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부터 9월 23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우수 기능 인재 발굴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경연의 장인 ‘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 경주, 안동, 포항, 상주, 영천, 청송 7개 지역, 9개 경기장에서 사이버보안(신설 직종) 등 47개 직종에 417명(고등학생 345명, 일반 7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과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칠곡군과 (사)칠곡군 새마을회는 지난 1일 왜관 소공원 및 칠곡보 일대에서 칠곡군청 직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은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건전지, 스티로폼 등의 폐자원 수거와 재활용품 수집, 일회용품 줄이기, 녹색생활캠페인, 생활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이인욱)는 지난달 31일 울진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자유총연맹 회원을 돕기 위해 성금200만원과 구운 계란(시가 50만원)을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에 전달했다.
칠곡군 약목면(면장 남성태)은 지난달 29일에서 30일까지 양일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불법투기 취약지역으로 관리되는 곳과 시가지 골목 곳곳을 순찰하면서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야간에 몰래 버리는 얌체행위와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을 했다. 현장 적발된 17건의 비규격봉투에 대해 파봉과 행위자에 대해 쓰레기 배출시간,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 현장 계도를 우선으로 진행했다. 남성태 약목면장은 “주기적으로 계도단속 및 홍보를 실시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농촌협약 공모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칠곡군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상우 부군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조광익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관계 부서장과 민간전문가, 주민대표 등 23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농촌공간 전략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따른 칠곡군 생활권 설정과 칠곡군 비전 및 목표 설정에 관해 협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4월 1일(금)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3066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787명, 포항 2759명, 경산 1397명, 경주 944명, 안동 752명, 김천 676명, 영주 552명, 상주 503명, 칠곡 408명, 영천 361명, 문경 352명, 예천 292명, 울진 228명, 의성 215명, 영덕 182명, 성주 141명, 청도 107명, 봉화 102명, 청송 100명, 군위 71명, 고령 64명, 영양 52명, 울릉 2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98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4269.1명이다.
곽경호(전 경북도의원)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터를 잡고 살아온 토박이로 어디가 그늘지고, 어느 곳이 가려운지를 잘 알고 있는 후보”로 어느 후보보다 지역을 잘 아는 출마자임"을 강조했다. 곽 예비후보는 “그동안 칠곡군 의원과 의장,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예산의 흐름과 시·군 자치단체의 경영기법을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군정에 적극 접목해 경쟁력을 갖춘 칠곡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경영이고 경쟁”이라고 강조한 곽 예비후보는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어 인구가 증가는 물론 칠곡시 승격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약보다는 실천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공적을 남기기 보다는 실적을 보여 줄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이다. 곽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차별없는 교육복지로 경북 최고의 교육도시 △청년 일자리 확충 및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정비 △제2 금융권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어린이 공공 놀이공원 조성 등이다.
아이가 다른 뚜렷한 증상 없이 37.8도 이상의 발열만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한다. 기저질환이 없던 건강한 아이가 갑자기 5일 이상 발열이 있을 경우 의사들이 먼저 의심하는 질환 중 하나가 가와사키병이다. 가와사키병은 통상적으로 환자의 임상 양상을 보고 진단을 내리는 만큼 환자가 발열 이외에 어떤 임상적 특징을 보이는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뚜렷한 증상들이 있는 반면에, 비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경우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에서 보이는 명확한 증상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인 발열만 보이기도 한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4월 1일 5․6학년 10개반(243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법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 날 6학년 학생들은 찾아가는 학교 법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개념 이해, 장난과 괴롭힘의 차이, 괴롭히는 상황 알기,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법교육 전문강사는 ‘누가 때린다고 똑같이 때린다는 등 폭력을 폭력으로 갚으면 안 된다고 내가 맞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다 라고 당부 하였다. 홍정임 교장은 “최근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평소 학부모들께서는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우리는 모두 소중하며, 누구도 우리의 몸을 아프게 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없다고”고 말했다.
칠곡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이 이 달 3일 칠곡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지원 인력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격려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음식과 음료 등을 준비하였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김영기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독 어려움에 처한 코로나 의료진을 위해 작은 나눔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왜관농협은 칠곡군을 위한 사회공헌과 나눔봉사 활동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홍보, 행사,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뚝딱뚝딱 체험시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소품꽂이와 드림캐처를 만들고, ‘대출 2배 DAY’, ‘연체야 안녕’,‘대출하면 행복이 쑥쑥(대출영수증 응모)’, ‘잡지를 집으로(과년도 잡지 나눔)’,‘도서관 퀴즈’등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목표로 ‘2022학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과 고령화 및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구도심 및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과 연계해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31일(목)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2972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054명, 구미 2201명, 경산 1302명, 경주 1108명, 김천 767명, 안동 729명, 영주 526명, 상주 464명, 칠곡 438명, 문경 411명, 영천 398명, 울진 243명, 예천 221명, 영덕 187명, 성주 167명, 의성 166명, 청도 137명, 고령 96명, 봉화 93명, 청송 89명, 군위 76명, 영양 62명, 울릉 3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196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4566.9명이다.
경상북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판로지원을 위한‘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확대해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소비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와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5378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경상북도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12월 결산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국민의힘)이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경북의 학교구성원들에게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활성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명을 경상북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 설치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의 구성·운영 △학교환경교육의 활성화 사업과 우수학교의 지정 △학교환경교육의 시행과 교원 연수 등 △협력체계 구축 △학교환경교육 전담부서 및 환경교육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경북교육청은 31일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등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일본 정부의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한 근본적이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른 허황된 주장이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강제 징용과 관련해‘강제 연행’의 표현을‘동원’이나 ‘지원’으로 서술하며 침략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역사왜곡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는 학생 중심으로 개혁, 변화,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전교학생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작년과는 다른 방법으로 회장단 선출방식을 바꾸었다. 이전에는 전교학생회 선거 방식을 개별 지원, 유세, 투표 방식에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러닝메이트(3학년 전교회장, 2학년 부회장, 1학년 부회장이 각 1명씩 총 3명이 1팀을 이루어 출마) 방식으로 변화를 주었고, 공식 공약발표회도 집단 토론회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