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등학교(교장 배남식)의 6학년 학생 5명은 7월 17일 한 학기 한 권 읽기 및 사회교과와 연계하여 부산에서 교외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김남중 작가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2' 책을 읽고 주인공 호진이의 마음을 실제적으로 느껴보기 위해,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의 시작점인 부산, 낙동강 하굿둑에서 자전거 여행을 체험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자전거 여행을 하다 바다에 발을 담궈 보면서 책의 내용을 실감나게 경험해 보았다. 또 6·25 전쟁 이후 점차 확장된 국제시장에서 사회시간에 배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과정을 돌이켜 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실제로 체험해 보았다. 햇빛이 쨍쨍한 여름날에 자전거로 낙동강 종주길을 달리며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국제시장을 둘러보며 합리적인 소비를 경험해 보면서 더욱 의미 있는 한여름 체험학습이 되었다. 배○란 학생은 1학기에 불량한 자전거 여행1, 2를 읽고 직접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남겨 뿌듯했고 주어진 돈으로 합리적으로 물건을 사고 이에 따른 기회비용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지난 18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칠곡Wee센터와 함께하는 반올림# 일일힐링캠프’를 실시했다. 관내 중, 고등학교 23명의 학생과 교내 전문상담사 및 전문 상담인력 8명 총 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숲에서의 체험을 통해 참가자의 사회성과 자존감 성장을 돕는 ‘오감빙고’와 흥미와 재미 위주의 숲 놀이로 참가들이 숲과 친밀감을 형성시켜주는 ‘숲 속 탐험대’, ‘카프라 쌓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는 학생들과 전문상담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나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숲 체험을 하니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고, 평소에 볼 기회가 없는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색다르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학생들을 격려차 방문하여 “여러분이 쌓아올린 나무조각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작품이 되듯이 서로가 돕고 서로가 함께하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오늘 캠프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오늘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교생활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7월 생일을 맞은 직원 22명의 생일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생일 축하 행사는 직원 상호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달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낭만이 있는 생일행사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생일을 맞은 직원들의 이름을 캘리그라피로 이름 시를 지어 시를 낭송하고 자기 이름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바쁜 일상으로 인해 나 자신에 대해 잊고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 이름 시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직장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시가 있는 생일을 축하받게 되어 기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생일행사에 걸맞게, 태어나자마자 우리가 갖게 되는 이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색다른 생일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2019년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등을 통해 66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민선4기 교육감 임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19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사항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공약이행평가 단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민선4기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해 다양한 토론과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위해 경북교육청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심영수 정책기획관은 “경북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국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으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일반직공무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날은 교육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듣고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방법 개선, 학교시설공사 집행 방법 개선, 포상 및 연수 등에 대한 제안과 소규모학교 등의 근무여건 개선, 업무 추진상의 각종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의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단체 모바일 대화방에서 질문이나 의견을 제시하면 교육감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오픈채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대화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따뜻한 경북교육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중학교 CCTV를 23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 설치된 CCTV를 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학생 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도내 23개 시·군의 모든 초등학교는 2012년부터 연계를 시작하여 2018년에 완료하였다. 중학교 CCTV를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위해 5월에 영주시 외 5개 시·군, 7월에 영천시, 의성군과 협의를 하였으며 타 시·군과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2020년까지 도내 전 시·군의 중학교 CCTV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지자체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하여 23개 시·군의 중학교 CCTV 연계를 조속히 완료하여,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 걱정 해소 및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2019년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등을 통해 66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민선4기 교육감 임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19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사항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공약이행평가 단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은 민선4기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해 다양한 토론과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위해 경북교육청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심영수 정책기획관은 "경북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국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으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8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수급 및 차상위) 장애인 85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총 11개 품목(쿨매트, 인견이불, 쿨파스, 쿨토시, 쿨타월, 모기퇴치, 손선풍기, 냉커피, 삼계탕 전복죽, 여행가방)으로 구성되었으며, 무거운 무게로 인하여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가정 방문 및 상담도 같이 진행하였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받은 김OO 씨는 “거의 매일 누워서 생활하기에 여름이 오면 너무 덥고 힘이 들었는데 쿨매트와 인견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받게 되어 올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매우 기뻐하였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취임이후 도정의 국제화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세계전자박람회(CES) 참가 후 구글 본사를 방문 시 공룡조형물을 보고 경북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바로 ‘변해야 산다’고 강조하면서 도정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통상세일즈와 지방자체단체간의 교류협력 등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년간 신남방, 신북방국가 시장개척을 위한 발로 뛰는 세일즈 외교를 펼쳤으며 ▲2030 신경제 통상전략 추진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등 국제회의 성공 개최 ▲신시장 중심의 해외사무소 개편 ▲경북형 수출 일자리창출 ▲해외 인적네트워크 강화 등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경상북도는 전국적인 양파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 소비대책으로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틱형 제품(10g)은 도내에서 생산된 양파를 농축분말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휴대가 간편해서 음식의 첨가재료,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 건강 대용식품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오는 8월 30일(금)까지 ‘제60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첫 시상식을 가진 이래 반세기가 넘는 역사동안 36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모집분야는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부문 등 총 7개부문이다.
경상북도는 북상중인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 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관련실과와 합동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경북도는 도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책임자로 현장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담당과장을 팀장으로 4개반 2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도는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80개 지구와 하천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산간지역 예·경보시설 등 194개 지구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필기시험은 1,113명의 응시자중 100점 만점기준으로 총점 40점 이상 득점자 중 가산점을 포함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 포기 대비와 면접시험 강화를 위해 채용예정 인원의 1.5배수인 397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본청 화백관에서 학교업무정상화 현장 모니터단과 소통․공감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학교업무정상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문서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니터단의 성과 공유와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현장 모니터단은 지난 5월, 53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공문과 교육정책사업 정비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칠곡군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영어캠프를 실시중이다. 이번 영어캠프의 특징은 원어민 교사들과 놀이를 위주로 수준별로 수업을 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갖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지원(왜관초 5)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을 갖고 영어공부를 하였지만 막상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니 영어가 재미있고 실력이 늘어난것 같다" 고 말했다.
서울 대치동에 사는 강남 주부 최영란(43)씨는 강남 농협 양재 하나로클럽에 가면 꼭 장바구니에 담는 농산물이 있다. 칠곡군 강소농 농가 ‘엄지영지 버섯’(대표 오순기)에서 생산되는 영지버섯 추출물을 첨가한 현미 누룽지‘영지 누룽다욧’이다. 최 씨는 누룽다욧이 식감이 연하고 고소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좋지만 아침을 대용하는 건강 간편식으로 매번 구입한다고 했다. 엄지영지 버섯에서 생산되는 특허제품인 큐브영지버섯, 큐브원물 선물세트, 영지버섯 진액, 누룽다욧 등이 강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공현주)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9회 경북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에듀테인먼트부문 동상(윤지국), 특별상(함영윤)을 수상하였다. 석적고는 특수학급학생 3학년 3명, 2학년 4명, 1학년 3명, 전체 10명이 있으며, 학생들은 평소 수업 중 익힌 컴퓨터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양하였다. 또한 공현주 교장은 특수학급 학생을 대회에 출전시키며, 여러분들도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비장애인들과 견주어도 될 만한 실력이라고 용기를 북돋우어 학생들의 사기를 앙양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칠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으로 7월 17일 인평초등학교 강당에서 '판타지 더 판타지쇼'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손과 빛으로 다양한 그림자를 연출하는 그림자쇼, 요술풍선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코믹매직벌룬쇼, 맨손으로 만드는 스토리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들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학생들을 무대 위로 불러서 비누거품 모자도 씌우고, 학생들과 함께 풍선 퍼포먼스를 보이며 공연 중 만든 풍선아트를 선물로 주는 등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재 관장은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의 교양과 인성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석전중학교(교장 기세원)는 2019년 수학나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TEAM MATH 올림피아드를(수학어울마당)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게임으로 신나게 즐기자! 수학으로 하나 되다!”라는 부제로 준비된 'TEAM MATH 올림피아드' 행사는 영국에서 시작된 'TEAM MATH 챌린지'라는 활동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행사로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수학 문제를 신나는 게임과 접목하여 만든 활동으로 반별대항전으로 진행되었다.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가 지난 16일 독일 프랑켄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엑베르트 김나지움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순심여중·고와 순심중·고 4개교 학생들로 2012년 창단한 이래 처음 갖는 해외 연주였다. 이번 독일 연주에는 오케스트라 단원 총60명 중 36명이 참여해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이 운영하는 학교 학생들과 수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순심연합총동창회 백선기 회장(칠곡군수), 박대은 순심연합총동창 장학회 이사장, 순심학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연주곡은 오페라 '카르멘'과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친숙한 곡들로 이뤄졌고, 배근영 학생은 가야금 병창으로 사랑가를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곡 아리랑과 아름다운 노래 등 전통 가락도 울려 퍼졌다. 독일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왜관수도원처럼 성베네딕도회 소속으로, 왜관수도원이 운영하는 순심교육재단 산하 학교 설립에 재정적 도움을 주었다. 양 수도원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과 함께 이달 25일까지 독일 내 수도원과 주요 음악도시를 돌며 작은 음악회와 길거리 공연(버스킹), 공연 관람, 모짜르트와 베토벤 생가-박물관 방문 등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