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주동궁원에서 국내 육성된 양송이 신품종 품평회를 갖고 자체 육성한 갈색양송이 브랜드인 '초코송이버섯' 홍보 행사를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한 양송이버섯을 홍보하고 국내품종 보급률 향상에 앞장서 오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해 자체 육성한 양송이버섯 신품종인 갈색양송이 ‘단석1호’를 품종보호 출원했으며, 경주지역 버섯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신품종을 보급해 ‘초코송이버섯’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품평회에서는 갈색양송이 ‘단석1호’(브랜드명 : 초코송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양송이 신품종 ‘도담’, ‘새한’, ‘새도’ 등 흰색양송이도 소개돼 재배 농가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품평회에 이어 갈색양송이 시식행사를 갖고 식미 등 갈색양송이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도 실시했다. 갈색양송이는 흰색종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11% 높아 항산화성이 우수하고 저장성은 흰색 보다 10일 이상 오래가므로 유통과정에서 수급조절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들로부터 기존 흰색양송이보다 아삭한 식감과 향 등 풍부한 맛과 향을 가졌다는 평을 받아 양송이 소비확대를 위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경주양송이연구회와 함께 「초코송이」라는 갈색양송이 브랜드화에 주력하는 한편 인지도 확대 및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7일 개정된 소방법에 의해,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면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간 소방차에 대한 양보의무를 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을 적용해 이륜차 5만원, 승용차 7만원, 승합차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이번에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의해 과태료 100만원으로 처벌이 강화되었다.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는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이 외에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을 말한다. 출동중인 소방차는 앞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면 양보의무와 위반사실을 방송을 통해 알리고 그 후에도 위반행위가 이어질 경우 영상기록매체 등을 활용해 위반행위를 채증 후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긴급 출동차량에 대한 양보는 내가족과 주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시작이라 생각해야 한다”면서 “개정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쿠어스텍코리아(유)와 FDI 4천5백만달러, 신규고용 120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Tim Wampler 쿠어스텍(주) 부사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쿠어스텍코리아(유)는 100%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지난 2007년 6월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여 반도체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램리서치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2천만 달러를 수출해 2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 세라믹 부품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구미 외국인투자지역내 1만7,820㎡의 부지에 생산 공장을 증축,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 90% 이상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는 파인세라믹스 재질로 성형, 소성, 가공의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경북도는 쿠어스텍코리아(유)와 같이 첨단기술을 갖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여 국내 기업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구미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쿠어스텍코리아(유)가 입주해 있는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은 2002년 11월 지정되어 일본을 비롯한 4개국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500여명의 근로자들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모기업인 쿠어스텍(주)는 1910년에 설립되어 미국의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 50개국에 6천여 명의 직원을 두고 첨단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칠곡군은 지난 27일에서 28일 장마전선에 따른 평균 127mm 집중호우에 이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7월 1일 오전8시 50분과 7월 2일 새벽 4시 20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칠곡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칠곡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수도 현황, 먹는물 안전성 확보, 수돗물 불신해소와 신뢰도 제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개선 사업 등을 논의하고 수질분야 전문위원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군청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의장, 가족·친지·동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민 안전행정국장, 권헌욱 안전관리과장, 이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에 대한 '2018년 상반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30일(토)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 이로써 한국의 13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도내 전산직 공무원 1명과 교사 4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보문화유공 포상은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해소 및 ICT 역기능 대응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7월 2일 오후 2시 본청 웅비관에서 제17대 임종식 교육감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취임식에는 가족 및 친지, 언론인, 지역인사, 본청 직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다.
◇전보 : 4명 ▶비서실장 이상학(4급) ▶국제통상과장(겸임)과학기술정책과장 정성현(4급) ▶자치행정과 박성도(4급) ▶자치행정과 김준상(행정6급) ▶자치행정과 김준상(행정6급) □ 신규임용 : 3명 ▶정책보좌관 김민석(별정5급) ▶자치행정과 정원(별정7급) ▶자치행정과 임대성(별정7급)<7.14.字>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건강위원회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새마을조성사업 현장기술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의회는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임시회 기간 중에 제8대 칠곡군의회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후, 14시에 제8대 칠곡군의회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 7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왜관초등병설유치원(원장 이종구)은 지난 25일 강당에서 원아 66명과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동화에 다양한 음악을 곁들인 그림동화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그림동화 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이야기와 영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시리동동 거미동동”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여 제주도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한 아름다운 공연이다
◇ 4급 승진 <행정직> ▶박세문 (지역개발국장) ◇ 5급 및 지도관 (승진 의결) <행정직> ▶ 이영숙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 박평녕 (교육문화회관장 직무대리)
경상북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귀농귀촌통계조사 결과, 2,316가구(3,469명)가 귀농하여 전국 귀농 12,630가구(19,630명)의 18.3%를 점유, 통계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14년간 1위를 고수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화정)는 지난 19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타이어 나눔”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업무용 차량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게 되었다.
‘이철우 경북호(號)’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당선인이 내 놓을 인사운영 원칙의 일단을 엿볼 수 있는 토론회가 열려 공직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로 출범하는 단체장의 성향이나 추진하고자 하는 공약 등과 맞물린 조직개편은 인적 쇄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어느 정도의 인사는 예고돼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의 팔을 깨물어 상해를 가한 공무집행방해 피의자 A씨(52)를 검거·구속하였다. A씨는 18년 6월 25일 오후7시 54경 경북 칠곡군 약목면 소재 노상에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이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팔을 깨물어 상해를 가한 혐의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6월 28일 오전 10시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2009년 4월 30일 초대 주민 직선으로 제14대 경상북도교육감으로 취임하였고, 연이어 제15대, 제16대 경북교육감으로 취임하여 10년간 경상북도의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의 자리에 있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 의용소방대는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칠곡군일원에서 전주덕진소방서 완주군 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99년 12월 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 교차방문하여 환영식, 지역관광지 관람, 화합 한마당 등 상호 간 소방업무 정보교환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