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쌀의 날)부터 8월 말까지를 우리쌀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인스턴트식품에 입 맛이 길들여진 어린이와 학생들을 주요 타깃으로 우리 쌀 릴레이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정임)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데, 18일은 구미시 경구고등학교에서 아침 7시 50분부터 등교하는 학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쌀슈크림빵을 나눠 줬다. 이 날 11시부터는 대구방공포병학교 군장병 360명에게 쌀빵을 나눠 주는 행사도 가졌다. 또한, 포항시·칠곡군 등 도내 21개 시·군에서는 우리쌀 홍보주간에 약 1만7,200여 명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쌀요리 체험교실’을 운영하거나 휴가철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쌀빵, 주먹밥, 가래떡을 나눠주고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밖에 ‘아침밥은 꼭 먹어요’, ‘밥도 OK! 쌀빵도 OK!’ 등 다양한 캠페인도 각 시·군에서 함께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일자리 청년포럼단’ 29명(4개 권역 13개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 정부의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실질적 청년 일자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35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구성됐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북경총) 주관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청년 포럼단은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천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22명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친숙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였다. 외국인과 영어로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원어민 교사 Nkosinathi Sihlophe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무의식적으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 게임, 음악, 요리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구성하였다. 6학년 김OO 학생은 “방학 중에 집에서 노는 것 보다 이렇게 나와서 친구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서 방학을 더 의미 있게 보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은 18일 친환경 산란계 농가에 ‘와구프리 블루’를 공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칠곡군 관계자는 “문제가 되고 있는 제품인 와구프리 블루는 비펜트린이 주요성분이나, 칠곡군에서 공급한 제품인 와구프리 화이트는 비펜트린 성분이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3월 와구프리 화이트 255kg을 구매하여 관내 닭 사육농가 30호에 공급했고 금년에는 구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삼성전자 SMART City 2캠퍼스 식당에서 실시한 무의탁어르신 건강돌봄 찬나눔 DAY 행사에 칠곡노인복지센터는 홍화정 센터장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반찬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의탁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지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경상북도가 17일,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경북형 일자리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일자리 도정에 한층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인해 실업률이 날로 악화되고, 청년실업이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이루어 졌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6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정기회에 앞서 2016년도에 경북교육 및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변우혁 회장외 4명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재임 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명품! 경북교육' 구현에 기여한 공을 치하 하였다
칠곡고등학교(가칭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교장 진영대)는 16일, 신축 중인 가칭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기숙사 및 실습동 신축 공사 현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직업과 김금주 장학관, 칠곡군의회 이택용 부의장, 구미교육청거점센터 서실교 시설과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17명과 중간 점검 회의를 실시하였다.
칠곡군은 산란계 축산농가 3곳에서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0.01mg/kg)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문제가 된 농장의 비펜트린 검출량은 A농가 0.03mg/kg, B농가 0.045mg/kg, C농가 0.016mg/kg 이다.
경상북도는 FTA 체결 확대, 구제역‧AI 가축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축사 온․습도, 환기 상태를 원격으로 자동 관리해 가축 사육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사료빈관리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의 사양관리를 모니터링해 개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회의실에서 2/4분기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청년고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세영정보통신㈜ 등 21개 기업 대표에게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고, 청년일자리 확대에 노력한 기업대표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옛 것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경북 전통문화의 중심에는 종가(宗家)와 사찰(寺刹)이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유교와 불교문화의 중심지로서 개별 종가와 사찰에는 대대로 전통의 문화가 오롯이 전해져오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5억원(3.4%)이 늘어난 4조 5,042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경상북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구.여성발전기금)에 선정됨으로써, 칠곡군의 여성 인재들이 다양한 상담기술 습득을 돕는 ‘여성상담활동가 양성을 위한 WE(Woman Empowermen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정명호)은 16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지천면 이장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 추진, 지방도 923호선 도로확장, 농업분야 지원사업 등 당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16일 기산면 영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농협직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인 금종쌀 대표 김종기(68)씨의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은 8월 16일 통학버스 내 어린이가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사고를 예방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검출됨에 따라, 8월 15일부터 3일간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259호 13,794천수)에 대해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전수 검사를 실시해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 피프로닐 : 닭에서 사용 금지되어 있으며, 벼룩·진드기를 구제하기 위해 사용 ※ 비펜트린 : 닭의 이 등을 구제하기 위해 사용하며 허용기준치는 0.01ppm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 ․ 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389건 3,642억원에 대한 계약 전(前) 원가심사를 통해 27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절감률은 평균 7.4%이며, 분야별 절감액은 토목공사 167건 153억원, 건축공사 54건 73억원, 용역분야 106건 33억원, 물품구매 등 62건 12억원이다.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부의장, 도교육감, 도경찰청장, 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93, 의성군, 애족장), 이인술(92, 포항시, 애족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