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2일에 5학년 학생 123명, 6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실천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자살예방센터 소속 전문 강사 5명을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자살 및 자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신학기 마음 방역 활동들을 통해 이날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고, 도움을 청하는 용기를 배우며 성찰의 기회로 삼았다. 또한 나와 친구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생명사랑 서약서를 낭독하고, 하트 지문 스탬프로 실천을 다짐하는 위클래스 행사가 더불어 진행되고 있다.
칠곡군 약목면 동명사 주지 법운 스님을 비롯한 예하 스님들은 지난 21일 6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시가 200만원)를 약목면사무소(면장 남성태)에 기탁했다.
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황경도)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7농가가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향후 운영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농촌체험관광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칠곡군 관내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규농가가 상부상조하며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3월 15일부터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3월 21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 6건을 처리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이창훈 의원과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왜관지사), 김태자(전 공무원), 장승현(전 공무원) 등 4명을 선임했다. 한편, 3월 21일에 개회한 제2차 본회의에서 한향숙 의원이 “영남내륙화물기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21일(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429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677명, 구미 2127명, 경산 1460명, 안동 1104명, 경주 963명, 김천 843명, 칠곡 652명, 영천 498명, 상주 490명, 문경 459명, 영주 427명, 예천 324, 의성 236명, 울진 198명, 청도 167명, 봉화 154명, 영덕 148명, 청송 127명, 성주 126명, 군위 110명, 고령 80명, 영양 47명, 울릉 1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609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156.4명이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이상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지원대상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1년 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최종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경북형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유사 사업과 달리 기업부담금이 없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호응도가 높은 이 사업은 2019년 첫 시행 이후 범위를 점차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시군에서 2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최원아)는 21일 칠곡교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칠곡Wee센터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마음보듬 손끝에서 피어나는 행복’ 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원예치료를 활용하여 실제상담에 적용하기 위해 원예치료 전문가 조태옥 대표(에코힐링센터)를 초청하였다. 원예치료는 치유적 목적을 가진 원예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것으로 아동·청소년에게는 신체 발달 및 정서 순화를 돕는다. 녹색이 주는 쾌적성과 스트레스 감소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지원계획’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능정보 활용 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3 개의 시범학교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강화 예산을 지원하고, 선정된 학교는 지능형 CCTV 서버와 고성능 관제장비 시스템을 설치해 학교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4교 중 영천중학교가 선정되어 지능형 CCTV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3교 중 한일여자중학교가 선정되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화·통일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이루어져야 함을 공감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제공 △지역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화·통일 교육 전개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공동 협조체계 구축 등을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20일(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768명, 국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783명, 경산 1,543명, 구미 1,407명, 경주 1,226, 안동 512명, 영주 439명, 영천 365명, 김천 359명, 상주 334명, 칠곡 297명, 울진 237명, 예천 221명, 문경 206명, 영덕 170명, 성주 117명, 봉화 99명, 의성 94명, 청도 89명, 청송 83명, 군위 58명, 고령 58명, 영양 45명, 울릉 3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6,20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171.7명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고 윤석열 당선인과 면담을 진행하고 김병준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새 정부는 통합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선진국 도약방안과 경북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건의했다. 이 지사는 지방자치 출범이후 역대정부가 지속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추진해 왔지만 자치분권은 나눠먹기로, 균형발전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박탈감 해소차원에서 접근해 수도권 집중은 심화됐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처하게 됐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선진국 도약모델’을 구상하고 당선인에게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경제특구, 특히 자유무역지역(Free Trade Zone, FTZ)의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장래 신공항 주변에 대한 FTZ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FTZ은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진흥, 국제물류 원활화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및 수출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무역활동이 보장된 지역이다. 현재 국내에는 13개의 FTZ(산업단지형 7개, 항만·공항형 6개)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신공항 주변 군위와 의성 지역에 각100만평 규모의 신도시와 산업·물류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17일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수변 자전거길, 한티로 등산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 생활개선연합회(회장 이송희)는 최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25만원 상당의 컵쌀국수 40박스, 김 30박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송희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소외계층 이웃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우 칠곡부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가로등에 설치한 램프에 해충 등을 유인해 제거하는 위생해충 퇴치기 점등을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과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위생해충 퇴치기는 역사 너울길, 축제장, 낙동강변 산책로, 군립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해충발생이 많은 지역에 총 91대가 설치된다. 인체에 해가 없는데다 위생해충을 효율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도 이점을 제공해 10월 말까지 상시 점등 시킬 것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751필지에 대해 조사․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의견 접수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일사편리 경북,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뮤지엄스토리 한국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는 기초교육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을 대비한 심화교육도 진행되어 학업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신공항이 군위군으로 이전되면 항공기 등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떠오를 칠곡군 가산면 등에 대기업과 첨단기업 유치 등에 발벗고 나서 인구증가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굴지 기업이 국내로 복귀(리쇼어링)할 경우 칠곡군은 중단된 북삼오평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세제혜택 등으로 리쇼어링 기업을 적극 유치해야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공장 가동에 어려움이 따르자 스마트폰 일부 생산라인을 국내로 옮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9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소재 협력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 생산라인 2대를 구미 지역 협력사로 이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해외 사업 철수를 계획하는 국내 제조기업이 모두 복귀하면 약 8만6000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공급망 재편, 해외진출 제조기업의 실적 악화는 해외로 나간 우리 기업들의 복귀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세제지원, 보조금 등 리쇼어링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동시에 규제완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 근본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칠곡군은 군위군으로 통합신공항이 이전되면 항공기 등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부상, 대기업 유치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 항공산업,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이 형성됨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12조9천억원과 5조5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2만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하여 군위군 역사상 전무후무한 번영을 구가할 전망이다. 칠곡군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충분한 산업인력, 북삼오평산업단지를 비롯한 넓은 공단후보지, 택지개발을 통한 신규 주거단지 등을 이미 갖춰 군위 신공항이 조성되면 대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가의 첨단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항공기를 통해 국제적으로 물류이동을 하고 있다. 현재의 대구공항이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자산업의 물류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삼성, LG 등 대기업이 속속 타지역으로 옮겨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대기업은 항공 물류 등에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를 하기 쉽다. 군위군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면 경부-중앙고속도로와 국도5개 노선을 통과하는 내륙 교통의 요충지인 칠곡군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위치해 화물 운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더 넓고 빠르게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더구나 가산IC 인근에 신공항 전철역이 신설되면 칠곡군 가산면 일대는 중앙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경북도가 의뢰한 신공항철도(전철) 노선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공항선은 서대구 KTX~지천역(경부선)~동구미역(가산IC 인근 신설)∼신공항역∼의성역 간 66.8㎞ 구간이다. 서대구 KTX와 칠곡 지천까지 5.5㎞는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하고, 칠곡 지천∼통합신공항∼의성역 61.3㎞ 구간은 철로를 새로 놓는다. 서대구 KTX역과 중앙선 의성역은 기존에 계획된 정거장을 활용한다. 통합신공항역과 동구미역은 신규로 건설한다. 신공항철도가 완성되면 준고속열차가 평균 약 152㎞/h로 달리는 것을 가정할 경우 서대구 KTX역에서 통합신공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사는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 총 26,139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최근 5년간 진행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6,750,530건으로, 이 가운데 0.10%인 26,139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4,641건, 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 2021년 5,983건이다.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혈액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1,604건 이었다. 남성은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