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에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칠곡군은 내달 1일부터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 도색, 미끄럼 여부, 안전요원(2명)배치, 물놀이장 수질검사 등을 마치고 시험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짬짬이 걷기동아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아리간의 상호교류와 소통하고 동아리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지원방향에 대한 의견청취, 동아리 평가에 따른 기준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연합회장 양제경)는 지난 15일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14일 오전, 경북도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은 뒤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것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 4개 라디오 방송사와 연쇄 인터뷰를 가진 이 당선인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이 완전히 새로이 태어나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재창당 수준의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야 국민들이나 지역민들께서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있는 ‘구국용사충혼비’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호국영령님,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IMG2@이 후보는 기념관을 둘러 본 뒤 “한국 전쟁 때 다부동 전투에서 나라를 사수한 우리 호국 영령님께 대한민국을 잘 지키겠다는 다짐을 드리러 왔다”고 말하면서 “호국 영령님들의 호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구국용사충혼비 옆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쟁 관련 사진전을 둘러보다 어린 소녀가 동생을 업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저 소녀가 지금 80세 노인이 됐을 텐데”라며 말끝을 흐리면서 “당신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날 오전 다부동 전적기념관으로 출발하면서 이 후보는 “경북은 전국 독립유공자 1만 1,195명 가운데 16%인 1,835명으로 순국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장”이라면서 “도지사가 되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내 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전면적인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제3회 인터넷 선거보도상 공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처음으로 책을 내고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구미시장 3선, 경북지사 3선 등 23년간 정치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책을 내지 않은 정치인으로 유명했던 그가 드디어 책을 내 놓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 김 도지사 측에 따르면, “사실 그 동안은 일하느라 책을 낼 엄두 조차 내지 못했는데, 지방자치의 역사를 지켜온 산증인으로서 현장의 경험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한다는 주위의 권유가 참으로 많았다”고 한다.
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이 15일 금요일, 모교인 왜관초등학교에서 5~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왜관초등학교 66회 졸업생인 칠곡경찰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소통하며 ‘비전을 갖고 꿈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더 큰 귀감을 주었고, 구체적인 미래를 생각하고 설계해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3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4명의 교사가 입상하여, 입상자 기준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내실 있는 자유학기 운영을 지원하고자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 및 학교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할 목적으로 교과수업개선분과, 자유학기활동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 등 3개의 분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전국에서 총 153편이 출품되어 예비심사, 서면심사, 발표심사, 현장실사의 과정을 거쳐 총 27편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자유한국당 김영란법TF 팀장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5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하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재발의 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개표 결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다음 달 말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서 그간 전국 각지의 기념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회전시가 이뤄졌다.
칠곡군은 왜관읍 아곡리 소재 ‘한·미 우정의 공원’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년여의 조성 기간을 끝으로 작년 9월 준공된 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 전쟁 초기인 낙동강전투 당시 자고산 인근 303고지에서 북한군의 포로가 되어 처참하게 희생된 미군병사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머리를 숙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시장에서 따뜻이 격려해 주시고 살갑게 손을 잡아 주시던 도민 여러분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 칠곡군수 기호1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기호2 자유한국당 백선기 -당선★ 기호6 무소속 장재환 ◆ 경북도의원 칠곡군 제1선거구(왜관·지천·동명·가산) 기호2 더불어민주당 권병달 기호1 자유한국당 곽경호 -당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13만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저 고마운 백선기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저의 승리 이기에 앞서 위대하신 13만 칠곡 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경북도지사로 당선된 이철우 당선인은 대학 졸업 후 중학교 교사로 사회 첫 발을 내디뎠다. 경북 상주와 의성에서 5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친 뒤 지금의 국정원을 거쳐 2005년 12월, 당시 이의근 지사로부터 ‘러브 콜’을 받아 경북 정무부지사로 발탁됐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화정)는 지난 7일 아모레퍼시픽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진행하는 “아리따움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되었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 (주)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 열매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물품나눔사업이다.
2018 대교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조수경)은 11일 ‘나눔과 기부의 2018 대교초등학교 프리마켓(6.7.~6.8)’ 운영 수익금 일부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40여만원을 기탁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올해 최다 관람객인 3,261명이 기념관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념관 개관 이래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기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람객이다. 기념관 측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학교 및 각종 단체의 관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매일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기념관에 방문하는 등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한다.
가산발전위원회와 칠곡군 그림그리기 동아리 ‘그리메’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10회 가산 학마을축제’ 개최예정지인 ‘가산면민체육공원’에서 벽화를 그렸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가산 학마을축제는 지역 농산물과 브랜드를 홍보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주민화합도 도모하는 가산면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격년제로 10월경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