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30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낙동강 수생식물의 자원화․산업화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계 조사’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김남일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자문위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자료를 활용한 수생식물 산업화 등 내수면 투자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재사용 불가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 착수... 배터리 매각대상, 기준 마련 사용후 배터리 모든 실증사업 추진...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선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왜관역과 왜관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일상화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왜관농협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왜관읍체육회(회장 이상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예술분야 경쟁력 강화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내년도 예술분야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12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4개 분야 18억원 규모로 △광역단위 예술활동 지원사업, △국내외 문화예술교류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예술교류 지원사업, △종합예술제 및 중점예술행사 등의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예술행사 지원사업, △광역단위 시각디자인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분야는 문학, 음악(오페라), 무용, 연극, 시각예술(미술, 서예, 사진), 전통예술이다.
경상북도는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상이 될 로봇을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본청 로비 기획전시관에 인공지능(AI) 안내로봇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도청 로비에서 경북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선비정신’을 테마로 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전시관을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청사의 경직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열린 교육공간 및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의 주요내용으로는 선비의 산실인 서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교 집단지성의 결과물인 유교책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시대정신과 가치관의 결정체인 편액(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조선 선비들의 책가도, 호국정신 등 5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25일 열린 ‘제270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백 군수는 “민선7기 3년차인 올 한해도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위중한 시기에 2021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한다”며 연설을 이어갔다.
“코로나 재앙은 자연과의 조화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흙과 불이라는 자연의 조화를 통해 빚어낸 작품을 통해 그동안의 삶과 내면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화가 김희열 작가는 칠곡군 왜관읍 문화원 2층에서 ‘흙과 불의 향연’ 주제로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도자회화’전시회를 갖고 있다. 김 작자는 계명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구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솔거사생대전 대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로 도자와 회화를 접목한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주목받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결과 올해 최종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직업계고 졸업생의 전국 취업률은 50.7%이며 경북교육청은 59.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학교 유형별 취업률은 특성화고 55.0%, 마이스터고 78.8%이다. 특히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직업계고 설립목적에 맞게 학생 개인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울릉도 사동항에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울릉공항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상일 부산지방항공청장 및 지역기관 단체장, 울릉주민 등이 참석했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천651억원이 투입되며, 1천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40년전인 1981년 경북도와 울릉군의 정부건의로 시작된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5월 포항~울릉 공역심의 완료 및 총사업비 확정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법으로 사업발주,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7월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0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11조 4,899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9,600억원보다 5,299억원(4.8%)이 증가되었으며, 11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그 여느 때 보다도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한 세밀한 심사가 필요한 시기로 재원 배분의 합리성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는데, 이종열 부위원장(영양)은 경북체육회가 하루 빨리 신도시로 이전하여 지역민들의 체육문화 복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하여 코로나로 웅크러진 도민 사기 진작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인력증원과 소방장비관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1월 26일~27일 양일간에 걸쳐 약목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칠곡, 성주, 고령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자원봉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주관 한 행사로 현직 사서교사를 강사로 구체적인 독서교육종합시스템 및 자료 관리 분류와 목록 작업 등 학부모 자원봉사자 역할을 강화하고 전담 인력 부족에 따른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현재 국내 철새도래지에서 벌써 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는 등 가금 농장으로의 AI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에서 농식품부는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03개소를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드론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칠곡보생태공원 일대 주차장은 만차 상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는 칠곡군으로 인근 대도시 주민 등의 발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9년간의 칠곡U자형관광벨트 조성사업으로 구축된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찾아오는 칠곡'을 만든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문을 연 칠곡평화분수는 개장 4개월 만에 3만 5천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벌써 명소가 됐고, 사계절 썰매장은 가족단위 관광객의 차량으로 긴 줄이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호국평화의도시' 칠곡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칠곡U자형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체험형 명품 관광도시’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고 칠곡군은 밝혔다. 현재 칠곡군은 호국의다리를 중심으로 좌우 낙동강변으로 이어지는 칠곡U자형관광벨트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U자형관광벨트는 2012년부터 이어온 지역 최대 역점 사업으로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3㎢ 규모의 메머드급 복합 관광단지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천여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사업으로 이 지역 일대 지도가 확 바뀌었다. U자형관광벨트가 완성되면 호국 평화를 테마로 한 맞춤형 체험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무려 11년에 걸쳐 관광벨트 조성에 전력하는 이유는 대구와 구미, 김천 사이에 위치한 장점을 살리면 체험관광특화로 관광산업 경쟁력이 강해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칠곡군은 지난 9년 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생태공원, 칠곡보오토캠핑장,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역사 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사계절 썰매장, 음악분수 등을 준공했다. 이어 자고산 상징전망대, 공예테마공원,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칠곡U자형관광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설이 들어서면 관광 인프라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고산 상징전망대 자고산은 해발 303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략요충지여서 6·25전쟁 당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반격의 교두보를 확보한 역사적 장소이다. 특히 북한군의 포로가 된 미군 41명이 처참하게 집단 학살돼 국제적인 이슈가 됐던 곳이다. 또 등산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자고산 정상 일대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에 칠곡군은 전몰장병의 희생을 기리고 자고산 일대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1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자고산 상징전망대’ 공사를 시작했다. 자고산 상징전망대는 높이 12.1m 촛대 모양의 지상 3층 전망대와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 규모의 촛불모형으로 세워졌다. 칠곡군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폭 3m, 길이 1.5km 산책로를 마련하고 임도를 개설하고 있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자고산 정상 일대는 패러글라이딩 최적의 이륙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곳 자고산은 지리적 여건이 서-북서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 북서 편서풍 지대에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이곳은 4계절 내내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자고산 바로 아래 영남의 젖줄로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 위를 새처럼 날아다니는 패러글라이더의 환상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이륙장은 자고산 정상 팔각정 옆 능선의 좁은 공간이면 충분하고, 낙동강 둔치 전역이 착륙장으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자고산 전망대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이면 칠곡군을 밝히는 도시 상징물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망범위는 약 2km 정도로 인근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는 물론 왜관읍, 석적읍, 약목면 관호리 등 여러 곳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자고산 상징전망대가 설치되면 칠곡보는 물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등 자연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칠곡군 공예테마공원 칠곡군은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석적읍 중지리 꿀벌나라테마공원 옆에 공예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첫 삽을 떴다. 공예테마공원은 공예분야 인적자원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조성된다. 군은 60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천783㎡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전통 한옥 모양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공예테마공원은 공방, 체험교육장 등의 공예체험관 및 한지공예, 목공 도자기 등의 야외 체험장 등이 들어서 공예작품 제작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호국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칠곡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등록문화재인 호국의다리와 구왜관터널 일대에 12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호국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호국평화 테마파크는 도시의 정체성인 호국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다. 호국의다리는 교면포장, 난간교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하고 구왜관터널에는 전시공간, 편의시설, 소공원을 조성한다. 또 관호오거리에는 상징조형물과 관호지하보도 정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밖에 애국동산과 왜관소공원 정비, 미군부대 취수장 개선사업, 호국의다리 둔치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을 통해 이 일대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금까지 지역정체성 확립과 이를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보에 주력해 왔다” 며 “앞으로 개별 관광자원의 마케팅과 시너지효과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홍종철) 3학년 배기민 학생이 지난 10월 17일 시행한 2020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기계직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해 포항시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배기민 군은 칠곡군 지천면 출신으로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를 졸업하고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로 진학해 2학년 때부터 꾸준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왔다. 합격 후 배 군은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라면서, 특별히 '공무원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조언해 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숭산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코로나-19로 교외활동이 위축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이체험을 제공하여 전교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자 계획됐던 교외 체험학습이 모두 취소되었다. 오랜만에 교외 체험학습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던 아이들은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에 교직원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 아이들을 위해 운동장에 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기 중에도 학생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자유학년제에서 손수 창작한 시화전과 테셀레이션 작품, 창의력 넘치는 도자기 작품, 졸업을 앞둔 3학년 선배들이 합심하여 만든 4m 길이의 현수막들, 각 동아리에서 제작한 작품 등 총 332점에 달하는 다양한 창작물들이 출품되었다. 또한 정중앙에 풍선으로 장식된 야외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가을 정취가 가득한 전시회를 만끽했다.
남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교육부(유아교육정책과)에서 지정하는 연구정책학교로 선정되었다. 교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개정 누리과정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교육 방안 모색'이라는 연구과제에 응모하여 정책연구학교 계획서를 제출하였고,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거뒀다. 정책연구학교는 2021년 3월 1일 ~ 2022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하며 운영기간동안‘놀이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유아의 창조적 사고능력 기르기’라는 연구주제로 유아의 창조적 사고력,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연구를 진행한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2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북지역본부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전태일3법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전태일3법 입법과 주요 노동법 개정 추진 내용에 관한 질의서’를 통해 4인 이하 사업장 노동자는 해고에 제약을 받지 않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모든 노동자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위한 근로기준법 11조 개정’에 대한 도당의 입장을 요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6일 화백관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과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시행 대책 발표를 위한 기자 브리핑을 했다. 이날 기자 브리핑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위한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시행 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수능은 73개 시험장과 892개 시험실에서 19,841명이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