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9년 고부가 기술농 육성사업’을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고부가 기술농 육성사업’은 신기술 적용 농어업으로 수익성이 높은 농․수산물 등을 생산하거나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기술 이전을 받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에 관련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2억원(도비 15%, 시군비 35%, 융자 20%, 자부담 30%)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은 6월 20일 정부에 계란가격 폭락 사태의 총체적 대책을 수립하고 공정한 유통구조 확립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지난해 발생한 살충제 파동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치솟던 계란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6.15.기준) 계란가격(30개 기준) 평균은 3,916원까지 폭락, 평년 가격인 6,018원 대비 반값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계란 유통과정에서 월말정산방식인 후장기 거래와 DC가 30여 년간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어 계란 생산농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초과학과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과 환경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8 옻골 과학 꿈 잔치'를 20일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약동초등학교(교장 김진국) 4학년 학생 33명은 지난 19일 칠곡문화예술체험장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체험과 공동체생활 경험을 통해 창의력 및 사고력을 신장시키고자 과학 및 미술교과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두부 만들기, 민화 그리기 등 2종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 북삼읍사무소(읍장 강광수)는 지난 1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북삼읍 뿌리찾기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실무를 맞고 있는 이재민 박사(안동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의 용역 중간과정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등을 통하여 향후 조사방향과 보완점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에서는 2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35일간 광업·제조업분야의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경북도는 '청년창업 일석삼조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목표액 1억 5천만원을 넘어 총3억7천2백만원(목표액 대비 248% 초과달성) 달성에 성공했다. 청년창업 일석삼조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펀딩 목표액(5백만원) 달성시 목표액의 3배(15백만원)를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가 등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제시, 공감하는 다수의 소액투자자(Crowd)로부터 자금(Funding)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업체(후원형)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제품홍보 영상 제작,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컨설팅을 지원했다. 청년창업 일석삼조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는 45개 청년기업이 신청하여 지난 5월 43개 기업이 온라인 등록, 총 36개 기업이 목표액 달성에 성공했다. 성공기업 비율은 83.7%, 성공금액은 3억7천2백만원으로 당초목표(1억5천만원)대비 248%를 달성했다. 펀딩 성공기업은 창업가 35명, 예비창업가 1명이며,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16개(44.4%), 제조업 11개(30.6%), 서비스업 5개(13.9%) 기업 순이고, 펀딩 평균금액은 1천35만5천원이며, 최고 펀딩금액은 5천316만6천원, 최저펀딩금액은 504만3천원이다. 특히, 최고 펀딩금액을 달성한 프롬벳(FROMVET)은 젊은 두 수의사가 창업한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들은 직접 개발한 기능성(관절, 피부, 위장) 반려동물 사료의 시장성 확인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참가, 5천316만6천원의 펀딩 성공으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군컴퍼니 웨어러블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Dangle’ 2천101만2천원, ㈜오디아이컴퍼니 ‘기능성 인솔 실내화’ 1천704만6천원, 예비창업자 ‘사과스틱’제품도 938만원의 펀딩 성공을 이끌어냈다. 펀딩성공 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제품개선 및 마케팅, 지적재산권 인증, 장비 활용, 해외진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울러, 펀딩성공 하위 기업(6개)과 목표 미달성 기업(7개)에게는 앵콜 펀딩을 개최하여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창업지원 정책의 기술사업화 및 정책 자금 지원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외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선순환 투자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참가 기업은 시제품의 시장성 검증 및 피드백, 홍보 마케팅, 필요한 자금 확보까지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6월 18일 위기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칠곡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은 칠곡Wee센터 자문의사인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김지은 전문의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최근 초등학교에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ADHD 및 지적장애에 대한 진단기준 및 약물처방에 대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실제 상담사례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예상되는 진단이나 상담개입방법에 대한 자문이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소득상위 10%미만 가구의 생후 0~71개월 아동(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을 대상으로 20일(수)부터 도내 332개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및 복지로 앱(APP)을 통해 ‘아동수당’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 집중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 0~1세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 2~3세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 4~5세는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7월 6일부터는 모든 연령으로 분산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단, 온라인신청은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방문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및 보호자 신분증이 필요하다. 방문신청이 일시에 몰릴 경우 불편과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군에서 발송한 사전안내문에 따라 지역별 신청일자를 확인하고 아동수당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서 방문하면 편리하다. 아동수당은 9월 30일(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매월 25일에 지급되지만 첫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9월 21일(금)에 지급된다. 한편, 9월말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소득조사 등 처리 기간을 거쳐 11월에 9월분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아동수당관련 각종 서식과 작성방법 등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 인정액 간편계산도 가능하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신청기간이 충분한 만큼 신청초기의 혼선방지를 위해 시군의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홍보, 국가적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18년 달라지는 재산세에 대한 군민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재산세는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등기일 및 잔금지급일 중 빠른날이 취득일)가 납부 하여야 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1/2), 토지분이 부과된다.
북삼읍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17일 북삼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경로당 9개소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하여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컨테이너에서 국밥, 음료수,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했다.
칠곡군은 덕산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정비공사를 2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지난 15일 완료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장한 덕산체육공원은 49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 다목적광장 3면 등을 설치였으며, 금번 사업으로 다목적광장에 파크골프장 18홀, 유소년축구장 1면을 설치하여 노인 및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였다.
경상북도는 단절된 조손 간 ‘정내기’와 잊혀져가는 끈끈한 ‘가족애 회복’을 위해 기획한 시군 순회공연 ‘랑랑콘서트’가 18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첫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매체의 장인 ‘랑랑콘서트’는 지난 ‘15년 3월 경주에서 시작하여 매월 도내 시군을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칠곡에 이어 경산(7월), 상주(8월), 의성(9월), 포항, 영양(11월)에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추경예산 62억원을 확보, 전기자동차 419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를 600대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추경예산으로 국비 6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하반기에 지방비 28억원을 추가 편성, 당초 계획(600대) 대비 70% 증가한 1,019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장애인 건강주치의 지원사업’을 1년간(‘18. 5월~‘19. 4월)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지원사업’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과 2차 질환에 쉽게 노출 되는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비용부담, 교통문제, 짧은 의사면담 시간과 의료 접근의 한계 등을 일시에 해소하는 사업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전문관리 또는 통합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경상북도는 2018년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지난 5일 염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내달 31일까지 해당품목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염소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지급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과수‧축산 등 품목의 재배‧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상북도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고우현)는 6월 19부터 6월 26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마지막 회기로서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8일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 사업을 포함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진척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직원은 지난 15일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방문하여 안보 현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 투철한 국가관 확립 및 비상대비업무 역량 강화 등의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석적읍은 지난 1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상반기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사물놀이, 줌바댄스, 밸런스워킹PT, 건강체조, 오카리나 5개 강좌 약 50여명의 수강생이 지난 넉 달여간의 수강기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