가·폐기 업무 사진과 자료를 통해 기록연구사가 생생한 업무절차, 방법을 설명하고 채팅,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궁금증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2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387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49명, 포항 863명, 경산 644명, 경주 600명, 영주 314명, 안동 281명, 김천 275명, 칠곡 179명, 영천 175명, 문경 153명, 상주 137명, 고령 109명, 의성 102명, 예천 101명, 청도 93명, 영덕 59명, 울진 59명, 성주 54명, 군위 49명, 봉화 41명, 청송 38명, 영양 16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84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065.7명이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민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방식으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관련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원융실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 초 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그간 도에서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175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의 기세를 몰아 국비 11조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시와 ‘코로나19 극복 3대 의료협력’ ❶병상 협력 ❷의료진 협력 ❸핫라인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고령화*, 상급종합병원 부재,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확진자 집단발생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치명률**이 0.39%로 전국평균 보다 0.08% 높음에 따라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이 함께 의료역량을 집중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