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북삼·약목·기산 칠곡군의원 선거에는 현재 2명의 현역 군의원을 비롯해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재선 도전에 나선 김태희 칠곡군의원은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태희 의원은 지난 4년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초선인데도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말이 아닌 결과로 답하는 의정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주민숙원사업으로 ▶약목 도시가스 공급 조기 추진 ▶복성리 4·5리 주차장 완공 ▶마을 만들기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호천 둑 재방 공사 ▶농로 조성 사업 ▶상수도 공급과 하천 정비 ▶미완공 도로 공사 추진 ▶기산면 아침 학생 통학버스 운행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곳곳의 민원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또한 어르신과 청년, 아동을 아우르는 복지 기반 확충에도 집중했다. 청소년을 위한 사계절 공간센터 조성과 어르신 거점 센터 조성, 마을회관 재건축 및 리모델링, 각 마을 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체육·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산·덕산 파크골프장 조성과 확장, 테니스장 시설 개선, 두만천 맨발 걷기 정원과 두만지 산책로 조성 등 주민 여가 공간 확충에도 성과를 거뒀다.김 의원은 “시작은 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사업과 인구 감소, 청년 유출,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는 경험 있는 일꾼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며 “주민숙원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청년·아이·어르신이 함께 살기 좋은 북삼·약목·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의원으로 늘 주민 곁에 서며, 지역의 내일을 책임지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오는 정책`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의 안정된 정착지원 확대 ▶청년 주택공급 ▶농산물 생산 위한 스마트AI 단지 조성 등과 지역 주민들의 현안 사업으로 ▶대경선 약목역 정차 ▶약목 도시가스 골목 추가 공급 추진 ▶주차장 확충 및 생활SOC(사회간접자본) 확보 ▶마을 만들기 사업 지속 추진과 도시 재생 사업(우리동네살리기) 완성 ▶경호천(금오동천~덕산교) 둑 재방 공사와 하천 정비 ▶농로 조성 및 확장·포장 사업 확대 ▶상하수도 안정 공급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또 어르신·청년·아동을 아우르는 복지 공약으로 ▶청소년을 위한 사계절 공간센터 안정 운영 ▶우리동네살리기 어르신 거점센터 구축 ▶경로당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체육·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파크골프장 시설보충으로 안정망 확대 ▶공원조성등 야경이 아름다운 칠곡군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와 함께 농촌·읍면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농촌 빈집 정비 및 활용 확대 ▶읍·면 지역 생활 기반시설 예산 지속 확보 ▶청년 정착과 가족 유입을 위한 주거·생활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일자리 공급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김태희 의원은 약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교육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 경북학원 원장, 약목청년협의회 제25대 회장, 북삼 인평중·북삼중 교사 등을 역임했다.오용만 칠곡군의원은 “지역의 현실을 바꾸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겠다는 책임감으로 다시 한 번 북삼·약목·기산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오용만 의원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왔다”며 ▶농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아이 키우기 힘든 환경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청년 실업 문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거리감 등을 지역 현안 과제로 꼽았다. 오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행동과 실천으로 답을 찾아야 한다”며 “군민의 불편을 대신 묻고, 예산과 제도로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군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제9대 칠곡군의회에서의 의정 성과로는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시행 ▶약목면 일대와 북삼읍 일부 도시가스 공급 ▶부도난 아파트 철거 및 공영주차장 확보 ▶북삼역 임기 내 개통 ▶오평공단 추진 및 예산 확보 ▶효자봉 등산로 완공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호천 미공사 구간 예산 확보(2026년 9월 완료 예정) ▶북삼읍 청사 부지 확보를 위한 30억 원 추가 배정 ▶북삼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50억 원 ▶북삼 ‘키득키득’ 어린이 놀이터 예산 20억 원 확보 등도 의정활동의 결과로 꼽았다.이와 함께 ▶기산 맨발 걷기길 조성 ▶봉산리 가로등 설치 ▶강전천 하천 정비사업 추진 ▶경로당 중점 지원 및 현대화 사업 ▶공동주택 지원 예산 매년 20억 원 편성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에도 힘써왔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오는 6·3 지방선거 공약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추진 ▶약목면 도시계획도로 재추진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공단 확대 ▶북삼역 개통에 맞춘 농산물 판매장 건립 등을 약속했다. 또한 ▶북삼 율리 택지지구와 남구미 IC를 잇는 지방도 연결 추진 ▶귀농·귀촌 전담 센터 운영을 통한 고령화 대응 ▶공장 유치를 위한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 도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구조 개선을 위한 청시진도 제시했다.그는 “군의원은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을 누비며 군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북삼·약목·기산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 의원은 북삼숭산초, 약목중, 순심고와 경북과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북삼을 사랑하는 모임` 사무국장과 굿모닝제지 대표이사를 거쳐 국민의힘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이기훈 천일나무병원 원장은 농업과 도시계획을 양대 축으로 하는 참신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이기훈 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견마지로(犬馬之勞)의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해 묵묵히 힘쓰겠다”며 “현장에서 쌓은 농업과 지역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농업 기반 붕괴와 도시 구조의 노후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북삼·약목·기산의 현실을 지적하며, 두 분야를 함께 살리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원장은 농업 정책과 관련해 기존의 형식적인 예산 구조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농가 소득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원장은 농업과 산림, 지역 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그는 ▶명목상 편성에 그치는 농업 예산이 아니라 실제 농민에게 체감되는 농업 예산 확대 ▶소모성 농자재 보조사업의 농민 자율성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선택권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농업 관련 조례 제정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농업 정책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농민의 판단과 현실을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도시계획 분야에서는 북삼·약목·기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기산·약목·북삼 도시계획 전면 재정비를 통한 주거·산업·농촌 공간의 합리적 재배치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약목역 경전철 정차 추진 ▶교통 인프라 개선과 연계한 정주 여건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내걸었다. 특히 약목역 경전철 정차와 관련해 “교통 접근성은 단순한 이동 편의를 넘어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중장기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아울러 이 원장은 지역 발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조례 제정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감사 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좋은 정책도 예산 집행이 투명하지 않으면 성과로 이어질 수 없다”며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조했다.이기훈 원장은 약목초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 정책부회장, (사)한국나무의사협회 대의원, (사)노거수회 이사, (주)천일나무병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일농약도매상사 대표를 역임했다. 이영석 전 북삼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칠곡인문학 마을협의회장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영석 전 회장은 북삼에서 태어나 약목과 기산을 잇는 생활권에서 성장하며 지역 공동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북삼읍 이장협의회 회장과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마을 간 갈등 조정과 주민 소통에 앞장섰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칠곡·성주·고령 지역 상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주민의 삶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제도로 완성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출마 취지를 이어갔다.이 전 회장은 그동안 인문학 마을 활동과 보람할매연극단 등 주민 주도 공동체 사업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잇는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분리되지 않은 도농복합 지역 칠곡의 현실을 생활 현장에서 체감해 왔으며, 행정과 주민 삶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에 주력해 왔다.이 전 회장은 지역 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주민 중심 성장 전략 마련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에 대비한 교통·주거·교육·환경 인프라 종합 정비 ▶약목 지역 생활형 도시재생 추진과 골목·장터 중심의 지역 경제 회복 ▶에너지 및 도시가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비 절감과 안전 강화 ▶기산 지역 체류형 지역 구조 구축과 로컬 상권·농산물·청년 일자리 연계 ▶상하수도 및 재해 예방 인프라 정비를 통한 주민 안전 강화 등을 제시했다.또 문화와 복지를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으로 삼아 ▶주민 주도 문화 공동체 활성화 ▶마을 단위 복지 연계 체계 구축 ▶세대 간 교류와 돌봄 기능 강화 ▶생활 현장에서 제안된 정책을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구조 마련 등을 약속했다. 이 전 회장은 “주민의 행복한 삶을 기준으로 답을 찾고, 제도를 완성해 나가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북삼·약목·기산의 든든한 수비수로서 지역의 내일을 함께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이영석 전 회장은 북삼초, 약목중·고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북삼읍 이장협의회 회장과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칠곡군수 표창 2회,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 표창 등이 있다.6·3지방선거 취재팀