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협회 주자창에서 직원-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랑·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건협 경북지부 직원-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세상이 왔다. 치료 의학이 발달되고 조기암 진단이 확대된 덕분이다. 보건복지부의 ‘2014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암 환자가 생존할 확률(5년 생존율)은 70.3%로 매년 꾸준히 상승해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모든 암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10.1%), 폐암(25.1%)의 생존율은 여전히 낮다. 간암(32.8%)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에 남녀 공통으로 많은 암 중에 대표적인 암인 위암, 간암, 폐암의 발생 현황과 원인, 예방법 등을 국립암센터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IMG1@경북도교육청은 9일 본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사랑카드 2016년도분 복지기금은 8억1천2백만원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사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는 많은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열악한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난해 많이 이용해 준 경북교육가족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사랑카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상담 뿐만 아니라 농어촌 설명회, 전통주 체험관, 청년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체험관-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약 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9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3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전시부스 124개, 면적 3,793㎡규모로 열리게 되며,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상담환경이 조성됐다.
경상북도는 9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교육생 86명을 비롯해 신재학 도 새마을회장, 김선애 도 새마을부녀회장, 시·군 새마을기관단체장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 21C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 등 이론 교육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 과제발표회, 우수 새마을·지역 공동체 현장 견학 등 현장 실무 교육으로 운영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경북도청이 첫돌을 맞이했다. 도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도청이전은 ‘경북의 정체성 확립’, ‘경북이 주도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국가 정책화’,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틀 마련’등 이 세가지가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허허벌판에 신도청과 교육청만 있던 신도시가 이제 서서히 사람도 몰려오고 외연도 확장되는 자족도시로 탈바꿈 중이다.
칠곡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호이장학금에 군민들의 소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9일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칠곡군지부-관내 8개 지역농협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4억2천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은 9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공간인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출신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 후손이 기증한 건물을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 리모델링한 건물로 정행돈 기념관이 설립되고 드림스타트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전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과 정신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이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건강설문 자가측정기를 경상북도 최초로 칠곡군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건강설문 자가측정기의 터치 스크린 화면에 나오는 설문에 체크하면 고혈압, 당뇨,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에 대한 이상여부를 알 수 있다. 또 개인정보 수집, 활용에 동의하면 측정된 자료는 보건소 담당자 컴퓨터에 자동 전송되어 건강행태개선교육, 투약과 진료 격려, 맞춤형 영양-운동 지도, 금연-절주 상담 등 개인별 건강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초·중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칠곡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성란 교육장은 학교체육-스포츠 활성화는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꿈과 끼를 키우며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더없이 좋은 방안이라고 하면서, 열성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뒷바라지 해준 각급 학교 교원과 학부모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피부 발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감염 질환과 비감염 질환으로 분류된다. 요즘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질환으로 인한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예방책을 마련해두자.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에서는 지난 8일 2017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선거가 열렸다. 왜관초 4·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전교회장과 6학년 전교 남여 부회장, 5학년 남여 부회장을 선출했다.
경상북도의회 김창규 의원(칠곡)은 의원 상해 등 보상심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서면심의 조항 등을 신설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경상북도의회의원 상해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에서 보상금 지급대상이 되는 ‘직무’의 구체적인 인정범위는 '공무원 연금법 시행규칙'의 공무상 재해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였고, 보상심의회 위원의 임기를 1회에 한하여 연임하도록 하였으며, 보상심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서면심의 조항을 신설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내 5,226개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연중 지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23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원·교습소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2시 대구소재 직속기관, 사업소와 이전 협의중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이전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산하기관인 농업기술원, 공무원교육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로 이전시기를 앞당겨 나가기로 힘을 모았다.
최근 한-미 군당국의 사드 배치 작업이 본격화되고,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등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비상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대응을 한층 더 구체화 하고 있다. 경상북도 사드 배치는 국가 안보 문제라는 인식하에,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배치와 관련해 지방 차원에서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희생을 감수하고 배치를 수용한 지역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더욱 강한 목소리를 내는 한편, 피해 분야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대형 화물차량의 후방 시야 미확보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 감소를 위해 ‘후방카메라 장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5천만원(도비 4억5백만원, 시·군비 9억4천5백만원)을 투입해 최대 적재량 5톤 이상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후방카메라를 장착할 경우 장착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올해 3천대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9천대 장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사드배치 문제로 인한 중국 수출업체들의 피해 접수센터를 설치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드배치로 인해 중국의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업체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일부터는 수출업체들의 사드피해 접수센터를 도청 내에 설치·운영해 피해상황이 접수될 경우 수출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상황에 따라 해결해 주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FTA 확대 등 농산물 시장 개방 가속화와 기후 변화 등에 따라 농산물 수급불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17년도 친환경농업 육성, 곡물자립기반 조성, 고품질 과수 생산시스템 구축, ICT 첨단 원예·특작산업 육성, 농업소득 안정화 등 5개 분야 103종 사업에 지난해보다 12.2% 증액된 5,0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약목면은 8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산불명예감시원, 주민 등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예방발대식-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청에서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예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