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은 19년 상반기 '경북청 베스트 보안경찰관'에 선정된 정보보안과 보안계 경사 김창우에게 인증패 및 포상을 수여했다. ‘베스트 보안경찰관’은 매 반기별로 업무성과 우수자를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특히, 김경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상대로 각종단체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치료비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었고, 각종사기(보이스피싱 등) 및 마약 범죄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여러차례 운영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칠곡지사(지사장 이해준)는 지난 25일 지사와 석적읍 칠곡호이영화관 등에 상록모자원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청받은 청소년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를 방문하여 둘러본 후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주요 정책에 대해 경청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정보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들은 칠곡호이영화관으로 이동해 최신 개봉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
고급아파트 분양회사들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왜관 태왕 아너스 센텀이 왜관지역 최초로 물놀이 행사를 열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왜관 태왕 아너스 센텀은 폭염이 계속되는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아파트단지 내에 물놀이장을 개장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무더위를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물놀이시설은 구미에 있는 주택관리 위탁회사 (주)제산(대표 신병철)의 지원으로 설치됐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형일)에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가이드 봉사를 했다. 왜관 태왕 아너스 센텀을 관리하는 (주)제산은 아파트의 단절된 콘크리트 벽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주택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아파트가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만을 제공했다면 이제는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마련으로 아파트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8일간 석적읍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송정자연휴양림에서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3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타투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호현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신간도서를 비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피서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재호, 최충원)는 지난 26일 특화사업 수익금 및 후원금으로 학생 12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은 간단한 다과를 하며 학생들의 진로 상담도 병행했다. 최충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업에 충실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지속적인 장학생을 발굴하여 후원할 예정”이라며 “장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여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로 되돌려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했다. 한편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체계구축에 필요한 활발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 지역자원연계, 민관협력 등으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사회복지사의 인권 감수성 한걸은 더’ 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정선영 강사가 진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8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9일(월)부터 내달 28일까지이며, 9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0~11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직간접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5% 이상인 기업 등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수려한 산림을 활용한 산림관광 자원발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신규 관광상품의 상품성 테스트를 위해 포레스트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산림을 매개로 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산림관광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은 도내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체험거리와 먹거리, 숙박 코스를 발굴하는 종합적 관광상품으로 관심 있는 기업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공모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34개 구급대(구급차)를 운영하여 올해 상반기 동안 81,732건 출동해 47,366건 이송, 48,607명의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3.1분마다 1회 출동, 5.4분마다 1건 이송, 5.3분마다 1명 이송의 구급서비스가 이뤄진 꼴이다.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등 급․만성질환자가 28,773명으로 59.2%, 낙상 등 사고부상이 11,116명으로 22.9%, 교통사고는 6,967명으로 14.3%를 차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구축을 위해 학교에 소장중인 교육사료를 8월 23일까지 수집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연혁지 사진 등 시청각 자료, 교기나 현판과 같은 행정박물류, 수기대장 등 경북교육 특유의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해 컨텐츠·영상화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 6월 사이버박물관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사이버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방향설정, 전시 컨텐츠 및 테마구상을 수립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25일간 공무원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 또는 고안(考案)을 발굴하여 경북교육 주요시책과 행정운영의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운영의 효과성 향상과 능률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7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2개월 간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펼친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은 국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미술작품 창작을 통해 참여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모전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문학분야(동화/소설)와 미술분야(상상화/기록화)2가지 분야가 있으며,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공식 유튜브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공모하고 간담회 등을 거쳐 ‘보이소 TV’를 공식 유튜브 명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관공서명을 기반으로 하는 관행에서 탈피하고 경북도의 정체성은 물론 용어의 활용도, 친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온라인을 통한 일반 공모를 시작으로 내부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수시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7월 19일에는 명칭 선정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간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비산(날림)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개정돼 시행에 들어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은 생활주변의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리대상*을 현재 41개 업종에서 45개로 확대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관행화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무원 및 칠곡군의회 의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업무공백으로 인해 주민에게 불필요한 불편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다.
왜관공단 SMI(주)사와 중국내 전기스쿠터 매출 2위 업체 SUNRA사가 지난 26일 칠곡군청에서‘SMI-SUNRA 전기스쿠터 합작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SMI(주) 배선봉 대표이사, SUNRA(新日)사 오수봉 총경리가 참가했다. 투자협약을 통해 중국 SUNRA사의 자본력과 SMI(주)사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세계시장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매년 1회 열리는 대회이다.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별상, 2016년 청렴분야 최우수상, 2017년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상과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6천1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중 신속집행 실적, 일자리 예산 규모 및 집행실적, 생활밀착형(SOC) 집행실적 등을 심사했다. 칠곡군은 대상액 2천463억 원 중 1천475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55.5%보다 4.4% 상회한 59.9%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과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여행지로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농촌여행코스를 추천했다. 바쁜 직장생활과 학업으로 지친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인성함양을 키워줄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지역 맛집을 연계한 여름철 농촌관광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25일, 26일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관내 신청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가족 및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숲체원에서 진행하는 카프라 쌓기, 자연물 만들기, 오감빙고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Wee센터의 자체 프로그램인 마음 나누기와 보물찾기를 통해 부모 자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친밀감을 돈독하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