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군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에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에 참여한 가운데 고령·성주·칠곡군 도·군의원님들과 청년지회장 등이 한뜻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국민의힘 초선의원들과 함께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고, 이에 발맞춰 29일부터 박정현·이수경·정영길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고령·성주·칠곡군 군의원, 청년지회장 등이 릴레이 1인 시위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등이 릴레이 1인 시위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칠곡군은 2017년 이후 매년 3개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역경제 리더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신창에프에이(대표 조기준), ㈜화신정공(대표 김효근), ㈜케디엠(대표 정동훈) 3개사를 선정하여 12월3일 인증서 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하여 선전됐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는 지난 4일 2020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선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제약이 심한 상황에서도 코로나 방역 봉사, 면마스크 제작 봉사, 사랑의 헌혈운동, 밑반찬 지원활동, 생활방역캠페인 등 각종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칠곡군생활개선회 금수미씨는 2020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가산·왜관 자율방범대, 북삼민원자원봉사회는 우수단체상에 이름을 올렸고 4천 시간 이상 봉사한 박정희, 여숙희씨는 인증패와 은장을 수상했다.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들은 이번 성탄절에 호국마을 주민들이 담근 아주 특별한 김치를 맛보게 된다. 칠곡군 석적읍 망정1리 주민 10여 명은 지난 6일 6.25전쟁 당시 포탄을 온몸으로 막아 마을을 구한 호국나무 앞에서 김장 김치를 담갔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30가구에 성탄절 선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위원회 소관 실․국인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는 대내외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관례적․반복적으로 추진해오던 사업들의 필요성 여부를 중점 심사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짚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지방정원을 조성함에 있어 많은 지방비가 계속해서 투입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정원 조성을 통해 향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아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1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4천 772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878억 원(6.32%)이 증액된 규모다. 기획경제위원들은 고용․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1년 예산안을 심사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제320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농수산위원회 소관 2021년도 세출예산은 1조 1,640억 8,604만원으로 농업기술원 757억 5,722만원, 해양수산국 1,655억 9,456만원, 농축산유통국 9,227억 3,426만원이며 금년대비 18% 정도 증액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도 재정여건의 악화로 인해 도 자체사업이 대폭 감소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2021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0조 6,54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9조 6,355억원보다 1조 193억원(10.6%)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9조 3,32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8,870억원(10.5%), 특별회계는 1조 3,228억원으로 1,323억원(11.1%)이 증가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은 4조 4,05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5,761억원보다 1,704억원(△3.7%)이 감소하였다.
경상북도는 12월 5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는 11. 22(목), 11. 23(금) 확진자(영주 #8, #13)의 동호회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12. 5(토) 확진자(영주 #17)의 가족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는 12. 4(금) 확진자(경주 #124)와 접촉한 지인 2명과, 11. 30(월) 확진자(경주 #114)의 가족 1명이 확진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4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고령군 대가야읍 관광순환도로 회전교차로 설치, 성주군 선남생활체육공원 정비, 칠곡군 북삼읍 어로공업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고령군은 ▲대가야읍 관광순환도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고령파출소네거리) 4억원 ▲운수면 군도8호(망건점) 확장사업 2억원 등 특별교부세로 총 6억원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원활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탄력적 학사운영과 온·오프 맞춤형 프로그램 1,900여개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전 고등학교는 고3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학교 밀집도 조치에 따라 등교 및 원격수업을 병행해 운영한다. 장기간 원격수업은 지양하며, 원격수업 기간에는 전화 또는 SNS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실시해 학생의 학습과 생활을 지도한다.
경상북도는 다가올 겨울철 폭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을 집중홍보하기로 했다. 2018년 시범운영으로 도입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대상은 상가․공장 건물, 시설 및 비품, 재고자산 등 이다.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은 4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침체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의 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부가가치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은 직전 매출액이 4천8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의 경우 영세사업자의 납세협력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를 면제하고 실제의 매입세액을 공제하는 대신 업종별 부가가치율을 적용하여 납세액을 경감 하는 간이과세제도를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통학차량 업무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통학차량 업무 매뉴얼’을 제작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학차량 업무 매뉴얼은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관리, 행정적 관리방법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료로 구성했다. 특히 통학차량구입-관리전환-말소되는 업무 과정에 대한 각종 예시와 서식 자료를 첨부해서 실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9개교 3∼6학년을 대상으로 AI활용 영어말하기 연습시스템 2차 시범학교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AI활용 영어말하기 시스템은 EBS의 마스코트인 펭수가 모델로 등장하는 AI 기반 게임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개별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2차 시범학교는 안동 북후초, 예천초, 예천 지보초, 울진 노음초, 군위 송원초, 영양중앙초, 구미 덕촌초, 경주 양남초, 구미 양포초가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3일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포항3, 경주1, 김천4, 구미1)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이들과 접촉한 주변인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 ※ 누적 확진자 7명 : (12.2) 포항 5 → (12.3) 포항 +2 그리고, 포항 지역에서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은 1명이 확진판정 받았으며,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이 당초보다 3개월 앞당겨 내년 12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권광역권 철도망구축 사업은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14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북삼역은 지상역사 660㎡, 역광장 2,640㎡, 승강장 폭 6.5m·길이 45m 규모로 설치된다. 역사 위치는 칠곡군 북삼읍 금오대로(율리) 현대자동차 북삼서비스센터와 SK주유소 사이다. 경부선이 지나가는 북삼지역의 여유 있는 직선코스는 이 일대와 인접한 구간 뿐이다. 정차역에 필요한 철로는 직선코스로 최소 257m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북삼역이 이곳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 북삼읍은 당초 경부선철도(대구권 광역철도)가 읍소재지를 관통하고 있으나 정차역 부재로 철도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또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광역통행과 배차간격이 길어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칠곡군은 국토부에 북삼역 신설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건의했으나 2015년 광역철도 지정고시와 2016년 기본계획 고시에서 제외되면서 난항을 겪어왔다. 2017년 6월 자체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국토부에 신설을 수차례 건의하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칠곡군과 유치위원회(위원장 장세학)의 관련 기관 방문 등 역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그 결과 2018년 10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재검증 용역에서 경제성과 타당성을 확보했고, 칠곡군의회 의결을 거쳐 국토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9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했다. 이어 보상협의와 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집행 후 2021년 12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 공사를 완료하고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북삼역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이 일대 근로자를 비롯해 칠곡군 북삼읍·약목면과 구미시 오태동 주민 등 6만 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북삼역이 개통되면 율리 지구를 비롯한 역 주변은 역세권 개발에 따라 북삼읍 신주거지와 새로운 상가 형성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북삼읍 신시가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 북삼역과 약 370m(최단거리) 떨어진 율리지구 택지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역(23분), 경산역(37분) 등 주요 도시와 4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구미와 대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 등이 신설될 북삼역 근처 율리지구에 거주할 경우 편리한 교통으로 율리지구 아파트에 입주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철도와 전철을 운용하는 일부 지자체에서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북삼역 운영으로 인한 적자 우려도 있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이 광역철도 사업임을 감안해 경상북도와 대구시 등과 협의해 운영비 적자 보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또 북삼역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자전거 보관 공간과 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포항5, 칠곡1, 김천3, 경주1), 해외유입 1명(포항)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받은 최초 확진자 1명과 일가족 3명, 그리고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 확진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 ※ 누적 확진자 5명 : (12.2) 포항 5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2일, 장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시 콘서트는 장곡초등학교‘행복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연구부장 김정아 선생님의 시 낭송, 학생들의 ‘퍼포먼스를 가미한 낭송 무대’, 그리고 상상밴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노래가 된 시 낭송’에 성악가 소프라노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아줌마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 합시다” 열정과 끼로 똘똘뭉친 칠곡군 아줌마 10여 명이 미술전시회를 열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칠곡군 기혼 직장 여성들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 ‘그리메’의 17번째 정기전이 2~6일까지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전에는 이윤경 그리메 회장을 비롯해 황정화(총무), 이인숙, 서현희, 이소희, 서명순, 장문희, 최경숙, 노보경, 정선옥 회원이 참여해 유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