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0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지원금 2억 원을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채종일 회장, 지역아동센터 박영숙 중앙지원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지원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억 원의 보건위생물품(생리대) 현물형태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3일 경북대학교 우당교육관에서 국외 직무연수 대상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사전 연수는 미국의 초·중등학교 시스템 및 과학교육 정책 소개, 샌프란시스코 과학관(EXploratorium)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소개, STEAM 국외 직무연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중등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이노베이션 연수를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발달 수준 이해를 통한 상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미술치료 기법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 기법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최선남 교수의‘마음으로 만나는 미술치료’라는 주제로 미술치료에 대한 이해 및 학생의 문제유형별 미술치료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실습을 해보는 과정을 편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구미교육지원청 주관하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경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권역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교내 사례관리팀, 사례의뢰 담임교사 및 경북서부지부굿네이버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 석적읍 통합사례관리단 등 연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 11일 2층 자고산방에서 칠곡교육지원청 소속 유·초·중등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교사 연수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2019 다문화교육 거점학교(칠곡군)로 지정된 왜관중앙초등학교는 관내 다문화 이해교육 지원,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 및 한국어 교육 지원 등 다문화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다문화교육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김기수)는 지난 7월 12일 강당에서 책 읽는 학교로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시 낭송 콘서트’를 실시했다. 약목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책 읽는 학교로 ‘레인보우 3길 책 읽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아침을 여는 도서관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서평 나누기와 숲 속 책 읽기는 혼자 읽기와 함께 읽기, 사회 속 책 읽기를 통해 함께 꿈을 키우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약목인의 육성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지난 13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개 마을에서 마을 스토리북,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 영상, 마을 미술, 마을 잡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기존의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로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여권발급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의 자유화 이후 주민들의 생활여건의 향상과 더불어 의식 수준 또한 글로벌화 하면서 여권 발급 신청건수도 자연히 늘어나고 있다고 하겠다. 지난 2015년 한해 4,912건이었던 여권 발급 건수가 지난 2018년 에는 7,143건, 올 상반기에는 벌써 3,380여건으로 집계되고 있어 칠곡군민들의 해외 여행에 대한 인식이 다소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다.
기산면사무소는 지난 13일 직원 소통&성장프로젝트 ‘소통 130’의 일환으로 ‘한티가는길 달빛잔치’에 참가했다. 소통 130은 직원들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기산면 특수시책으로 1일부터 30일까지 직원 모두 열심히 근무하고 마지막 31일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1일, 복지관 소속 게이트볼 회원 7명이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 경북 대표 선수 선발전에 참가했다. 이날 선발전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게이트볼 연맹에서 주관했다. 체육대회에는 경상북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에 소속된 시·군지회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게이트볼 회원은 경기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남성 참가팀 중 1등을 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지역 고교생들이 일제 치하에서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중국 땅에서 활약했던 경북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대장정에 나선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안동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 사전 연수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역사강의, 경북독립운동 성지 현장탐방, 독립군 사관학교 훈련체험, 조별 나눔활동 등을 통해 역사관을 정립하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경상북도는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는 가칭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29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양성평등과 여성정책개발, 여성일자리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지원 관리 등 여성과 아이 그리고 가족복지를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복권기금과 도비를 투입해 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운 내 부지 12,495㎡, 건물연면적 7,886㎡ 규모로 건립중이며 올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성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미래 예술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5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는 천부적 노래실력을 갖추었지만 불우한 환경 탓에 주먹세계에 몸담은 고등학생이 한때 잘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성대종양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음악선생님을 만나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로 성장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파파로티’를 모티브로 그동안 69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경상북도는 내수부진 장기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자금을 15일(월)부터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당초 지원한 자금(400억원 규모)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금리 특별자금인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에서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 각각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 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관리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체계적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하여 군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104개 지표에 대해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관한 보고 등의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획체험프로그램인 ‘미션, 호국의 다리를 복구하라!’를 오는 9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상설체험프로그램과 달리 한정된 기간만 운영할 계획으로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이 쏘아올린 작은공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의 참가자들이 각계각층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그 열기가 점차 커지고 있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운동이다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4시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한티가는길 일원에서 ‘2019 한티가는길 달빛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이상택 매일신문사장, 지역주민, 산악회원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길에서 잊을 수 없는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한티가는 길을 걸으며, 달빛아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3천여 명이 선착순 참가한다.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이마트본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갑수 ㈜이마트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가 내세운 농정 최대목표인 ‘판매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경북도와 국내 최대 대형마트로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기업 핵심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마트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