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1만 4,190호에 대한 주택가격(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20일간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14일 1일 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하여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획정할 계획이다.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도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있는데 지난 5일, 국회에서 광역·기초의원 정수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이 통과되면서 그 후속조치로 이루어진다.
경상북도는 13일 오후2시 경산시 평산동 산1번지 일원(대구미래대학교 내 사업부지)에서 김관용 도지사,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공사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2만 6,472㎡, 연면적 1만 4,561㎡에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 36개 지구 7,341필지(4,986천㎡)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하고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37개 지구로 1차로 13개 시·군 23개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2차로 9개 시·군 13개 사업지구를 지정, 현재 36개 사업지구가 지정·완료 된 상태이며, 5월경 성주군 수죽1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3일,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북을 찾은 스리랑카 연수단을 초청, 선진 농법과 농업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스리랑카 연수단은 새마을 시범마을인 피티예가마와 해와디웰라의 지도자(대표자 치트라쿠마라)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스리랑카는 세계 최대 홍차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차는 외화 획득 2위 품목으로 전체 인구의 6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벼 등 주요 작물의 생산이 불안정하고 농업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아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이 큰 현실이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을 실시간 측정·분석 할 수 있는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을 구축,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저감시키고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기, 악취 및 기상자료 등 12종을 측정·분석할 수 있는 이동측정시스템을 구축한 대기환경측정차량으로 도내 곳곳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여 해당기관에 통보하고 도민에게 알린다.
경상북도는 13일 인터불고호텔(엑스코)에서 도내 여성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윤난숙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신임 윤난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의 신임회장으로서 경북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앞으로 ‘일과 가정’양립 사회를 만들고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151만여 경북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시군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시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가 대 정치인의 1대1 경선'을 제안했다. 남 예비후보는 회견에 앞서, 최근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불출마 표명에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행정가 출신이 도백이 되어야한다는 말과 반드시 꿈을 이뤄 경북 발전에 도움이 돼 달라는 당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법인으로부터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특별징수한 내역을 이달 말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에 기납부세액 공제액의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지난 2017년도 중에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면서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3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양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리더십과 인성교육을 위한 병영체험 및 관련 진로 희망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계발을 목적으로 맺어진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 동아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우 교육감과 주니어ROTC 동아리 창단 및 학생 병영체험처를 발굴하고자 도내 5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하였으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는 권혁신 학교장을 비롯 교육·행정 등 부서장 8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하였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제246회 임시회가 8일 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2일 폐회했다.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건의 의안을 심사해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이재호 의원과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김종철(전 공무원) 등 3명을 선임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이 도지사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경상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지사 불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지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자신이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 김 시장은 “지난 12월 바로 이 자리에서 300만 도민 앞에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엄숙히 선언했다. 전쟁으로 피폐했던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어낸 것은 정통 보수와 웅도 경북의 힘이었다”면서 “대통령 탄핵과 당의 분열에 이어진 정권교체는 경북의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렸다.
경북 소방본부는 소방대원의 현장방문 없이 소화전 누수상태·동결 여부와 방수상태 등을 원격으로 점검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반 소화전」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반 소화전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효율적인 소화전 관리와 소방력 확보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LG 유플러스의 기술자문을 받아 추진했다.
경상북도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하여 일자리 인식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의 특성화고 재학생·졸업생과 일자리 관계관을 대상으로 ▶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 일자리알리미 뉴스레터사업 ▶취업역량 강화캠프를 추진한다. 먼저,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특성화고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경북교육사랑카드 2017년도분 복지기금 8억 9천여만 원을 12일 전달 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 카드로, 사용액의 0.2~1.0%를 NH농협은행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오는 14일부터 한 달 간 차량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업무처리의 신속성·공정성·전문성·정확성 ▶직원 친절도 ▶청사 환경과 편의시설등 7개 항목이며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기타 의견이나 건의사항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규정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은 법령 등의 개정을 요구하고 기타 개선 요구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018년도 지방공무원 기술직 경력경쟁시험과 관련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는 시설, 공업 직렬에 11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12일~23일까지 도내 관련 학과가 설치된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관계자(취업부장, 교감, 교장)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부서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험제도 및 응시방법 안내, 향후 직무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 등 홍보와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2011년 10월 백선기 군수의 취임 당시 칠곡군의 채무는 715억원으로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약21%로 전국 82개 군부(郡部) 중 1위였으며, 군부 평균인 5.8% 보다 무려 3.6배 높았다. 또 주민 1인당 채무는 60만원으로 군부 평균보다 2배 높았다. 특히 부채에 대한 이자로만 연간 30억원 정도가 나갔을 뿐 아니라 농협과 대구은행 등 시중 금융기관에서 빌린 6%대의 고금리 금융채까지 보유하고 있어 이자부담에 대한 재정손실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칠곡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 불건전단체’로 지정되어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12일 ‘경북 제2의 전성기’를 위한 ‘광속경북부활(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시리즈’ 9편으로 ‘사통팔달 경북 - 철도·고속도로 편’을 발표했다. 김광림 의원은 “우리나라의 교통체계도를 보면 경북에 빈 곳이 유독 많다. 철도·도로를 건설할 때 경제성만 따지다보니, 도시에 비해 농촌·산촌지역은 교통 오지가 되는 도로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경북은 작년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복지수준에서도 전국 최하위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경북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연찬회에서 두 기관은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현실에서 선진 농업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연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