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유망 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경영 안정을 위해 2019 벤처기업 육성자금을 9월 3일부터 현행 3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달라진 제도개선으로 전년대비 그 신청이 크게 늘었다. 첫째, 융자절차를 간소화했다. 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하여 기술보증기금에서 평가하던 절차에서 한 단계를 줄여 6개 기술보증기금에서 바로 접수·평가를 하여 약 1주일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둘째, 지원 대상을 벤처기업, 벤처집적시설 및 도내 창업보육센터 및 유관기관 입주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벤처관련협회, 시·군 및 융자대상 유관기관에 적극 홍보를 강화했다.
경상북도는 5일 경주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 양기관이 서울 수도권지역에서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추진배경은 지난 6월 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맺은 교류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과 여행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지방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지난 3일, 1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성장학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3명의 강사가 강의를 맡아 당일 1교시부터 2교시까지는 교실에서 진행하였는데, 1교시는 ‘마음 들여다보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간 발달단계 중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 및 역할 혼돈의 시기라는 점을 바탕으로 정신적 갈등을 겪게 된다고 하면서 여러 장애를 극복하거나 줄이는 방안을 설명하였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정순)는 지역에 있는 순심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2명 등 34명은 돌봄이 필요한 돌봄대상자(독거어르신) 5명과 함께 돌봄활동(반려식물 스투키 만들기)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노인복지센터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준비한 돌봄활동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외롭고 힘든 어르신에게 희망과 행복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칠곡노인복지센터 유정순 센터장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돌봄대상자(독거어르신)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돌봄봉사자가 함께하는 돌봄활동이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매뉴얼은 직업계고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발생요인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학교시설안전관리기준에 실험․실습 설비와 비품에 취급주의 안전표시, 비상시 비상통로 확보 등 실험·실습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수칙을 제작하여 비치토록 되어 있다. 안전매뉴얼은 실습실 안전의 이해,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안전점검과 부록 등으로 구성했다.
안녕하십니까?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입니다. 가족, 친지 이웃들과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라 사정도 서민경제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경상북도는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새로운 희망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에 앞장서서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관광과 농업에서도 청년들이 좋아하는 일자리 많이 만들어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늘 성원해주시는 도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일해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2019년 9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포럼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참여세션, 학술세션, 실천세션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10개국 100여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람이 우선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도전과 보다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태수 인천대학교 석좌교수, 김승환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인공지능 등 기술혁명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한일 관계, 오늘과 같은 사태 초래 책임은 아베정권에 있다’ 경북도는 5일 오후 포항 한동대 현동홀에서 ‘2019 한일 해양 및 영토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일 새로운 평화와 환동해 독도의 미래‘를 주제로 한일 양국 학자들이 최근 급격히 경색된 한일관계의 현황을 짚어보고, 독도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기조강연에서 아사이 기분(浅井基文, 78) 전일본 외교관은 “종군위안부 문제, 징용공문제를 포함한 과거문제는 1965년 한일협정에서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하는 아베정권의 주장은 정당성이 없으며, 오늘날 사태를 초래한 책임은 전적으로 아베정권에 있다”고 말했다.
미군부대 캠프캐롤 후문(Gate#4) 인근에 위치한 석전중학교(교장 기세원)와 미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윌리암스 중령-LTC Williams,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가 상호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한미친선을 바탕으로 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학습효과를 향상시켜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면서 학생들의 기대가 적지 않다. 지난 9월 5일 석전중학교 교장실에서 기세원 석전중학교 교장과 윌리암스 6병기대대장이 자매결연 MOA 서명식을 갖고 가까운 좋은 이웃으로 소통하며 우호적인 상호친선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오는 6일, 칠곡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및 칠곡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2019 칠곡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 보고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한다. 권순길 교육장은 석적유치원, 가칭)남율중학교 교사 신설 등 현안 사업과 옻골 교감회의 정례화, 홈페이지 업무경감 의견 제안 메뉴 개설 등 5개 업무개선 사례, '시의 향기가 머무는 옻골' 역점사업을 보고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칠곡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업무정상화 방안, 학교지원사례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SNS를 통한 공개토론회, 질문지함, 현장에서의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해결책 및 의견을 제시한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전·후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연휴에는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집중되고, 전년 대비 짧은 연휴기간으로 인해 교통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특별치안활동을 2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1단계(9.2~9.8)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소규모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을 방범진단하고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개선권고 조치한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5기째를 맞게 된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은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연구 모임으로서 직원들의 소통과 토론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년 제5기는 32명의 직원들이 지난 3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를 시작으로 4개 팀을 구성하여 자체회의와 토론, 벤치마킹 등을 거치며 새로운 시책 개발에 힘써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팀별로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공유경제 플랫폼 활용 숙박업 활성화’, ‘칠곡참외 홍보 영상 제작’ 등 대표시책을 선보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발굴한 시책은 관련부서의 의견을 듣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 이라며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창의적인 시책개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5일, 5,6학년 각 교실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변호사 4명은 학교폭력에 관한 어려운 법조항(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을 학생들과 모의재판을 통한 체험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을 하면 어떤 벌을 받는지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해 주었다. 이번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법을 다루는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법과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더 뜻깊은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북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학점은행제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3명, 전문학사 8명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아동·가족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소진풍 씨는“ 학점은행제 수강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되었는데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학위뿐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지역에서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들이 지역을 키워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의 중심”이라며 “앞으로 주민이 함께 잘살고, 새로운 생활공동체를 일구어 가는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의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사회복지, 아동학, 상담학 과목을 운영해 592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축제 공식 포스터와 같은 계열의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근무하거나 야구장, 기차역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축제 D-DAY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낙동강 대축전 스팟광고 공유 등 SNS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원들이 교수학습 활동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단위학교 자율경영체제 보장을 위해 교육정책사업 정비 대상 628건 중 총 143건을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민선4기 임종식 교육감 취임 직후부터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업무정상화가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임기 내 50%의 사업 정비를 목표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정비사업은 공모사업 자율 선택제(책읽기학교·해양레포츠교육)와 동아리 운영(독서·드론 동아리) 등 46개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3일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 칠곡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칠곡경찰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문화 가정 장학생과 학부모, 칠곡군청 및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날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칠곡군 다문화 가정 학생 13명에게 총 4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8월 22일(목) 장애청소년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시설인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장애청소년복지증진향상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성인기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 및 홍보, 복지관 프로그램관련 안내 및 참여, 자원봉사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기타 상호발전에 필요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도내 중·고등학교 각 학년별로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평가 문항을 제작해 EBS FM을 통해 평가일 11시부터 약 20분~25분간 듣기평가방송이 송출되며 평가결과는 영어 수행평가에 일정비율 반영된다. 평가 일정은 17일 중학교 1학년, 18일 중학교 2학년, 19일 중학교 3학년과 24일 고등학교 1학년, 25일 고등학교 2학년, 26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곽경호(칠곡1), 김시환(칠곡2) 도의원은 9월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칠곡사랑의 집(무료급식소), 행복한마을(요양시설), 한울요양원(요양시설)을 방문했다. 이들 도의원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시설에 전달한 후 시설종사자와 노인 분들을 위로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곽경호 의원은 “추석을 맞아 소외받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시환 의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