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고등학교(교장 김봉규),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는 지난 8월 22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사회기술이 부족한 장애청소년들의 자립심 향상 및 직업을 탐색하는 프로그램 '내 꿈을 잡고(job go)' 사업을 9월부터 시작했고, 순심고등학교, 순심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일 약목면 덕산체육공원에서‘2019년 칠곡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의용소방대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화합행사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 날 대회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도 연합회 임원,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강당에서 ‘2020년도 주요 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2019년도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2020년도 공약사항 및 신규시책, 계속사업, 현안사업에 대한 실행계획과 예산절감 등의 이행방안을 모색했다.또 내년에도 지방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자생력 강화, 효율적인 업무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조직운영,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 확대 등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운영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 출신 국악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인 향사(香史) 박귀희 명창(1921∼1993)을 기리기 위한 ‘칠곡향사아트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고인의 유품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에 따르면 칠곡향사아트센터 내 박귀희 명창 전시실 조성을 위해 고인의 유품을 기증받은 결과 약 160여 점에 달하는 유품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설립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구 국악예술학교)를 비롯하여 고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다수의 유품을 기증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결혼기피 현상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 동명면 평산 아카데미에서 ‘칠곡군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결혼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연을 찾지 못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칠곡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10월 14일까지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26∼40세의 미혼남녀 각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제5837부대 2대대를 방문해 국가와 지역 방위에 여념이 없는 지역 향토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칠곡군의회 의원들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 예정인 ‘2019년 경상북도 화랑 및 충무훈련’ 준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철통방어태세 확립과 장병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이재호 의장은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흔들림 없이 복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계획했다” 며 “우리 주민이 무탈하고 평안할 수 있도록 지역 방위를 책임지는 제5837부대 2대대 장병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할 것”이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김천 혁신도시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를 통해 혁신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금년에는 도와 2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42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2차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경북안전기동대(대표 류재용)가 태풍 ‘미탁’으로 주택 및 상가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덕지역에서 3일부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복구에는 경북안전기동대를 비롯하여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등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2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잔해물 제거, 사면붕괴 복구, 구호물품 운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덕 지역 복구가 마무리된 후에는 울진 지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되어,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이다. 평상시에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훈련, 워크숍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다지고 있으며, 포항 지진, 작년 영덕 태풍 ‘콩레이’ 때도 복구에 참여하여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안전기동대 등 네트워크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도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12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 및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25개 시군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953곳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이는 초기 혼잡을 방지해 여유롭게 접종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임신부까지 확대된다. 다만 발열, 감염증상 또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접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각 대상자는 접종기간에 맞춰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으면 된다.
경북도는 재정의 취약성으로 노후 관 적기 교체, 유지관리 투자 미흡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 지방상수도의 근본적인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2020년에 5개 시․군(포항시, 구미시, 영덕군, 청도군, 예천군)에 236억원(국비 165, 지방비 71)의 투자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2020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질 취약구간 정밀여과장치 설치 ▲수질변화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수질감시시스템 ▲수질사고 시 오염물질 자동 배출 시스템 ▲유량 및 수압 감시시스템 설치 등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유량과 수압, 수질, 누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만일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수도관 내 침적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상수관망 유지관리 시 발생이 불가피한 적수(赤水)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전 수질감시 등으로 사고대응 골든타임 확보 및 사고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 전 과정에 주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이해 3일 국조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했다. 개천숭봉대제는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이념 구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이종록)가 매년 10월3일 국조전에서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이 맡았다. 한편 국조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음력 3월 15일 춘향숭봉대제,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를 올리는 전당이다. 특히 종교 차원을 초월하여 단군의 건국이념 구현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칠곡군은 10월 2일, 3일 이틀간 평균 누적강수량 168.8mm를 보인 가운데 낙동강 일부 둔치가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칠곡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10월 3일 오전 6시경 관통함에 따라 10월 2일 18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비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과소장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주요사업 점검을 현장점검을 직접 지시했다. 또 태풍피해에 대비해 펌프장 정비, 양수기 전진 배치, 비탈면 등의 사전 예방조치를 특별히 당부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2일 21시에 태풍예비특보에서 태풍경보로 변경됨에 따라 비상단계 2단계로 격상하고, ‘미탁’의 예상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전망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및 읍면 중점 대처사항을 전파했다. 칠곡군은 10월 2일~3일까지 평균 누적강우량 168.8mm, 가산면에서는 시간당 최대 38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에 따라 농작물 피해 5ha, 일부 공공시설(도로, 하천)피해가 일부 발생하였으며, 현재 왜관읍 낙동강 흰가람 둔치 자전거도로 약 2km 가량 침수되어 통제중이다. 칠곡군은 신속한 안전조치 및 응급복구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며, 2차 피해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인명피해 없음 ◆공공시설 피해 ▶기산면 죽전리 역사너울길 사면 낙석 발생 L=5m : 안전조치 완료 ▶가산면 금화리 금화지 옆 군도10호선 도로 파손 L=3m : 안전조치 후 복구 예정 ▶가산면 다부리 532-3 유전마을 통로박스 토사유출 : 응급복구 조치중 ▶흰가람둔치 자전거도로 침수 L=2km : 금일 중 물차 청소 예정 - 안전관리과 ▶북삼읍 보손1리 보손소하천 호안블럭 유실 L=15m, h=3m : 응급복구 조치중(피해액 , 복구액) - 안전관리과 ▶석적읍 도개리 국지도79호선 도로 사면유실 L=7m, H=5m : 응급복구 완료 (피해액 1,332천원, 복구액 20,000천원) - 건설과 ▶약목면 관호리 관호 지하차도 침수 : 펌프시설 교체 및 정비 (복구액 20,000천원) - 건설과 ▶지천면 황학리 지방도923호선 도로포장 파손 L=18m : 아스콘 재포장 L=18m (복구액 7,000천원) - 건설과 ▶지천면 영오리 리도204호선 도로 사면유실 L=10m : 도로사면 정비 L=40m (복구액 12,000천원) - 건설과 ◆사유시설 피해 (2건) ▶지천면 주택 주거지 침수 : 지천면 이언길 12 : 주택소유자 자체 배수작업중 (재난지원금 대상 제외) : 10. 3. 00:55 동명면 팔공산로157 엄마밥상 옆 축대 파손 L=4m : 자체 복구 예정 ◆농작물 피해 ▶지천 영오1,2리 농가20호 하우스 농작물(5ha) 침수 : 조사후 재난지원금 지원예정 (농업정책과)
약목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9월 27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활동의 일환인 ‘2019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사전에 1,2학년 학생들에게 직업선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선호도가 높은 12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과 직무에 관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18호 태풍‘미탁(MITAG)’이 북상함에 따라 농업시설물 점검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농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지난 9월 28일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발생한 이번 태풍은 10월 2일 전남 해안으로 상륙하여 3일 오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대한 해협을 통과한 제17호 태풍 ‘타파’와는 달리 한반도에 상륙하여 남해안지역와 경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81교 618명(임원 98명, 선수 520명)이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고등부 선수단은 개인(육상, 역도 등 12개)종목과 단체(하키, 테니스, 소프트테니스)종목에서 금메달 29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제100회 대회 전 종목 고른 입상으로 100개 메달 획득”이라는 상징적 인 목표를 세우고 출전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학년도 경북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34명 선발에 총 960명이 지원해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1.66대 1)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한 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칠곡군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칠곡시 승격을 위한 인구증가 방안 ▲칠곡군의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호국브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타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월 최종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하여 독도의 풍경이 담긴 북한화가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행사를 통한 남북 문화교류의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북한화가 독도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북한화가 독도그림전 개회식을 갖고, 28일까지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한달여간 전시가 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를 문화 관광 콘텐츠화하고 우리의 땅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30일,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용계 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실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제4차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은 구강검진, 혈압 및 혈당체크, 손 마사지 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함께 용수리, 응추리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28일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동명산성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동명풍물단의 경쾌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실버웃음요가 등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와 함께 안희재, 조은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