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보송보송 이불세탁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10여 가구의 이불 18채를 수거해 관내 대화세탁소(사장 김명자)의 재능기부로 세탁, 건조, 다림까지 마쳐 각 가정에 배달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0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왜관읍 금산리 ㈜데스코에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정규모이상의 건축물에 자위소방대가 편성·운영되고 있으나 평상시 교육과 훈련 부족으로 재난대응능력이 미흡함에 따라 관계자 스스로 소방안전의식을 되돌아봄으로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 시·도교육감 선거가 여전히 '깜깜이 투표'가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개선이나 폐지의 목소리가 높다. 교육감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하지만 선거구가 시·도 단위로 광범위해 해당 지역에서 어느 정도 검증을 거쳐 인지도가 있는 시장·군수-지방의원 후보와는 달리 누가 누구인지 모르고 투표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 의원 11명은 지난 2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지사와 교육감의 러닝메이트 선거방식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최근 전남일보 기고를 통해 개정안의 배경과 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이번 개정안의 요지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현행처럼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일 도내 교육지원청 재무·회계 업무담당자 21명과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컨설팅 실시에 관한 회의를 갖고 오는 12월까지 경북도내 238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현장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북삼읍 방위협의회 강광수 의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은 지난 6일 국군 철벽부대를 방문해 운동기구,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10일 이 학교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가정 등에서 심정지 환자나 응급조치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칠곡소방서 류은혁 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교육을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교내외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호흡과 맥박이 멈춘 후 4분은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기에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진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모든 교직원이 골든타임 4분을 인지하고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습, 마지막 평가까지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개별평가를 실시하여 4시간의 연수를 마쳤다. 실습평가를 받은 교사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고 어려웠지만 교내외 교육활동, 특히 현장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 받고나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종구 교장은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 개통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9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숲길(1.5km)인 ‘다누리길’ 개통식을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이완영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북 칠곡·성주·고령)이 선임되었다. 한국당은 농림축수산특위를 구성, 9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9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초청해 ‘초등학생 1일 현장체험학습장’을 올해 들어 첫 운영했다. 이날 밝은 표정으로 도청을 방문한 칠곡군 왜관동부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교 113명의 학생들은 선생님과 담당공무원의 인솔에 따라 청사로비를 견학하고, 초등학생들을 위해 제작된 영상을 통해 경상북도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는 한편 도의회 본의회장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할 수 있게 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지난 ‘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도민이 특례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년 5월 22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돌발 외래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꽃 매미의 올해 월동 난(卵)을 조사한 결과, 꽃 매미는 발생면적은 늘어났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았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의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은 지난 6일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지난 6일에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운영하였다. 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하여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하여 우수한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융합과학, 항공우주, 기계공학, 과학탐구토론, 과학발명품, 과학독후감, 과학상상화 등 7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인평초등학교(교장 황치운)는 교육취약계층 2~6학년 3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4일 수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학년별 사제멘토 프로그램을 멘토-멘티 만남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3회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이라는 주제로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독도교육주간은 4월 9일에서 13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해서 관내 모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경북교육청도 음악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 독도 수호신 되기,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독도 홍보 영상 상영 등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9일, 가축분뇨법과 미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에 축산인의 뜻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축산업 관련 27개 단체가 모인 축산관련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9일부터 3개월간 폐기물 처리업체 115개소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폐기물 특성상 급격한 화재확대와 함께 화재진압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막대한 소방력이 투입되며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등 화재안전관리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업체 대부분 영세사업장으로 소방안전의식이나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도가 부족한 형편이다.
가산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6일 가산면민 운동장에서 안진국 가산면 건강위원장을 비롯해 건강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위원회 사무실 현판식 및 미니음악회’를 개최했다.
6·13 전국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철우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문표 사무처장은 9일 대구시·경북도당 강당에서 열린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 후보가 선거인단 투표수 8천98표, 여론조사 환산 투표 8천294표, 합산 1만6천392표(득표율 32.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20건이 선정되어 국비 44억원을 확보,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국은 지난해부터 올해 시행하는 중앙부처(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등) 공모사업에 꾸준히 응모하여 20개사업(44억원)이 선정되었으며, 9개 사업은 현재 심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