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전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6학년도 3학년 취업맞춤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마인드 함양 및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학년 취업맞춤반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단계와 취업 준비 상황을 고려해 직업기초능력과 조직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참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첫째 날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과 ‘제조현장의 품질 개선활동-피지컬 AI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 국가품질명장과의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며 실제 산업현장의 변화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주동물원과 전주한옥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저녁 시간에는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직장인의 기본자세’, ‘직장 내 의사소통 방법과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 ‘취업 후 현장적응력 강화와 장기근속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비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책임감, 성실성, 의사소통능력, 조직 적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취업 후 현장 적응에 필요한 자세를 구체적으로 익혔다. 둘째 날에는 한복 체험, 경기전 및 전주전동성당 관람, 전주난장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전통문화와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시야와 성숙한 직업의식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성 학생은 “직접 산업현장을 보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며 “앞으로 어떤 자세로 사회에 나가야 하는지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환 교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중소기업과 산업현장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예비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자세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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