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지난 9일 장애인과 보호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다함께 어울림나들이’(나눔의 숲 캠프 어울림)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신체적·심리적 어려움 등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 및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국립칠곡숲체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숲이 주는 편안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함께 이동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용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어릴 때 와봤던 내가 기억하던 숲이 그대로인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자연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심적·신체적 어려움으로 평소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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